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해당 오퍼레이터의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고, 비정상적 음영이 발견되지 않음,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현상 없음, 현단계로선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할 수 있음.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세일라흐는 오리지늄에 감염된 징후가 없음.
[혈중 오리지늄 농도] 0.19u/L
오퍼레이터 세일라흐는 오리지늄에 거의 접촉하지 않았음.
더티 밤에 폭격당한 폐허를 그렇게 오래 돌아다녔음에도 미스 세일라흐의 지표가 이렇게 안정적이라니! 건강한 신체 이외에도, 카운티 힐록 사무소에서 적절한 방호 대책을 가르쳐 주신 덕분이겠죠....
ㅡㅡ의료 오퍼레이터 수수로
신뢰도 1
빅토리아의 경우, 일반 병사는 엄격한 선발을 거쳐야만 의장대로 입단할 수 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세일라흐 양을 보면 그녀의 빼어난 외모와 자태에 매혹된다. 그러나 오퍼레이터들은, 그녀의 친화적인 성격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 세일라흐 양은 자신의 피부 및 헤어 관리 노하우를 관심있는 오퍼레이터들에게 귀찮은 기색도 없이 가르쳐주며, 호기심에 가득 찬 아이들 앞에서 몇 차례 기수 행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굼이 만든 요리 동아리에 금방 합류해 빅토리아만의 과자를 직접 만들어 주기도 했고, 이어진 푸드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세일라흐 양의 로도스에서의 일과표를 보면, 그녀는 하루의 대부분을 훈련장에 할애하고 있다. 훈련할 때 그녀가 악착같이 훈련하는 모습은 많은 교관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았다. 훈련 강도는 위험한 수준이었지만, 본인의 의사와 의료진의 와이번 신체 체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러한 강도높은 훈련은 계속되었다.
몇 차례의 테스트 결과, 세일라흐 양은 전투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으며 본래 군인으로서의 실력까지 감안하면 단기간에 뛰어난 작전 오퍼레이터로 성장할 것임에 틀림없다.
신뢰도 2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동안 세일라흐 양은 생각할 시간을 좀 더 달라고 부탁했고, 다음 날 그녀는 현재의 코드네임을 적어서 제출했다. "버드나무라는 뜻입니다. 오랫동안 자료를 찾아봤는데, 부디 철자를 틀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녀는 그렇게 말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 명칭은 그녀가 익히 알고있는 빅토리아어가 아니며, 타라어라고 하는 고대의 언어에서 따온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세일라흐 양은 빅토리아 남부 레이클랜드 지방 출신이며, 타라 지역과는 관계가 없다. 그녀의 타라어 관련 지식은 모두 카운티 힐록 현지에서 만난 친구 한 명에게 배운것이다. 그녀가 말하길, 타라 지역에서는 매년 봄 명절에 갓 새싹이 돋아난 버드나무 가지로 거리와 조각상을 꾸민다고 한다. 세일라흐 양이 카운티 힐록에 복무하는 동안, 그녀와 그녀의 절친은 매년마다 교외의 농지로 나가서 가장 훌륭한 버드나무 가지를 골라 기념으로 삼곤 했다. 비록 세일라흐 양은 친우의 행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리진 않았지만, 카운티 힐록 사건의 기록을 보면 도시는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고, 그녀의 친구도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카운티 힐록에서의 경험은 세일라흐 양의 많은 관점을 바꿨음에 분명하다. 그녀가 이토록 급하게 자신의 작전능력을 끌어올린것은 이러한 비극을 막지 못한 안타까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그녀는 그 안타까움에도 슬픔에 젖지 않았고, 복수심을 키우지도 않았으며, 자신을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받았다. 세일라흐 양이 이 코드네임을 선택한 것은, 카운티 힐록이 잿더미 속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담겨 있다.
신뢰도 3
[카운티 힐록 사건기록 발췌]
...진정한 도전은, 카운티 힐록 철수 이후부터라는걸 우린 아무도 알지 못했다. 우리가 카운티 페닌슐라에 진입하기 직전, 수송차량이 한 차례 습격을 받았다. 그들의 복장은 평범했지만 우린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으니... 그들은 분명 더블린 부대였다. 차량과 통신장비는 파괴되었고, 프레드와 나는 부상당했으며, 슈레더는 거의 죽을 뻔했다. 제인이 안간힘을 써서 고철더미에 깔린 우리를 힘겹게 한 명씩 끄집어냈고, 상가로 달려가 캐러밴 한 대를 가로막아 멈추게 한 것도 제인이었다. 덕분에 우린 밴 한대를 빌릴 수 있었고, 목숨을 부지했다.
그 환자는 내내 깨어나지 않았다. 이상하게도, 그 공격 이후엔 적이 우리를 따라오지 않았다. 마치 그들은 우리와 그 환자가 정말로 동행하는지 확인하고 우리가 충분히 강한지 테스트 하는것처럼 느껴졌다. 의자에 눌려 움직일 수 없을 때, 나는 모든게 끝난줄 알았다. 그들이 Outcast여사를 죽였다고!! 우리 중 몇몇이 목숨을 걸고 싸워봤자, 그녀 실력의 십분의 일이라도 닿을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나는 제인을 추천하고 싶다. 이번에 우리와 함께 로도스로 합류한 제인 윌로우 양 말이다. 제인의 추천자로서 가장 적합한 분은 Outcast여사였겠지만... 한없이 침통한 심정으로 그녀 대신 내가 추천하는 바이다. 윌로우 양은 우리와 함께 카운티 힐록에서 많은 인명을 구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할 기회가 있을것이다. 그녀는 성품과 능력 모든 면에서 우리의 동반자가 되기에 충분하다.
ㅡㅡ로도스 아일랜드 카운티 힐록 사무소 책임자 올리버 버나드가 제출한 사건보고서
신뢰도 4
세일라흐 양은 누구에게도 말한적은 없지만, 그녀는 언제든지 빅토리아로 돌아가 싸울 준비가 되어있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백파이프 양과는 달리, 그녀는 이것을 그녀의 의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세일라흐 양은 군대를 떠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더 이상 그녀 자신을 빅토리아 군인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사실, 그녀는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라는 새로운 직책에 잘 적응했고 다양한 전투 및 비전투 임무에 빠르게 참여했다. 그녀는 이젠 고인이 된 엘리트 오퍼레이터 Outcast여사가 자신에게 미친 영향을 몇번씩이나 언급했다. 빅토리아로 돌아가는것은 그녀에게 사명이나 마찬가지다. 그녀는 마음속의 정의를 믿으며, 고통스러운 기억을 가져다준 이러한 악행에 맞서 싸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을 각오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백파이프 양도 로도스에 왔다는것을 알게 된 그녀는 한달음에 백파이프를 찾으러 갔다. 두 사람은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눴고, 다음 날 그녀는 조만간 일시적으로 하선할 수 있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녀는 돌아갈 때가 곧 오리라는것을 깨달았다.
"카운티 힐록 사건에서 드러난 정보로 볼 때, 타라 지역의 정세는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들의 지도자가 드레이크가 아니었다면 분쟁의 시기는 10년쯤 뒤로 밀렸겠지만 어쨌든 전체적인 상황은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타라 주민들에 대한 빅토리아의 각종 정책은 수백 년간 지속되어 오늘날의 전쟁을 불가피하게 만들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권력의 절반을 아슬란에게 분할당한 이후, 본래 빅토리아 가문 전체를 통치하던 드레이크 왕가로서는 또다른 동족이 국토의 3분의 1을 안정적으로 통치하게 내버려 둘 수는 없었겠죠. 신흥 귀족들에게 기득권을 빼앗긴 다른 귀족들 역시 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타라 지역을 압박할 기회를 놓치지 않은겁니다.
저는 이것이 단순한 지역 갈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전쟁은 빅토리아라는 국가를 완전히 뒤바꿔놓을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것이 이어질 우리의 런더니움 작전에서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잊지 마세요, 전 단지 역사 선생일 뿐입니다."
ㅡㅡ역사 수업 이후, 하이파티아가 질의응답 시간에 녹음한 내용
진급 기록
일찍이, 세일라흐 양은 카운티 힐록에 지낼동안 로도스 사무소에서 마치 인턴처럼 일하며 많은 일을 도왔다. 이 경력 덕분에, 그녀의 고속 승진은 누구도 반대하지 않았다.
빅토리아에 거주하며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사르곤 이민자인 세일라흐 양은, 소수 집단이 이 땅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것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결코 간과한 적이 없다. 그녀 자신이 의식하지 않더라도 생겨나는, 억압받는 모든 이들을 향한 동정심과 공감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이 사람들과 자신의 차이를 좀 더 냉정하게 인식한 후, 작전 중 피 묻은 감염자 아이에게 거리낌없이 내밀었던 그 손은 더욱 소중할 것이다.
고용계약서
믿음은 불멸하며, 깃발은 영원히 휘날리리라.
세일라흐, 카운티 힐록에서 깃발을 들고 로도스로 왔다.
잠재능력토큰
바람에 말린 버들가지 한 가닥. 새싹 하나하나가 모두 온전해서 마치 물에 담그기만 하면 금세 살아날것만 같다.
전체적으로 번역하면서 느낀점은, "아 존나착하다"였음. 명일방주 전체에서 가장 선한 인물중 하나 아닐까? 난 그렇게 생각함
요약
임상진단분석: 튼튼한 와이번. 방사능 낙진지대를 싸돌아다녀도 멀쩡한 클라스
신뢰도 1: 존나 예쁘고 존나 착하고 존나 열심히 훈련하는 세일라흐.
신뢰도 2: 폭격으로 쑥대밭이 된 카운티 힐록, 세일라흐라는 코드네임의 이유.
신뢰도 3: 세일라흐의 본명 - 제인 윌로우. 아웃캐스트의 희생으로 그 환자와 로도스 사무소 일원들이 목숨을 부지했음.
환자: 리드
신뢰도 4: 세일라흐는 언제나 빅토리아로 돌아갈것을 준비해왔고, 곧 그 타이밍이 올 것을 직감함.
아래 역사교사 이야기는 밑에서
진급 기록: 존나 착한 세일라흐
Saileach - 버드나무
[세일라흐 양이 이 코드네임을 선택한 것은, 카운티 힐록이 잿더미 속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담겨 있다.]
버드나무에 대해서 좀 얘기해보자. 왜 세일라흐는 버드나무와 카운티 힐록의 재건을 연관지었을까.
버드나무의 생존력과 성장력은 상상을 초월함. 어느정도냐면, 그냥 버들가지 하나 꺾어다 땅에 박으면 그대로 뿌리를 뻗음. 게다가 엄청나게 빨리 자람. 이러한 버드나무의 특징을 가지고 카운티 힐록의 재건을 기원하면서 자기 코드네임을 버드나무라고 지었다고 생각한다.
신뢰도 전반에 "타라에 대한 탄압, 압박"이 주된 주제로 등장한다. 타라가 뭐지?
더블린의 고대 명칭이다. 즉 타라에 대한 탄압 = 더블린에 대한 탄압과 동일하다.
그럼 타라어는? 아일랜드어 되겠다. 아일랜드어는 영어에게 세력을 밀리다가 아일랜드 대기근을 기점으로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다. 지금은 아일랜드어 교육을 의무화하면서 보존해 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영어에 밀려 거의 안쓰이는게 현실. 세일라흐가 타라어는 본 적 없는 언어였다는 말은, 이런 상황을 반영하는게 아닐까
그럼 왜 더블린을 자꾸 못살게 구는건가?
이게 신뢰도 4에 등장하는 히파티아의 질의응답 내용이고, 더블린 스토리의 핵심이라고 생각함. 이 내용은 리드 신뢰도 4와 합쳐서 봐야한다.
"...권력의 절반을 아슬란에게 분할당한 이후, 본래 빅토리아 가문 전체를 통치하던 드레이크 왕가로서는 또다른 동족이 국토의 3분의 1을 안정적으로 통치하게 내버려 둘 수는 없었겠죠.(생략)"
저 동족이 더블린임. 그리고 저게 현실의 북아일랜드에 대입됨. 실제로 영국 본토는 북아일랜드를 존나 못살게 굴었음. 영국 역사를 자세히 아는건 아니라서 여기까지만
요약하면, 아슬란에게 세력 밀려서 반띵으로 합의하는 바람에 본래 기득권을 회복하기 위한 방책을 마련해야 했는데, 가장 만만하면서도 눈엣가시가 더블린이었던것. 더블린은 영문도 모르고 쳐맞았음. 결국 빡친 더블린이 마지막으로 남은 왕족들을 내세워 내전을 일으켰다 - 이게 9지역일듯
로도스가 리드를 데리고 있는 이유
존나 간단함. 리드도 왕족이니까 로도스는 리드를 내세워 더블린 내전에 개입할 수 있음. 심지어 리드는 왕권에 관심도 없으니 이보다 훌륭한 명분(이라쓰고 허수아비)도 없다
리드 내세워서 언니 때려잡고, 카즈델은 그냥 때려잡고, 시즈 내세워서 아슬란먹으면 빅토리아 로도스꺼~
아 그리고 리드 신뢰도 4와 합쳐볼 때, 9지역 시점에서 우르수스 아이들은 모두 합류했다
리드 신뢰도 4에서 이스티나가 질문하거든
다음은 몰?루베리 할 듯
미스 세일라흐
"젖틀"
리드 내세워서 국가분쟁 개입하는게 맞다면 로도스는 일게 제약회사 주제에 선넘는 짓거리 꺼리낌 없이 저지르고 있네
로도스 전신이 바벨이고 지도자인 켈시가 전 테라를 누비는 걸 보면 밖에서 볼때는 일개 제약회사지만 실질적으론 전혀 제약회사라고 볼 수 없지.
살카즈 마왕 데리고 카즈델 내전도 마음대로 휘둘렀지 범국가 반정부단체도 잡아족쳤지 카시미어 투기장에도 개입했지 자체 무장집단도 보유했지 이미 선넘은지 오래임
그럼 배경에 그릴 동물로 히드라를 채택한 것도 재생력 때문인가 싶네.
젖틀눈나 헤응
제약회사 맞냐 이거 다국적연합군한테 폭격 맞아도 할말 없는거 아녀?
헬테라에 다국적 연합군?
그르네 이 병신들은 뭉칠 일이 없구나
미안한데 꼬라지를 보면 로도스가 바로 그 다국적 연합군이다. 군대라기엔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궁예 멸망 - dc App
페닌슐라 저거 반도라는 뜻임
카운티 힐 처럼 카운티가 도시라는 뜻인데 그러면 페닌슐라는 그냥 반도가 아니라 명사로 두는게 맞다고 봄
아일랜드 = 드레이크 왕가 북아일랜드 = 더블린 맞음?
그렇게 현실로 그대로 대입이 되지는 않는거같다 어쨌든 드라코가 빅토리아 전체를 통치한적이 있으니까
로도스개이들 현실의 Is 탈레반 이상으로 체제에 위험한 놈들이엇노
아슬란은 노르만 생각하면 비슷할라나
아마도? 후발주자였으면서, 현 영국 주류를 차지하는 민족이 노르만이니까
아슬란은 앵글로 색슨이고 드레이크는 켈트 중에 게일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