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한 이유는 중간에 파란색에 있음.


단독 특종 등 뉴스로 큰 시사 유튜브 채널인데,

단독은 없고,  타 언론사 기사 들고와서 읽어 줌. 

그 와중에 "정말 한심합니다" 가 평론의 대부분이다.

..... 직원 20명과 같이 준비하는 방송에 컨텐츠가 이렇게 없는게 놀라울 정도로 없는게 사실이다. 


그 동안은 "공공의적"을 만들어 타겟잡고 연이은 폭로로 끌고왔다. 

"오거돈", "조국", "박원순", "문정권" 등등.....   중간에 일부 연예인, 셀럽들은 남이 싼 똥이라고 하니 언급하지 않겠다.

지금은 공공의 적이 "이준석" 이었다. 

위 방식이 옳고 그름을 떠나 저 사람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서의 팬덤이 생겼고, 

"구독자 한사람"은 할 수 없는 저들을 끌어내리는 것을 "ㄳㅇ에 모이면 할 수 있다" 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근데 지금은 뉴스가 아닌 과거에 머물러 있다.

언제까지 이준석 녹취록 틀고 있고, 언제까지 뮤지컬 박정희 틀고 있을건가. 

앞으로 나아가야 될 채널이, 언제부턴가 굉장히 정체 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공공의적"을 통한 단합도 이준석 이후 공공의 적은 가족이라 칭하던 전 출연자들 이다.


이제 그들을 배신자라고 낙인찍고 공공의 적으로 만들어 운영을 이어가려니,

내부 사람들이 적이 되니까,  단합이 아니라 오히려 쪼개지는 것 이다.


목k때문에 보던 사람은 목k쪽으로 ,

강때문에 보던 사람은 강 쪽으로.....


처음에는 다시 화해해라 라는 여론이 많았으나,

그들을 벤하고, 욕하고... 그런 과정에서 그들은 각자가 가장 지지하는 사람으로 분열되었지.

그럼 지금 가세연에 남은 사람은 김대표 하나 바라보고 남은 사람이다. 


다시 돌아와,  김대표의 요즘 방송하는 걸 보면

욕안하겠습니다. 러블리ㅅㅇ모드  -> 분노 -> 욕.... 이런 컨텐츠로는

팬들이 떨어져나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공의 적은  "언론사" 를 잡은 것 같다. 

올드미디어/뉴미디어로 갈라치기 해서

ㄱㅅㅇ은 신선한 뉴미디어고,  기존 언론은 부패한 올드 미디어로 칭한다. 


하지만 그 올드미디어 뉴스로 먹고 살며, 가끔 타게팅한 공공의적에 대한 폭로가 단독인게 ㄱㅅㅇ 방송 아닌가.

언론사 기사 가져다 쓰면서 그 언론사를 욕하는 유투버는 ㄱㅅㅇ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 공공의 적은 예전 좌파의 거물들을 타겟팅 할 때 처럼

관심을 끌기도, 공감을 받기도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위 방식들이 잘못되어 왔다고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뮤지컬과, 기타 코미디 프로 등등 

그동안의 방송이 "음지"의 성격이었다면 "양지"로 나오려는 시도를 했지만

사실 김대표의 기획력과 컨텐츠에 관한 센스는 

"양지" 로 끌어올리기에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그 간 광고 영상이라고 찍은 것의 아마추어 같은 느낌이 잘 말해준다.


4년 이상 봤는데 구독 취소하고도

아직 일말의 미련이 남아 한달이 넘는 방송을 혹시나 살아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봤지만....

어제 직원들에게 까지 욕 하는걸 보고 정말 가망이 없어진 느낌이다. 

이 부분이 단순히 직원을 욕해서 문제가 아니다.


고용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돈이 잘 벌릴 때는 작은 실수에 비교적 너그러워진다. 

근데 데스벨리나, 적자를 경험해본 사람은 알 것 이다. 

실컷 사업 운영해서 대표는 무급여에 오히려 돈 빌려서 월급 줘야하는데,

직원이 업무태만이나, 실수, 일 잘 못하고 그러면 정말 돈 주기 아깝다. 

어제가 딱 그런 상황이었을 것 이다. 

돈 빌리러 다닌다 그랬고 대여금이 24억이 27억이 되었으니

그 말이 사실이라면 최근에만 3억은 빌렸을 것 이다. 

가세연 1년 인건비만 거의 10억 가까이 된다. 


후원금 줄었다고 월급 줄일게 아니니.. 이대로 올해 말까지 운영하면 대여금 30억 넘는 것은 기정 사실로 보인다. 

대출과 돈 빌려서 막는 것도 하루이틀이다.   우파 문화 전쟁을 포기 할 만큼 자금 사정이 어려운데,

이 대로 문 닫으면 -27억을 독박 쓰게 되고, 운영하면 -30억 이상 손해 볼 상황인데

특정 출연진으로 이끌어 오던게 아니라고 그렇게 방송에서 이야기 했으니,

앞으로 뮤지컬 당분간 못한다고 한 것만 해도 자존심 상했을텐데,

대표 성격상 지금 문닫기에는 "그동안 역시 다른 출연진 덕이었네" 인정 하는 꼴이 되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 이고, 

직원 줄이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  

계속 운영하자니 1년에 몇 억씩 적자 감수해야 하는데,

그 돈 나가는 직원들이 일 똑바로 안하면 얼마나 짜증이 나겠는가.


다시 예전 처럼 실시간 시청자 8만 명 돌파하고 해야 되는데

정권이 바뀌어 현정부 인사를 "거악"으로 삼기에는 부담이 클 것 이고... 연예인 까는 방송은 안한다고 했으니

예전처럼 큰 관심을 받을만한 것을 만들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타깝지만....

어차피 김대표 팬덤만으로는 27억은 커녕 직원 유지도 안된다.

문 닫으며 혹시 보일 추한 발악의 모습까지 보고 싶지 않기에

이제 놓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