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이 너무 역대급으로 좆같아서 물어본다

꿈 내용은 이랬음


머리에서 순록 뿔 같은 게 자라남
그리고 그 순록 뿔에게 무슨 의식을 행하는데
그 의식은 순록 뿔에 거대한 구슬을 올리는 것임

그 의식은 머리에서 뿔이 자라난 사람들만 행하는 것이었고 나에게도 뿔이 자라났으니 해야 했음

특이한 점은 의식 전에 성행위를 함
하지만 이 부분의 기억은 다 날아감 ㅅㅂ
어떤 이쁜 누나가 꼬추 빨아준 것만 어림풋이 나는 게 전부

어쨌든 내가 그 의식을 행하게 되었음
그렇게 머리 위에 구슬을 올려놓는데
뿔이 구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아래로 쏠리는 거임

그러다가 점점 머리에 달린 뿔이 점점 무게를 못이기고 이마 쪽으로 살을 찢으면서 내려가기 시작
난 고통에 울부짖었고 의식을 중단해달라 요청하지만 의식은 계속 진행되었음

난 눈물 콧물 오줌 다 흘리면서 어떻게든 구슬을 빼내보려 했지만 안 빠짐
의식은 집에서 행하여졌는데 좆같은가면 쓴 애들이 내 두 손을 결박하고 계속 진행하기 시작

난 그 꿈속에서 미처버렸고 뿔로 그들을 찔러버린 다음 구속을 풀어 머리에 난 뿔을 손으로 하나하나 부러트림

하나하나 부러트릴 때마다 머리가 공명하듯이 진동하였음 토할 거같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어쨌든 잔뿔들을 다 부러트리고 손으로 머리에 난 뿔들의 중심부를 잡아 부러트리려 하는데

그 과정에서 두피 쪽에서 이마까지 상처투성이가 됨;;;

어쨌든 아둥바둥하면서 뿔들을 다 뿌러트리고
화장실에 가서 피를 씻으려고 거울을 봤는데

내 왼쪽 눈은 탱탱부움 그리고 눈꺼풀이 뒤집혀있고 안 보임 잘 보니 그 부위가 파였음

그리고 코는 뭉개졌고 입술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었음 그러다가 코에서 피가 쏟아져 나왔는데
먼 이상한 고무밴드 같은 게 나옴

난 펑펑울면서 핸드폰으로 얼굴을 찍어둔다음
코에서 나온 그 물건을 손수건에 감싸고 병원을 가려하는데 화장실의 불이 꺼지더니 얼굴이 다시 돌아옴

존나 놀라서 아까 찍어둔 사진을 보려 핸드폰을 키니 그 사진이 없는 거임;

그러면서 멍하니 거울 보고 있다가 꿈에서 깼는데


역대급으로 실감 나고 고통도 다 느껴졌던 꿈이라서 혹시 뭐 있나 물어보고 싶어서 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