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너무 한국이라는 울타리 안에만 있어서 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모름.

강변 방송을 봐도 윤이 펠로시 안만나는 것 뭐 그럴 수 있는 거다고 하는데.. 그러면 왜 다른 나라들은 다 그 나라 정상들이 다 만나 주는지에 대한 설명이 안됨..


정치인은 그 사람의 공식적인 서열 보다 실질적인 힘을 봐야 함.

내각제 하의 수상은 공식적으론 국무총리급이지만 그렇다고 의전을 국무총리급으로 하지 않음.

영국 일본 캐나다 등등의 수상들이 외국을 방문하면 그 나라 대통령급으로 의전을 하지 총리급으로 의전을 하지 않음. 

한영정상회담이라 하면 한국 대통과 영국 수상의 회담을 의미함. 

쉽게 말해 수상은 의전상 총리급이지만 실질적으론 대통령의 의전에 맞춘다는 것임. 


미국 하원의장을 한국언론에선 의전서열 3위라고 나오는데 이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음.  뭐 이준석이 대표할 때도 의전서열 6위라고 하던데.. 한국식 개념을 미국에 막 갖다 붙인 것 같음.

미 하원의장은 의전서열 3위가 아니고 대통령, 부통령, 하원의장 하는 식으로 대통령 궐위시 권력 승계 순서가 부통령 다음임. 


그래서 권력 승계 순서로 보면 부통령 밑이지만 정치적 힘은 대통령과 동급이거나 더 강함. 부통령은 전혀 힘이 없고..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있음..

하원의장은 대통령과 거의 동급의 힘이 있는 사람이니까.. 어딜 가던 대통령이나 수상과 만나는 것임. 

이걸 단순히 하원의장이니까 국회의장이 맞는 것이 의전상 맞다고 하는 건 전혀 미국이란 나라를 모르고 하는 소리임..


그래서 하원의장이 왔는데 윤이 생깠다는 것은 바이던이 왔는데 생깠다는 것과 같음.. 국익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임.

특히 펠로시는 역대 어느 하원의장 보다 더 막강한 힘을 휘두루고 있음. 

두번의 트럼프 탄핵을 주도했고 지금은 또 트럼프에 대한 기소를 밀어 붙이고 있음. 물론 트에 대한 기소는 법무부에서 주도하지만 1월 6일 위원회를 만들어서 트에 대한 온갖 위법사항(?)을 조작하는 주범이 바로 펠로시임.

심지어는 미 의회 직원들이 남성 여성 (man, woman) 같이 성별을 나타내는 단어 사용 금지 같은 걸 하게 하는 것도 펠로시임. ㅎㅎㅎ


하여튼 미 전역이 지금 좌파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데 이 좌파의 선두에 서 있는 인물이 바로 펠로시임. 


지금 펠로시의 대만 방문의 심각성은 말이다.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면 미국이 대만을 지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인데... 바이던의 미국은 그럴 능력이 없음. 

많은 사람들이 이걸 잘 모르고 있는데 지금 바이던의 미국은 그냥 침몰하는 배임..


푸틴이 우크를 공격한 것도 바이던이기 때문에 한 것임. 바이던이 아니고 트럼프였다면 절대로 공격하지 못했음. 아니 공격할만한 힘도 없었음..

지금 시진핑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  바이던의 미국이라면 대만을 삼킬 기회라는 걸 알고 있음.  그래서 지금 상황이 아주 심각한 것임.

우크는 유럽이지만 대만은 바로 한국 코밑임...


바이던이나 펠로시는 우크에서 사람이 죽던 대만이 중국에 넘어가던 신경 안씀. 그냥 자신들이 트럼프라는 강력한 적을 침몰시키고 이길 궁리만 함. 

그래서 펠로시의 방문을 반길 수가 없는 것임. 윤이 왜 펠로시를 패싱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강변 처럼 하원의장이니까 국회의장급이라 생각하고 햇을 수도 있지만...ㅎㅎㅎ진짜 무식하게도)


어째튼 펠로시 패싱은 여러가지 관점에서 윤정부가 한 일 가운데 가장 의미가 있는 일 중 하나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