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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3부작 중에 
(사피엔스-호모데우스-21세기 제언)
두 번째 책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와 
유전공학의 발달을 본격적으로 
맞이하게 된 인류의 문명이 어떻게 
단계적으로 변화해나갈까에 대한 썰이다. 

사피엔스가 인류 문명사에서 농업혁명 
이전에 ‘인지혁명’이 있었다 라는 통찰로 
(인지혁명->농업혁명->과학혁명) 
인문학 서적 판매의 방점을 찍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덕에 
호모데우스도 쉽게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주요 키워드]
1. 호모데우스 : 호모-사람 / 데우스-신 
2. 인지혁명 (대략 7만년 전) 
    :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의 개발로 
       거대한 개체수의 집단화를 형성할 수 
       있어짐. 실체가 없는 
       허상(=상상의 질서, ex: 법,신,돈)을 믿는 
       능력으로 집단적 질서와 통제가 가능해짐. 
3. 알고리즘
    :  알고리즘은 계산을 하고 문제를 풀고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일군의 방법론적
       단계들이다. (ex : 요리 레시피)

[주요 내용]
1. 과학은 모든 것을 아우르는 하나의 교의로
   수렴하고 있고, 이 교의에 따르면 유기체는
   알고리즘이며 생명은 데이터 처리 과정이다. 
2. 지능이 의식에서 분리되고 있다. 
3. 의식은 없지만 지능이 매우 높은 알고리즘들이
    곧 우리보다 우리 자신들을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4. 자유시장의 자본주의자들이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을 믿듯이, 데이터교도들은 데이터 
    흐름의 보이지 않는 손을 믿는다. 
    데이터교는 인간이 더이상 막대한 데이터의
    흐름을 감당할 수 없고 따라서 지식과 지혜를
    증류하는 것은 고사하고, 데이터에서 정보를
    증류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5. 최신이론들은 감각과 감정이라는 것은 사실
    생화학적 알고리즘이다라고 주장한다. 
    로봇과 컴퓨터가 주관적 경험없이 데이터를
    처리하니 동물들도 똑같지 않을까. 
    사실 인간의 경우도 뇌 안의 많은 감각회로와
    감정회로들이 데이터를 처리해 완전히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유발한다. 
6. 생화학적 알고리즘과 전자 알고리즘을 
    합침으로서 동물과 기계의 장벽을 허물고
    결국 전자 알고리즘이 생화학적 알고리즘을
    해독해 그것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본다. 

[맺음말]
유발하라리 3부작의 뛰어남은
사피엔스-호모데우스-21세기 제언 순이다. 
(21세기 제언은 안읽어도 무방하다고 봄) 
 ‘특이점이 온다’라는 ㄹㅇ 쇼킹한 책을 
진즉에 읽었던 터라 크게 놀랄만한 내용은
없었지만,, 유발 하라리 특유의 통찰이 담긴
문장들이 곳곳에 자리해 추천할만 하다. 

“우리는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인간은 협력하는
 동물이기에..”

“종교는 질서에 관심이 있고 과학은 힘에 관심이
 있다.”

“자본주의는 분산처리 시스템이고, 공산주의는
 중앙처리 시스템이다.”

“희생이 고통스러울수록 그 희생을 바치는
 대상의 존재를 더 확실히 믿게 된다. 
 이야기 하는 자아는 과거의 고통이 무의미
 했음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계속 고통을 겪는
 쪽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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