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누구 집 놀러 가면 

가장 눈길을 끄는 게 '서재'임.


서재에 꽂혀있는 책을 보면

그 집안 사람들의 관심사와 그 깊이까지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쭈욱 한번 훑어보게 되어 있음.

덤으로 추천도 받고 빌려도 가고.


나 같은 경우는

한번 읽은 책은 거의 99% 다시 읽지 않기 때문에

다 알라딘 중고에 팔아버림.

그래서 내 책장엔 

알라딘에서 재고 초과로 받아주지 않는 책 10%와

읽지않은 (읽을) 책이 90% 임.


근데, 강변은 아들이 셋이나 있으니

자기가 읽고 좋았던 책은 막내가 읽을 때까지

팔 거나 버리지 않았을 거 같음.


강변 귀국하면 

[강용석의 서재] 롱테이크로 한번 갑시다.


우측 하단에 붉은 테두리 쳐 놓은 건,

강변이 예전에 방송에서 추천한 건데

그날 바로 주문하고 안읽다가 

이제 읽을라고..

다 읽고 나면 요약썰 풀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