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천사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시작☺+
Behind the seen
강황이 어떤 향인지를 몰라 설명이 어렵지만
일단 스파이시함이 바로 느껴지면서
몬가 아이리스같은 파우더리한 꽃같은 느낌 터치에
쌔함과 베티버 시더의 시원한 wet함이 함께 다가옴
바로 뒤에 부드러움까지 느껴지는데
찌르는 향이 아니라 잘 블랜딩 되서 아로마틱하게 다가옴. 생각보다 우디한데 옅지 않음.
다만 생각보다 스파이시함이 도드라져서
이거 불호인 사람은 별로겠다.
스파이시한 베티버로 마무리. 생각보다 스파이스가 향 전반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마무리까지 유지됨.
Club couture
비터오렌지의 시트러시함이 폭발
그렇다고 과즙이 막 팡 터지는 느낌보다는
제스트의 그 씁쓸함 위에 흩날리는 상콤함.
그렇다고 연하진 않고 진하고 묵직하다.
무화과는 중간에서 스멀스멀 존재감을 나타내는데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하다가 점점 커짐
어떻게 보면 약간 파우더리한 듯
진한 화플의 그 꼬릿함이 느껴지기 바로 전단계 정도로 다가오는데 마치 우비강의 뽀독뽀독한 비누질감이 살짝 느껴지는 듯하다. 막 파우더리하진 않다.
쨍한원색이 아닌 색들로 이루어진 알록달록한 느낌
L’innocence de l’air
첫분사에 감귤류의 그 향은 나는데
시트러시하지 않고 그렇게 달지도 않은 잘 익은 그런류의 냄새. 만다린인가 이게?
향이 확산되지 않고 갇히는 느낌으로 발향이 잘 안됨. 머스키한데 이게 암브레뜨에서 오는 모스키함인거 같음. 근데 막 육식의 머스키함이 아니라 몬가 초식의 머스키함같음 표현이 어렵네
거의 시작에 만다린이 지나고 나면 머스키가 바로 드러나는데 화이트 스웨이드의 느낌이 드는것 같기도 하고.
잔향에서 은은하게 발향되는데 너무 좋다.
귤류외 장미가 섞여 살짝 묽은 잼같은 장미와 머스키함이 폭닥하게 마무리.
Notte d’oro
다크한 뉘앙스의 체리가 뽝
감기약 시럽 맛을 토할거 같이 미식거려하는데
그게 아니라 완전 섹시한 체뤼.
처음엔 섹시함이었는데 조금 뒤에 달콤한 과육이 느껴짐. 섹시 관능
체리를 뚫고
로즈제라늄 오우드 패츌리 콤보가
천천히 하지만 강하게 발향.
체리와 장미가 어우러져 풍성함이 뿜뿜
달고 퇴폐스럽기 까지한데
그걸 쌔함이 잡아주듯하며 오우드가 마무리해주니
존나 좋다. 이거 뭐 좋은건 다 가졌네
로체 시향했을 때도 별 감흥없었는데
이건 쥬아.
은근히 오우드가 약하지 않아. 매캐함이 캐릭터로 자리잡고 체리쉬함이 섞이니 마지막까지 섹시관능이 느껴짐.
Private talk
꼬릿하지 않은 순수 튜베로즈만 느껴지는 듯하다
되게 비슷한 결에서 빠지는 카푸치노
조금씩 뚜렷하게 크리미한 커피가 등장.
튜베로즈가 화플인지는 모르겠는데
클럽 쿠뛰르의 화플이 여기서도 나타남.
꽃차 완전 진하게 우려서 향 엄청 잘 나는 곳에서
밀크넣은 커피 한잔 하는 느낌
분위기도 좋고 고급진 사람한테 날만하다.
그런 차를 마시면서 프라이빗한 이야기를 한다는 걸까? 다른 향수들은 영어 외에 이름이라 그닥 닉행일치가 잘 안되는데 얘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느낌이라 좋아
Punk romantic
스파이스가 팓 치고 나오진 않고 뭉근하게 시작.
향이 점잖다.
한번도 시향해 본적없눈 노트인 올리브나무가
뭔지 알것같다. 아로마틱하게 올리브의 느낌을 담은 나무가 오다가 끝에 주니퍼베리가 딱 쳐줘서
무겁지 않고 가볍게 떨어지는 허벌 테라피의 느낌.
비슷한 느낌의 향수가 도르세에 있었던거 같은데
그 친구가 더 쥬아.. 너무 발향이 안돼 이친구는
Sogno in rosso
그린그린한 화함과 페파의 스파이스로 시작해서
화플이 우유랑 다가온다 근데 이제 한번 끓인 우유맛
향에 쌔—-함이 있는데
그린그린하면서 화플이랑 잘 어울린다.
지금까지 쌔함을 느꼈던 곳은
패출리 샤프란 제라늄 정도였던거 같은데
새로운 경험
끓인 우유에 화한 풀떼기랑 흰꽃 넣고
식히면 이럴 거 같음.
근데 생각보다 막 과하게 울렁거릴만큼 미끄럽고 울렁거리진 않음. 오히려 헤로드가 더 울렁거림.
시간이 지나니 본격적으로 크리미한데
우유속에 있는 느낌. 우유속에서 바닐라까지 느껴지니 오..누군가에겐 극락일 수 있겠다 싶어
난… 갑갑해.. 근데 이런거 취향인 사람이면 코박겠다 싶음.
추운 겨울에 시향하면 뒤지게 좋을거 같기도 하고?
이상 못난시항기 끝.
원픽은 노떼 도로 .. 쥬아..
근데 요 라인업 얼마긔?
사십오만얼마엿던거같은데 - dc App
나놈이 접할 수 없는 가격대이긔
시향기 잘봄 47.3이긔 난 프라이빗 토크가 제일 좋았어!!
튜베로즈에 커피가 신기하드라 한번도 본적없었어. 향이 연하지가 않은데 코지하면서 스무스한게 매력있드라 고마워 이냄맡감.
고추 누름
노떼도로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