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누나가 붙어서 별자리 설명해주니까
경계심 드러내면서 재미없다면서 호수 구경 가자고 하는데
눈치없이 따라오는 별누나 보고싶다

따라와서 맑은 호숫가에 반사되는 은하수를 보면서 또 별 얘기하는 별누나 보면서
머리 끝까지 화가 난 백금이 너 진짜 재수없다고 소리지르니까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타온 홍차를 따라주지만 백금이 내쳐서 옷에 엎질러진 별누나 보고싶다

그런 별누나 옷을 어떻게든 닦아주려는 독타 보면서 뺨이 햄스터처럼 부풀어서 울면서 텐트로 가버리는 백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