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시에는 효율적으로 적을 향해 사격하고, 평상시에는 느긋하게 지내는걸 좋아하는 대원이지만
사실은 광석병으로 눈이 점점 맛이 가고 있는 상황이였던거임. 그래서 누구에게도 눈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한거고.

시력검사는 문제 없었음. 왜냐면 아예 시력검사판을 외웠으니까. 사격테스트도 문제 없었지, 그녀의 실력은 무뎌지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점점 기억 안나는 같은 동료들의 얼굴은 어떻게 할수가 없는거지.

비글, 팽, 히비스커스, 라바의 얼굴은 서서히 잊혀져가고, 목소리로만 남게 되는거임. 항상 웃고, 즐거운걸 찾는것도 그러한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잊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