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미국과 대만의 관계 알아보자 2편쓸랬는데
참견글을 안쓸수가 없네. 가슴이 답답하다.

어제 메인주제는 낸시펠로시 방한과 관련한 의전부재,
만남을 갖지않고 통화만 한 윤통과 수석들에 대한 '비난'이다.
그렇다. 비판이 아닌 비난이다.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윤대통령이 잘못한 것을 비난하지말라는 채팅을
스패너들에게 삭제하지말고 모두 차단하라는 지시를 하더라.
"아니, 가세연이 윤대통령 찬양방송입니까?"
"잘못된 것은 당당히 비판하는 가세연"같은 말들을 쏟아내며.

하나 물어보자.
가세연은 김세의대표 찬양방송입니까?
김세의 대표 의견과 다른 생각을 하는 아이디는 모두 차단하라고?

그리고 분명히 말했다.
"윤석렬빠들은 구독취소하십시오."

아무튼,
오늘 방송에서 가장 두드러진 김대표의 특징은
'확증편향'이다.
자기 생각과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심리를 말하는데
간단하게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심리이다.

어제 쏟아진 한국과 미국의 엄청나게 많은 기사중에
김대표가 보고 들은것은
의전 생략하고 만남 안한것은 중국 눈치본것이고
외교적인 결례이고, 잘못한 것이다 라는 기사뿐이다.
게다가 본인의 확증편향에 매몰된 나머지
다른 의견을 보이는 채팅들은 차단하는 어마어마한 행보를 보인다.

게다가 본인이 신봉하는 좌우논리를 대입한다.
국힘에서 비난하고 민주당에서 잘했다하니까 이건 잘못된거다. 라고.
확증편향에 매몰되었으므로
자신이 그토록 경멸하는 똥바른정당출신의
유승민이나 하태경이 비난한 것은 당연히 보이지 않는다.

하다못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오영환이
“윤석열 정부의 외교 결례가 의전 참사로 이어지며
세계적인 망신거리가 되고 있다"라는 기자회견은
그냥 통으로 무시한다. (어제 김대표 워딩과 너무 일치해서 살짝 소오름)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한 이야기는 자신의 생각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다.
의원개인이 페북에 끄적거린것과는 그 무게가 다르다.
언제부터 더불어민주당이 우파가 되었는가?

여기 갤러들도 글 보다보니
펠로시는 좌파다. 좌파 안만난건 잘한거다.
펠로시는 친중이다, 반중이다 이런걸로 다투던데,
세상일은 항상 좌우논리로만 봐서는 안되는 것도 많다.

세부적인 펠로시 대만방문 및 방한과 관련된 것은
미국 대만간의 전략적 모호성을 기본으로 깔고 봐야하는데,
어제 미국대만간 관계 1편에서 조금 이야기한 바 있다.


혹시 안본사람들 길지만 읽어봐라.

오늘의 참견은 2편에서 이어갈께.
8시30분부터 회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