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ST5 '기사의 길(1)
조피아:.....무에나.
무에나:.......
조피아:.무에나!
무에나:....무슨 일이지?
조피아:너.. 괜찮은거야?
조피아:마지막에, 마가렛이 멈췄지만, 너는 갑옷도 안 입고있었는데....
무에나:신경 쓰지마라.
조피아:예상 밖이었지?
조피아:누구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애는...훨씬 강해졌어,
무에나:..그런 시덥잖은 얘기나 하러 온 건가?
조피아:난 널 신경써주고 있는거야. 무에나.
무에나:내가 신경 써달라고 말했던가?
조피아:그래, 너 설마 아직 깨닫지 못한건 아니겠지?
무에나:....조금 삔 것 뿐이야. 마가렛의 검술은 확실히 놀라울 정도의 성장을 보여줬지만,
아직 완벽한 경지에 이른건 아니야.
무에나:하지만..윽.
조피아:어떻게 마가렛이 이렇게 됐는지를 묻고 싶은 거야?
조피아:물론, 그 애의 살카즈 동료들, 그 사람들은... 경외할 정도로 고상한 사람들이야.
조피아:아마 요 몇 년 간 그녀가 겪은 모든 일들은 아마 나와 너의 상상을 능가할 거야. 무에나,
조피아:조금만... 자존심을 버리고 그 아이들과 얘기해보는 게 어때?
무에나:....네가 이래라 저래라 할 줄 알았지, 조피아. 마리아가 기사가 된 게 그리도 기쁜 건가?
조피아:너!
조피아:마가렛이 빛의 기사가 되기 전에, 너와 그들의 아버지, 너희 형제는 우리 모두의 영웅이었어!
조피아:네가 우리를 대하는 태도를 알아, 마틴도 알고 포와 코발도 알아. 하지만 나는...
너한테 실망했어.
조피아:용건은 끝났어, 좋은 하루 보내.
무에나:....... (*)
샤이닝:...여기 누군가 살던 흔적이 있습니다.
나이팅게일:네, 사람들의 생활의 자취가 남아있어요...하지만, 그들은 숨은걸까요?
샤이닝: 이것만으로도 우리가 본 세 번째 마을이네요...
샤이닝:호화스러운 도시 속, 감염자들은 늘 이런 좁고 음산한 구석으로 도망치듯이 사는군요.
샤이닝:카시미어가 이런 일에 무관심 할 거라곤 상상도 하기 힘들었습니다...
나이팅게일:아미야와 그 상냥하신 기사 할머니께서 말하셨던 것들이, 이런 감염자들일까요...?(*)
샤이닝:...네, 기사들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일이 이렇게
샤이닝:힘들진 않나요, 나이팅게일? 날도 꽤 늦었으니, 돌아가서 쉬어도 될 것 같아요.
나이팅게일:아뇨, 아직 ... 버틸 수 있어요.
샤이닝:...네
샤이닝:그럼 우린 이제ㅡㅡ
(큰 폭발음)
나이팅게일:앗!ㅡ 이 소리는 뭐죠?
샤이닝:아마 철거팀일겁니다...그들은 건물...그리고 지하구조의 일부를 철거하고 있어요.
나이팅게일:....감염자들이 그 아래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샤이닝:오늘 본 모든 것들을 기억하세요, 리즈.
샤이닝:아마 ‘니어’는 뭔가 알 지도 몰라요. (*)
마가렛:.......
빛의 기사는 말 없이 긴 복도를 걷는다.
영광의 길은 마치 길가의 울타리처럼 끝없이 이어진다.
마가렛:....마리아...
마가렛:응?
대변인 말키위츠:...다,당신은.. 빛의 기사?
마가렛: 아, 죄송합니다. 여기는 아직 남들에게 개방된 곳이 아닌가요?
대변인 말키위츠:아, 아니...그게 개방이 안 된 것 사실이지만, 당신은 남이라 할 수 없는 거 아닌가요...
마가렛: 그런가요, 폐를 끼쳤네요.
대변인 말키위츠:어....죄송합니다만 아직 제 소개를 못했습니다.
대변인 말키위츠:저는 말코위츠입니다. 챔피언의 벽 유지보수담당 직원이죠.
대변인 말키위츠:실례되는 질문일지도 모르겠지만, 빛의 기사님. 무슨 생각을 가지고 계신건가요?
마가렛:빛의 기사, 사실 오늘에 이르러서야, 나는 그 칭호를 다시 얻었습니다.
대변인 말키위츠:기사협회의 인정을 받았군요... 축하합니다.
말코위츠는 정신을 차리고 그들 앞에 있는 빛의 기사의 그림을 바라보았다.
물론 당사자가 옆에 있었지만, 그 때문에 말크위츠는 갑자기 묘한 예감이 들었다.
완고한 것들은 마침내 풀어질 것이고, 바위처럼 불변한 것들도 언젠가는 깨고 변할거라는 걸.
대변인 말키위츠:....초상화보다 훨씬 용맹스러워 보이네요.
마가렛:몇 년 전 그림이지만요.
대변인 말키위츠:기사협회와, 아니 많은 분들과 갈등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같은 사람이 끼어들어서는 안 될지도 모르지만...
대변인 말키위츠: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나로써,어, 그러니까 평범한 기사의 팬으로써, 대기사령의 주민으로써....
마가렛: 말씀하세요. 제게 이렇게 형식적이고 부자연스럽게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변인 말키위츠: ...카시미어로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빛의 기사.
대변인 말키위츠:제 생각엔, 이 모든 일들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마리아:아, 언니, 어디 갔던거야?
마가렛:...대기사령을 잠시 둘러보고 왔어, 숙부님은?
마리아:내가 돌아오니까 마침 삼촌은 회의에 불려가더라고.
마리아:언니가 돌아왔으니, 확실히 여기저기 다녀봐야겠네, 느낌이 어때?
마가렛:별로 변한게 없네.
마리아:정말? 난 최근 2년 동안 쇼핑몰하고 패스트푸드점이 많이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마가렛:그런데 이곳은.... 꽤나 썰렁해졌네.
마리아:요 몇 년 동안 가구를 많이 팔았어..
마리아:삼촌은 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나도 코발 스승님의 공방에서 일을 돕고 있어. 사실, 일상적인 비용엔 문제가 없었고, 삼촌도 나한테 많은 걸 알려주지 않아서..
마리아:하지만 마틴 아저씨는 지금의 니어 가문은 많은 기사 귀족과 상인들에게 눈엣가시라면서 삼촌의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컸을 거라고 알려주셨어.
마리아:언니... 우리 삼촌이랑 예전처럼 잘 지낼 수 있을까?
마가렛:쉽지는 않겠지, 마리아. 하지만 나는 그럴 거라 믿어.
마가렛:내가 카시미어를 떠나기 전에 사실 숙부님과 몇 번 싸운 적이 있었어.
마가렛:조피아 고모는 내게 우리 부모님이 실종된 이후부터, 숙부님은 자포자기한 일이 많았다고 가르쳐 줬어.
마가렛:하지만 지금은... 고모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할 순 없어. 나는... 많은 사람과 많은 일을 보았고, 지금은 다시 숙부님을 보려고 해.
마가렛: 예전에 조부님께서 해준 이야기 기억해? 숙부님이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던 시절에 세금을 마구 물리고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던 귀족을 날려버린 이야기?
마리아:응 기억해. 예전에도 우리는 삼촌이 전에 그런 사람이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었잖아.
마가렛: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건 그리 거창한게 아니야 마리아. 나는 많은 것들을 봐왔어.
마가렛:아마 숙부님은... 그때부터 실망하기 시작했을 거야.
마리아: .......
마가렛:마리아, 기사가 된 소감은?
마리아: ....내가 생각한 것과는 좀 다르더라구. 언니,
마가렛: ..응, 나도 이해해.
마가렛:그렇기에 나는 싸울거야, 설령 아무도 이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마리아:...언니...아, 아니지 있잖아. 항상 언니를 지지해줄 사람들이!
마가렛:..내가?
마리아:샤이닝 언니랑 나이팅게일 언니!
마리아:비록 얼마 보지는 못했지만 경기장에 서있던 모습을 보면서 주저 없이 등을 맡겼다는 신뢰가 느껴졌어.
마리아:언니, 제일 묻고 싶었는데, 그동안 무슨일을 겪어온거야?
마가렛:....조만간 다 얘기해 줄게 마리아.
마가렛:하지만, 길고 긴 이야기에, 예전 기사소설처럼 항상 해피엔딩은 아니야.
마리아:우리는 자매잖아.
마가렛:응.
살카즈 강도:빼앗아! 죽여! 음식을 모두 약탈해!
현상금사냥꾼:기사? 카시미어의 기사가 왜 여깄는거야!? 모두 죽었어. 왜 우릴 방해하려는 거야?
샤이닝: .....빛의 기사?
샤이닝:기사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아미야:안돼요! 니어 씨! 저 폭풍을 뚫고가는건 너무 위험하다고요. 다른 오퍼레이터를ㅡ
아니, 제가 니어 씨와 같이 갈게요!
메피스토:파우스트.
메피스토:저 여자 입을 뚫어버려.
파이어워치:기사단은 우리를 도와준 적이 없지.
파이어워치:대장과 부대장이 몇 년동안 지원을 요청했는데도, 끝까지 지원은 오지 않았어.
파이어워치:우리는 우리끼리만 끝까지 싸웠어, 우르수스에게 삼켜질 때까지 겨우 몇 명만이 살아남았지.
해설:돌아온 빛의 기사!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수 십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전설을 써낼 수 있을 것인가?!
해설:감염자인가 기사인가?! 승리인가 패배인가?! 수많은 꿈을 짊어진 그 칼날은 아직도 날카로운가!? 지금 지켜보도록 하자!
해설:맞이하라! 빛의 기사- 마가렛 니어ㅡ!!
마가렛:........
긴 여행 끝에, 기사는 고향으로 돌아왔다.
언제나처럼, 빛의 기사는 앞으로 나아간다.
그녀의 가장큰 도전을 맞이하며.
*여기서 삼촌 얼굴이 순간 바뀜
*상냥한 노년의 여기사: 누군지 모르겠음
*'니어'라고 표기 돼있는거 보면 마가렛이 아닐 수도 있음
번역추
뭔가 떡밥이 좀 남네
다시 기사대회 참가한건가
이게 뭐임? 추가스토리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