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들이 매달린 소중한 스태프와 애착인형을 꼭 끌어안고 후드를 푹 눌러쓴 채 의료인원 대기실 한구석에 쪼그려앉아서 새근새근 쪽잠을 자는 멀베리가 보고싶다

들숨날숨 오갈때마다 좁은 어깨가 가볍게 솟았다 가라앉는 자그마한 짬찌련을 보자마자 호랑이처럼 달려가는 폴리닉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