우선 전 영상미디어를 전공하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글을 별로 안써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실수 있단점 감안해주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편의를 위해 지금부턴 음슴체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난 경기도 일산에서 7년간 살다가 집안사정으로 인해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외할아버지 소유의 5층짜리 건물 3층으로 이사를 감
처음엔 마냥 좋았음 살면서 이사란걸 처음 해보기도 했고 뭐가 뭔지 모를나이였으니까
무엇보다 나랑 친했던 사촌누나 바로 윗집이란 사실에 그집을 마음에 들어했던거같음.
그렇게 그집에서 1년정도 지났나?내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한달이
채 안됐을때임.
그날도 동생이랑 같이 한방에서 자는데 그날따라 꿈이 이상했음.나는 꿈에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있었고 내 앞엔 카운터?테이블?같은게 있었음.지금 생각해보면 카운터였던거같음.
그 카운터 앞엔 여자 한명이 서있었는데 나는 그당시에도 여자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서 그 여자한테서 시선을 안떼고있었음.
그러니까 그여자도 나를 쳐다보는거임.나이는 고등학생정도 되보였고 머리는 목을 다 덮을정도의 단발?이였고 병원 환자복을 입고있었음.표정은 나를 보고 웃고있었는데 난 그 웃음이 섬뜩하게 느껴졌었음.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본 그여자는 정확히 왼쪽팔이 없었음.
팔이 잘린건지 옷째로 찢어져있는 왼쪽팔부분에선 썩은 피처럼 시꺼먼 액체가 계속 떨어지고있었고 그여자는 여전히 나를 보고 웃고있었음.
그당시 나는 그모습이 너무 기괴해서 꿈에서 깬다음 대성통곡을 했던걸로 기억함.당연히 8살짜리 애가 잘자다가 갑자기 깨서 우니까 부모님은 놀라서 달려오고 그당시 부모님한테 얘기하니 그냥 악몽꾼거라거 말씀하셨음.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고 그당시 나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일이였는데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였음.
그 일을 잊고 다시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다가 9시가 좀 넘은시간에 집에 귀가했고 그당시 8살짜리가 9시에 집에 온다고 부모님한테 존나게 혼남
그렇게 호되게 혼나고 잠을 자기위해 이불덮고 누웠음.뛰어노니까 잠은 바로 오긴 하더라
근데 그날 그 여자를 꿈에서 또 만나게 됨.이번엔 웃으면서 나한테 걸어오더라 시발..
난 또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에서 그여자가 천천히 내쪽으로 다가오는걸 지켜보는수밖에 없었음. 그여자가 내 바로앞까지 오더니 기분나쁜 목소리로 뭐가 그렇게 웃긴지 깔깔대면서 웃어댐
난 그 웃음소리를 듣다가 다시 잠에서 깨고 침대는 땀으로 흥건했음
그뒤로 그 여자가 계속 꿈에 나왔고 계속 같은 레파토리에 나도 점점 익숙해져갈 무렵이였음
내가 중학교 1학년일때 학교에서 맨날 처자다가 쌤한테 쿠사리듣고 벌점받고 반복하던때였음.그때도 아무생각없이 수학시간때 엎어져서 자고있는데 가위에 눌림.태어나서 처음 눌리는
가위라 속으로 ‘아 시발 좆됐다’하고 있는데 귀옆에서 소리가 들리더라.그 여자 웃음소리였음.. 옆에서 계속 기분나쁜 쿡쿡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도저히 눈을 뜨고 옆을 볼 자신이 없는거임.
그대로 고개 숙인채로 가위 풀려고 별지랄을 다한듯.혀도 깨믈어보고 손에 힘도 줘보고하다가 어찌저찌 가위는 풀리게됨.다행히 그뒤로 가위를 눌린적은 없는데 꿈에서 지속적으로 그 여자를 보게됨 그 여자의 왼팔에서 흐르는 시꺼먼 액체가 나한테 묻을때,그 여자가 내 코앞까지 다가와서 계속 기분나쁘게 웃어대는걸 보고있으니까 점점 정신이 피폐해짐
결국 그렇게 내 중학교생활은 히키코모리마냥 말도안하고 인간관계도 아작난채로 끝나게됨.
그후 올해 3월 다시 경기도 고양으로 이사를 가게되어 밤 12시에 돌아와 아침 6시에 나가는 생활을 반복하니까 점점 몸이 한계가 오고있단걸 느끼게됨 근데 그땐 현생이 힘들어서 그 여자는 물론 꿈도 안꾸고 집에오면 기절하는 날들을 반복하다가 5월말 그 여자가 다시 꿈에 나오게됨.
‘각성시 환각’이란 말을 들어봄? Hypnopompic hallucina 라고 더 알려져있는데 꿈에서 본 광경이 환각처럼 현실에서도 보이는거라고 함.
내가 그 여자에게 꿈에서 시달리고 잠을 깼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했음.뭔가 좀 더 몽롱하고 지금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는 내가 내가 아닌 느낌?아무튼 등교는 해야하니까 씻으려고 화장실에 들어감. 근데 화장실 거울을 통해서 그 여자가 화장실 문에 서서 날 보고있더라..순간 굳어버림 공포영화보면 비명지르는거?현실에선 비명 꿈도못꿈.그냥 말도 안나옴
화장실에선 세면대에 물 흐르는 소리만 들리고 엄마가 늦었는데 뭐이이 꾸물거리냐며 화장실쪽으로 오면서 소리지르니까 그제서야
그 여자가 사라지고 몸도 움직여짐
그전까진 계속 꿈에서만 보다가 갑자기 현실에서 보이니까 진짜 그때 느껴지는 두려움이 차원이 다르더라.
아직 이 일은 현재진행형임.요즘엔 또 꿈에도 안나오고있긴한데 또 언제 나올지 두려워서 잠도 잘 못자는중임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치료했는데도 개선이 안되면 다른방법도 찾아봐야지 이사 갔는데도 똑같은 귀신이 나타나는거보니 너 따라다니는건데 부모님한테 물어봐라 윗대에서 여자한테 원한산일은 없었는지 아니면 네인생을 돌아봐 혹시 여자한테 뭐 잘못한건 없는지 단순히 따라붙은 귀신이면 떼기 쉬운데 원한귀면 떼기힘들거임
귀신도 무작정 들러붙진 않음 생전에 사람이었다고 생각해보면 분명 이유가 있어서 붙은거임 악연이든 인연이든 연이 있어서 너한테 보이고 괴롭히는거다
사촌누나 이쁨?
니가 귀신을 생각할때마다 걔 이미지가 너무 강해져서 꿈까지 나오는거고 그걸 못잊어서 또 나오는 거임 글고 친구를 좀 사겨라 안그래도 니가 ㅈㄴ 겁많은 얜데 친구까지 없으니까 더 그 생각밖에 안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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