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라이트 인물 소개 그 첫번째 인물은 특별선수권대회에서 니어의 두 번째 상대인 악몽의 기사'툴라'이다. 귀찮으니까 이름은 케식이로 통일함 인물 하나 하나가 서로 복잡하게 얽혀서 한명씩 소개하기 곤란한데 그나마 조금 겉도는 인물이 바로 케식이다.




본인은 고대 유목 민족의 칸의 정예부대인 '케식'을 자청하지만 실제로 칸과 그 무리들은 이미 아주 오래전에 사라졌고 술집 아재들 중에 포가 마지막 후예로 나온다.

이 아저씨가 포, 포겔바이데 (예전 이름은 바트바야르)


케식이는 태어날 때 부터 카시미어에서 태어났고 케식이 엄마는 멸망한 고대 유목 민족의 후예로 케식이가 어릴 때 칸의 이야기나 케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 케식이의 본명 툴라도 고대어로 '초원'이라는 뜻으로 유목민족의 위치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음. 이 떄 부터 케식이는 칸과 케식에 대한 동경과 열망을 가지게 됨.


하지만 이동 도시가 생기고 여러 지역을 이동하며 정복하고 약탈하는 유목 민족들은 그 존재의 이유가 없어졌고, 케식이는 이 때문에 이동 도시를 매우 혐오하며 틈만 나면 쿠란타의 존재 이유를 없애는 흉물, 대지를 굴러다니는 금속 거인이라며 비난함

일부 유목 민족에서는 천도(heaven's way)라는 풍습이 있는데 성년이 되면 부모가 준 무기 하나 만을 가지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고 자신에게 걸맞은 시련을 통과해야 진정한 군인이 되고 공포의 씨앗이 되어 수천 개의 강과 산을 정복할 수 있다고 말함. 몽뽕씹덕인 케식이도 이 천도라는 과업을 수행하고자 기사 대회에 참여하기로 함.

니어와의 경기 전에 이 가식적이고 추악한 경기에 참가하게 된 이유(케식이 뿐만 아니라 스토리 내에서 기사 대회를 좋게 보는 기사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봐도 됨)가 밝혀지는데, 영광 같은 건 거짓부렁이 되어버린 이 카시미어에서 마가렛은 영웅의 숨결을 지녔다고 생각해 천도의 가업으로 삼으려 한 거임.

또한 옛 이야기 중에서 젋은 칸이 황금 빛의 피를 흘리는 페가수스에게 진 전설이 있는데, 정말로 페가수스의 피는 황금 색으로 빛나는지 궁금하다고 한다.(니어는 아쉽게도 내 뺨에 흐르는 건 붉은 피라고 받아침)

대화를 마치고 싸울 준비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경기장에 모두가 이유 모를 두려움을 느끼며 위화감에 휩싸이는데 이는 케식이에 아츠 스킬로 니어의 묘사로는 자기가 지금 까지 만난 모든 위협들의 숨결이 스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함.

이 아츠는 케식이한테도 걸리는 리스크가 있는데 고대 유목 민족들은 그 혈통 자체가 두려움을 통제하는 법을 알게 해준다고 한다 함.

기사 경기 조약에 따르면 관객과 심판에 대한 위해를 가하는 건 용납되지 않음, 따라서 케식이의 판정패를 선언하지만 마가렛도 케식이도 1도 신경 안 쓰고 그대로 싸움.

그리고 이상하게도 악몽의 아츠가 있는데도 
마가렛은 아무런 문제 없다는 듯이 케식이를 몰아붙임
이 때 니어는 이렇게 말함

마가렛: 강한 적과 막을 수 없어 보이는 위협은 두렵지 않다.

마가렛: 하지만 이 도시가 지금 발산하는 무감각함과 자의식은 네가 보여준 공포에 비해서 훨씬 두렵다고 생각한다.

툴라 :오늘의 카시미어는 특히 역겹군.

이렇게 못말리는 자강두천이 벌어지는데 이 때 2연승 감염자 챔피언 혈기사 디카이오폴리스가 나타나서 그 둘을 갈라 놓음.

혈기사는 경기는 끝났고 악몽에게 너의 다음 상대는 나고 그 다음 내 상대는 마가렛이라고 말함.
이 때의 둘의 신경전 (물리)가 벌어짐



악몽:..흥, 웃기는 군 내가 너에게 질 것 같나?



혈기사: 물론, 틀림없다.

악몽:.....

혈기사: 과거의 망령 따위가 날 이길 수 있는 이유가 뭐지?

혈기사:감염자여, (마가렛 보고 한 말임) 당신과 싸울 날을 기다리겠다.

악몽: 이대로 가는거냐?

혈기사: .....

(케식이의 공격)

(혈기사가 막아냄)

악몽:ㅡ어떻게!

혈기사: 악몽, 알아둬라. 사람을 두렵게 하는 건 언제나 '지금'뿐 이다.

마가렛:(저 각도에서 공격을 막았다고..?)

혈기사: 경기 때 다시 만나도록 하지.

마가렛:.....

마가렛은 고개를 돌려서 거대한 도끼로 갈라진 땅을 바라보았다.

혈기사가 도끼를 찾으러 왔다.

표면의 생명 없는 균열을 피를 토하는 것처럼 보인다.


갑작스러운 경기 중단에 천도의 과업을 눈앞에서 놓친 케식이는 폭력게임의 캐릭터처럼 폭력적으로 반응함.

그래서 니어와의 결투를 재개하고 싶어서 니어를 찾아다니다. 마가렛의 갑옷의 젤 리페어 용액(아마 기사들 일러에 있는 파란 액체라고 추정됨)을 가지러 가던 마리아를 조우하고 언니를 데려오라고 말함.
마리아는 경기는 악몽의 규정 위반으로 패배한 것이니 순순히 받아 들이라 함.

악몽:경기...?

악몽:내 긴 여행은 고작 경기 한 번을 위한 게 아니다.

악몽: 빛의 기사는 내 천도(heaven's way)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그러나 .. 이 신성한 결투는 외부인의 개입으로 중단되었다..!!

마리아:그렇다면 혈기사와의 경시에서 승리하고, 다음 경기에서 언니와 싸우면 되잖아!

악몽:그만!!

(케식이의 공격)

마리아:윽ㅡ!

악몽:경기...기사 토너먼트...종소리와 나팔 소리.

악몽:룰, 관객, 함성 따위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니! 결투에 대한 말도 안되는 모독이 아닌가!?

이때 마리아도 예전에 기사에 대한 회의감이 든 기억이 생각 남.




기사 토너먼트? 무엇을 잃고 무엇을 되찾은 거지?

명예, 부 , 그리고 가문의 회복.. 하지만 뭔가.. 뭔가가 빠져있어..

그런 생각도 들 틈이 없이 환호에 응하듯이 마리아는 검을 들어 올렸다.

팔의 날카로운 통증만이 박수 갈채 속에서 느껴졌다.

악몽:사람들이 볼거리로 생각하는 그 광대들과 내가 어떻게 비교 된다는 건가!!

악몽:...나는 케식의 후손이고 여행을 완료해야 한다.

악몽:비켜라, 다른 약자들은 관심 없다. 내가 찾는 건 오직 빛의ㅡ

마리아:....두지 않아..

마리아:당신이 지나가게 두지 않겠어!

악몽:...네가?

악몽:넌 그저 빛의 기사의 추종자일 뿐이다.

마리아:추종자?

악몽:너의 꿈은 타인으로부터 주어졌고, 너의 신념을 다른 곳에서 빌려온 것이다.

악몽:물론 젋음을 탓하며 자신의 정체성 혼란을 정당화 시킬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지?

악몽:기사의 완고함은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지만, 그의 행동에 있는 강함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지.

악몽:근데 넌, 기사도 아니잖아.

악몽:비켜라...그렇지 않으면 네 목이 떨어질 테니.

촛불과의 경기에서 부상 당한 마가렛을 케식이가 만나지 못하도록 마리아는필사적으로 케식이와 싸움. (싸움 중에 마리아는 케식이의 공격이 마리아 이벤의 중간 보스 왼 손 기사 티투스 보다 강하다고 묘사함)

힘의 차이로 점점 열세가 되는 시점에서 마지막 후예 포(바트바야르)가 마리아를 도우러 참전함

사실 설명은 안했지만 포는 케식이와 대화를 이전에 나누며 케식의 전통을 추구하는데 집착하는 케식이를 꽤 답답하게 보고 있었고, 한편으로는 안쓰럽다고 까지 생각 함.

케식이는 마지막 후예인 포를 자신의 우상의 단편으로써존중은 하지만, 카시미어 이동 도시에 정착하여 순응하며 살아가는 포의 모습을 비난하기도 함


늙은기사: 제정신인거냐?

악몽:...저번에 이어서 두 번째 질문이군요...

악몽:... 난 적어도 당신은...

늙은기사: 넌 돌아갈 곳이 없어, 얘야.

늙은기사: 말해봐라, 너의 칸은 어디 있지?

늙은기사: 케식의 커다란 깃발은? 칸의 군세와 그들에 대한 기록은?

늙은기사: 역사는 수천 년이 흘렀어. 왜 아직도 과거에 살고 있는 거야!? 왜 아직도 전통을 고집하는 거지?!

늙은기사: 꼬마야, 이것들이 대체 너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는 거냐?

악몽:.....


툴라.

당신의 이름은 '초원"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피를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툴라.

평범한 쿠란타로 살아야 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읽고, 성장하고, 몇 가지 공예품을 배우고, 아름다운 아내와 결혼하는 것.


악몽:.....

악몽: 바트바야르. 나는 어머니가 야수의 송곳니 아래에서 죽었을 때부터 이미 결심을 굳혔습니다...

악몽:악몽, 그것은 나 자신의 악몽입니다.

악몽: 나는 이 기사의 나라에서 수년 동안 싸워왔습니다.

악몽: 그리고 마지막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서 이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포의 팩트 폭격에도 우리 몽뽕씹덕 케식이는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을 막는다면 동포인 포라도 밟고 나아가겠다고 하고 공격함.

그 순간 마리아가 케식이의 공격을 막으며 포를 보호함.

악몽:네 놈은 나를 방해함으로써 나와 빛의 기사의 신성한 결투를 방해하고 있다!
우리 둘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

마리아:언니는...명예 따위를 위해 싸우지 않아..!

악몽:그럼 무엇을 위해 싸우는 거지?

악몽:감히 네가 말할 수 있는 건가? 빛의 기사는 명예를 되찾으러 이 토너먼트의 우승을 노리는 것이 아니란 말인가?!

마리아:.....

악몽:무기를 들어라, 신성모독자... 대가를 치르게 해주마!

마리아:무슨 일이 있어도 널 보내지 않겠어!!

마리아:절대로!!

다시 2 대 1의 싸움이 시작됨 하지만 포의 손목이 부상을 입고 다시 열세에 몰림



악몽:마지막 후예를 제 손으로 죽이기 싫습니다. 비켜주십쇼.

늙은기사:...마가렛과 싸우려고?

악몽: 싸우는게 아닙니다. 결투를 재개하는 것입니다.

늙은기사: 무엇을 꿈꾸는 거냐.

늙은기사: 너는 너무 집착이 심해...미쳐버린 건가? 너는 전통을 위해 너의 삶, 너의 모든 걸 버렸어! 네가 하는 행동엔 의미가 없다고!

악몽:제 삶에 의미가 필요한 건가요?

늙은기사: 난 네가 이렇게 미쳐 가는 걸 보고 싶지 않을 뿐이야! '천도'는 그저 몇몇 부족의 성인식 전통일 뿐이고, 넌 그저 꼬마 아이에 불과해!

악몽: ...! 헛소리도 적당히 하시지, 비켜.

늙은기사: 간다면 나를 죽이고 지나가라.

악몽:ㅡ! 후회하지 마라! 늙은이!

(이미 부상이 누적된 마리아가 공격을 대신 막음)

악몽:ㅡ!

늙은기사:마리아! 무슨 짓이냐! 넌 이미 부상이 심해!

마리아:.. 네가 이렇게 다혈질일 줄이야.

악몽:....

마리아: 기사의 방패는 타인을 보호해야 한다. 이것이 언니가 내게 해준 말이야.

마리아:....내 신념은 빌려온 것이라 해도 할 말은 없어.

마리아: 하지만, 빛이 밝혀진 길을 걷는 것이 겁쟁이로 간주된다면, 기사는 아무 의미가 없는 거야!

악몽:넌 거짓으로 기사를 모욕하고 있다.

마리아:ㅡ 미안, 나는 기사가 아니라 언니를 지키고 싶을 뿐이거든.

마리아: 너 같은 고집불통의 미치광이가 언니의 길을 방해하게 둘 수 없어!

(아츠 소리)

악몽: 아츠 마법.... 꽤 나쁘지 않...응?

마리아에 얼굴에 묻은 피가 빛을 내고 있다.

부서지기 쉽고 작은, 악몽이 진심을 낸다면 이 작은 페가수스를 죽일 수 있다.

그는 그렇게 확신했다.

그런데...왜 이 순간 이 소녀의 뺨에 피가 금처럼 빛나는 것일까?

악몽: ..아츠로 피가 금처럼 빛난다...

악몽: 하지만 역사에 기록될 정도에 페가수스가 이렇게 약할 리가 없는데.. 그저 우연인가..?

(포와 마리아가 서로를 걱정하며 먼저 도망치라 하는 대화)

악몽: ....

(전투를 멈추고 뒤돌아 섬)

마리아:돌아섰어? ...이게 무슨 의미지....

악몽: ...페가수스.

악몽: 타인의 신념을 빌려서 강해질 수는 없다. 그 신념을 진정으로 믿는 게 아니라면,

악몽:하지만 단언컨대, 너는 그 신념을 믿지 않는다.

마리아:.....

악몽:헌신, 희생

악몽:넌 아마 선천적으로... 거의 자기 파괴적인 이런 종류의 미덕을 타고났다. 마지막 페가수스를 위한 교훈이다.

악몽:아마도...

악몽: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악몽:빛의 기사와의 결투는 보류하도록 하지. 하지만 결투는 끝나지 않았다.


케식이는 이렇게 물러감 여기서 마가렛도 아닌 마리아가 금빛 피의 페가수스 혈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또 이에 대해 뭔가 말하려 했지만 켈시 망령이 들렸는지 말을 안해줌.


이 다음 부터는 혈기사와 케식이의 결투, 그리고 그 이후에 케식이의 행보인데 이부분은 파트 2에서 마저 씀.

정리글 쓰다보니까 스토리 하나보다도 시간이 오래 걸렸네

혹시 오탈자나 설정오류나 이런거 있으면 댓글로 말해주셈 아니면 스타일이 바꼈으면 한다던지.

이번 스토리 npc하나하나가 개성이 넘쳐서 쓰는 내내 신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