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 의역다수
모니크 : ......
제3소대 대원 : 모니크 각하.
모니크 : 제3소대 모두는 나와 함께 행동한다.
모니크 : 신틀레야가 가고 싶은 곳은 아니라고 했다.
모니크 : ......생사를 막론하고, 그녀를 붙잡아라.
제3소대 대원 : 네!
모니크 : 절대, 관계없는 사람이..... 이 일을 알게 하지 마.
모니크 : 행동 개시.
모니크 : ......
모니크 : 이건 네 스스로의 선택이야.
모니크 : 신틀레야.
플래티넘 : 휴......
플래티넘 : 로이 각하가 계셨다면, 아마 일말의 기회조차 없었겠지......
플래티넘 : 두 명의 라주라이트에서 한 명이 없지만, 그래도 도망치는 거라면...... 약간은 자신 있어......
플래티넘 : 아......
플래티넘 : 아머레스 유니온의 백금 대위가 감정회의 통제 아래에 있는 0번 구역에 숨으리라고 누가 생각하겠어......
플래티넘 : ......
플래티넘 : 쉴 시간이야......
---- ----
제3소대 대원A : 그녀가 정말 여기로 도망칠 수 있을까?
제3소대 대원B : 다른 곳은 모두 수색해 보았잖아.
제3소대 대원A : 역시......
제3소대 대원B : 너는 좀 조용히 걸어. 순찰 도는 출정 기사들 놀라게 하지 말고. 여기는 지금 너무 예민해......
제3소대 대원A : 아, 알았어!
플래티넘 : (여기는 항구까지 아직 멀어......)
플래티넘 : (0번 구역에서 공업 단지를 지나면, 주거 지역이나 상업 지역에서 항구 지역으로 갈 수 있어......)
플래티넘 : (너무 멀다......)
플래티넘 : (하지만 공업 단지를 탈출할 수만 있다면, 몸부림칠 수도 있어......)
제3소대 대원A : 거기 누구야?
제3소대 대원A : 숨어 있지 말고, 빨리 나와!
플래티넘 : ......
제3소대 대원A : (쇠뇌를 들어올린다.)
제3소대 대원A : ......
플래티넘 : ......
제3소대 대원A : 감염자냐, 아니면 다른 건가?
플래티넘 : (조금만 더...)
제3소대 대원B : (속삭이며) 어때, 발견했어.
제3소대 대원A : (속삭이며) 저기 모퉁이에 뭔가 있는 것 같아.
제3소대 대원B : (속삭이며) 내가 너를 엄호할게.
제3소대 대원A : (속삭이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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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소대 대원B : 이건......
제3소대 대원A : 플래티넘의 화살통, 그녀는 분명히 근처에 있을 거야.
플래티넘 : 가만히 있어!
제3소대 대원A : 으윽.....
플래티넘 : 모니크가 어디 있는지 알려줘. 내려온 행동 방침은 뭐지?
플래티넘 : 말하면 살려줄게.
제3소대 대원A : 나, 나는 몰라......
플래티넘 : 아... 너도 아머레스 유니온이니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둬.
플래티넘 : 넌 아마 생각날 거야.
제3소대 대원 : 신고합니다!
모니크 : 말해.
제3소대 대원 0번 구역을 수색하다가 감정회에 구금된 대원이 있습니다.
모니크 : ......구금?
제3소대 대원 : 임무를 수행하던 중 공교롭게도 출정 기사와 부딪쳐서 다친 것 같습니다.
제3소대 대원 : 저희는......
모니크 : ......우리가 연합회를 대신해 0번 구역을 처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할 거야…. 그렇게 생각하게 해.
모니크 : 이 일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모니크 : ......
모니크 : 앞서 0번 구역 쪽을 알려주었던 선발대들은 어디에 모였지?
제3소대 대원 : 주택가입니다.
모니크 : ......좋아.
모니크 : 주택가의 포위대가 상업 지구로 접근하도록 통지해.
제3소대 대원 : 신고합니다!
모니크 : 말해.
제3소대 대원 : 플래티넘 대위가 특정 위치에 나타났습니다!
모니크 : ......흥.
모니크 : 포획 준비해.
제3소대 대원 : 네!
모니크 : (제3소대는 충분히 잡을 수 있어. 그런데...... 그녀는 우리들의 수색대에 얼마나 익숙해졌을까?)
모니크 : (길거리로 도망치면......)
모니크 : ......나야. 너 그렇게 한가하면서 왜 와서 거들어주지 않는 거야?
로이 : 아하하...... 각자 다른 임무가 있어. 나도 바쁜데.
로이 : 그래서, 지금 상황은 어때?
모니크 : 내 소대가 그녀를 몰아낼 거야. 그 후, 내가 직접 하면 금방 해결되겠지.
모니크 : 오늘은 사냥하기에 알맞은 날씨야.
로이 : 그럼 좋겠네. 하지만, 혹시 모르니 한 마디 주의를 줘야겠네.
로이 : ——연합회는 이미 다크아이언의 통제 불능을 의식했지만, 우리가 어느 쪽인지 눈치챌 준비는 되어 있지 않아.
모니크 : ......알고 있어.
로이 : 신틀레야는 이사회에서는 여전히 아머레스 유니온의 백금 대위야. 좋은 핑계를 대는 걸 기억해.
모니크 : ......로이.
로이 : 아아. 걱정 마, 진짜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세 분의 호의적인 사장님께서 도와주실 거야.
플래티넘 : 휴......후우......
플래티넘 : 아직 조금 모자라.
플래티넘 : 상업 지구만 통과하면, 카시미어를 떠날 수 있을텐데......
플래티넘 : 윽......!
제3소대 대원 : 무기를 내려놓아라, 플래티넘 대위.
제3소대 대원 : 모니크 각하는 네가 우리의 제안에 따라 숙소로 돌아오면, 아머레스 유니온은 너의 변절 행위를 눈감아 줄 수 있다고 약속했다.
플래티넘 : 허…… 우리는 모두 아머레스 유니온이다…… 그런 변명은 그만둬.
제3소대 대원 : 저항하지 마라, 이 낡은 건물의 모든 출로가 이미 우리 사람들에 의해 막혔다. 물러설 곳이 없으니, 너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제3소대 대원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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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 하......하...... 교섭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을 것 같으니…… 일단 연궁술부터 익혀라.
플래티넘 : (여기서 상업 지구의 인파에 섞여 들어갈 수만 있다면......)
플래티넘 : (아직 기회가 있어......)
플래티넘 : (조금밖에 안 남았는데......)
제3소대 대원 : 이미 일부 대원들이 출구로 가서 지키고 있다.
제3소대 대원 : 아무리 말해도 그녀는 플래티넘 대위지, 다루기 쉽지 않아.
제3소대 대원 : 빨리 쫓아가, 모니크 각하를 망신시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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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소대 대원 : 또 어디로 가고 싶지?
플래티넘 : ......
제3소대 대원 : 항복해라, 플래티넘 대위.
플래티넘 : 그래도, 다시 해보자......
플래티넘 : 내 사수와 같은 곳에서 죽고 싶지 않은데... 음, 적어도 하늘이 보이는 곳에서 죽자...
제3소대 대원 : 착수해.
플래티넘 : 허!
제3소대 대원 :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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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 으, 콜록......
플래티넘 : 마지막 화살......
플래티넘 : ......쯧.
그라벨 : 젊은 기사는 경험이 필요해요. 평화로운 시대에 경기 기사가 주는 악독함에 얽매이는 게 아닙니다!
그라벨 : 로도스 아일랜드는 믿을 만한 기업이며, 그들은 이미 그라벨의 충성을 얻었으니, 그라벨에게 세상 물정을 보게 할 이유가 있어요.
그라벨 : ——대기사장 각하께서 이렇게 말하셨어.
히비스커스 : ......와, 그라벨 씨는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할 때, 늘 그대로 할 수 있는 걸까…… 분명히 어조에는 변화가 없었는데.
Option_1 나도 동의해, 신기하다.
Option_2 ......
Option_3 왜 그라벨 씨에게 이런 특기가 있는 줄 몰랐지?
그라벨 : 요령은 요점을 잡는 거야. 특기는 말할 것도 없고, 나리의 그런 성격 때문에 억지로 말을 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뿐이야.
히비스커스 : 나리가 그라벨 씨를 거두어들인 기사 가문의 어르신을 말하는 건가요?
그라벨 : ......맞아.
히비스커스 : 그는 허락했어요?
그라벨 : 나는... 아직 할아버님을 설득하지 못했어. 하지만 나는 갈 거야.
그라벨 : 지난번에 우연히 이야기를 꺼내니까, 화가 나서 나를 쫓아냈어.......
히비스커스 :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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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 콜록, 하..... 후우......
플래티넘 : 하나 더......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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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 히비스커스 : 아——
그라벨 : ——!
순식간에 그라벨의 칼이 플래티넘의 목덜미에 박혔다.
그녀가 당장 손을 쓰지 않은 유일한 이유는, 앞에 있는 강적이 지쳤기에 죽이는 일이 매우 간단했기 때문이다.
그라벨 : 괜찮아?
히비스커스 : 아, 아야야...... 전 괜찮아요...... 아, 너무 큰 상처인데!
플래티넘 : ......
그라벨 : ......너는 무슨 일을 당한 것 같네, 플래티넘 대위.
플래티넘 : ......너희들이 알 바가 아니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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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 : 기, 길도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눈에 띄는 상처도 없는데..... 단순히 피로한 건가요? 여전히......
그라벨 : ......아머레스 유니온이다. 그들은 이미 쫓아왔어.
그라벨 : 반란인가, 아니면 너야말로 그 배신자야?
히비스커스 : 바, 박사!
땅에 쓰러져 있는 아머레스 유니온, 그녀는 당신의 인상 속에 있는 대담한 암살자와는 사뭇 다르다.
Option_1 ......
Option_2 ......
Option_3 ......
플래티넘 : ......로도스 아일랜드의 박사......
플래티넘 : 밖은 다.... 너희 같은 사람이냐?
그라벨.
그라벨 : 여기 있어.
Option_1 나는 아머레스 유니온이 우리를 쉽게 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Option_2 감정회의 직접적인 비호를 벗어나면, 우리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Option_3 상업연합회는 유통기한이 있는 방패막이에 불과하다.
그라벨 : 솔직히 말하자면, 난 당신과 이런 일들을 상의하려고 했어.
그라벨 : 결국 적군은 어둡고 아군은 맑아. 카시미어에서 아머레스 유니온이 기업 하나에 쓸 수 있는 사악한 수단은 너무 많아.
그래.
Option_1 히비스커스, 먼저 살려!
Option_2 그라벨, 아머레스 유니온을 잡아라!
플래티넘 : ......!
그라벨 : 허, 당신의 바람대로네.
히비스커스 : 꽉 잡아. 어, 아머레스 유니온 아가씨——!
플래티넘 : ......왜......
Option_1 나중에 다시 설명하자, 그때 가서 보수를 이야기할게.
Option_2 ......
Option_3 나는 선량하고, 남을 돕는 건 자기를 돕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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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소대 대원 빨리 쫓아라, 반드시 그녀를 막아야 한다! 모니크 각하께 연락해!
제3소대 대원 젠장! 너희는 왜 방해야!?
그라벨 : ......몰라.
그라벨 : 빛의 기사가 로도스 아일랜드를 믿고 싶어하는 이유가 아닐까.
제3소대 대원 : 쯧, 우리는 너에게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
모니크 : 맞는 말이다.
모니크 : 우리는 시간이 촉박하다. 그리고 이 일은 뜻밖에도 출정 기사 한 명에게 직접 드러났지.
그라벨 : ......네 말투를 들으니, 나를 죽여 입을 다물겠다는 거냐?
모니크 : 허.
모니크 : ......어느 시기부터 내가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불청객이 눈에 띄었던 것 같아.
그라벨 : 아, 그건 정말 미안해. 라주라이트 대위.
그라벨 : 나는 박사의 지시를 받아들였고, 성질상,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야.
그라벨 : 네 적수가 될 수 없으니, 네가 저격하는 것을 방해하는 거로도 충분해.
모니크 : 로도스 아일랜드.
모니크 : 빛의 기사와 그 괴팍한 살카즈가 없는데,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건 아닐까?
모니크 : 이 거리에서도 나는 그 박사와 플래티넘을 쉽게 관통할 수 있어——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야.
그라벨 : ......
모니크 : 당신들의 자의로 희생이 커지려는 모양이군요, 기사님.
모니크 : 나를 멈춰? 해 봐.
그라벨 : ——허!
제3소대 대원 : 꿈도 꾸지 마라!
제3소대 대원 : 모니크 각하!
모니크 : 나도 알고 있다! 너희가 언제부터 나에게 명령할 수 있었지!?
모니크 : ......플래티넘. 우리에게 플래티넘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모니크 : 그 거슬리는 살카즈 의사와 함께 죽어라.
그라벨 : 쯧!
교만은 이미 그녀가 다시 실수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모니크는 활시위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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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로도스 아일랜드의 의료진에게 상처를 주겠다고 했지?
모니크 : ——뭐야?
화살 끝의 강철은 부식되어 퇴화했고, 화살대는 새싹을 띤 나뭇가지로 움츠러들어 그녀의 손에 살짝 떨어졌다.
멀리 보이는 사람의 그림자가 아득히 보일 뿐, 불편함은 금세 모니크의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어떤 경각심이다.
작은 키의 카프리니는 보폭이 매우 작고, 아츠를 시행하는 자세가 유려하면서도 느려 이 전쟁터에 어울리지 않는다.
Touch : ......모처럼 본함에 접근해 면회 좀 하려 했는데, 이렇게 묘한 그림에 부딪힐 줄이야.
모니크 : 넌 누구야?
Touch : 너에게 말할 필요는 없어, 아머레스 유니온.
Touch : 임무 외 사항에 지나치게 관여하는 건 내 원칙에 어긋나지만, 너는 도망간 로도스 아일랜드 대원에게 명확한 적개심을 드러낸 것 같군.
모니크 : ......
Touch : 그건 안 돼, 아머레스 유니온.
플래티넘 : 음......
히비스커스 : 당신은 많이 다쳤어요, 아가씨.
플래티넘 : 음, 나는......
히비스커스 : 걱정 마세요. 이 상업 지구를 통과하면 로도스 아일랜드가 있어요.
플래티넘 : ......
자신의 거처에서 도망친 후부터 플래티넘은 이미 사흘 밤낮을 눈을 붙이지 못했다.
그녀는 감히 물을 마시지도 못하고, 음식을 먹지도 못하며, 자신이 사둔 음식이 아머레스 유니온의 함정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로도스 아일랜드......
플래티넘 : ......
그녀는 돌아보았다. 그것은 로도스 아일랜드의 박사였다.
그녀의 일을 망치는 외국 조직의 수령.
구세주이기도 하다.
플래티넘 : ......아이러니하네.
그녀는 박사의 앞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고,
박사에게 대기사령에서 데리고 나갈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녀는 아직......
황홀한 하늘 아래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Touch : ......음,
Touch : 두 사람만으로 라주라이트 대위를 막으려 하니, 과연 좀 무리네......
그라벨 : 그래? 나는 우리가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저렇게나 많은 걸.
모니크 : .......그 출정 기사가 상처를 입고도 이런 반항을 할 수 있는 건 네 아츠 때문일까?
모니크 : 너는 왜 내 신분을 알고 있지? 너는 카시미어 사람인가?
Touch : ......질문이 너무 많아, 아머레스 유니온. 우리는 문제를 천천히 해결해야 해.
모니크 : 마음대로 해, 너는 그 살카즈보다는 정상적인 의사인 것 같으니——하지만, 그만큼 너는 나를 오래 끌 수 없어.
모니크 : 네가 아머레스 유니온에 대해 이렇게 잘 아는 이상, 아머레스 유니온은 더 무서운 것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 텐데——
모니크 : ......
Touch : ......부탁하마.
Touch : 나와 이 기사는 결코 남의 위험을 이용하지 않는다.
모니크 : ......그래.
모니크 : 쯧… 그래.
모니크 : ......모두 네 말대로야.
제3소대 대원 : 모니크 각하?
모니크 : ......철수해.
모니크 : 출정 기사가 소란을 알아차렸으니, 불필요한 난리를 일으키지 마라.
제3소대 대원 : 에? 하지만 정찰대는 이 주변에서 기사를 찾지 못했——
모니크 : 두 번 다시 반복하게 하지 마.
제3소대 대원 : 네, 네! 전원, 철수!!
모니크 : ......운이 좋네.
Touch : 운?
Touch : 일은 사람이 하기에 달렸어, 아머레스 유니온.
??? : 난 그냥 궁금해, 무에나.
무에나 : ......
??? : 몇 년 됐지?
??? : 몇 년이 되어도, 너는 쟁기를 끄는 짐승처럼 카시미어에 있었고, 키릴이 죽어도 변한 건 아무것도 없었지.
??? : 너는 일찍이 많은 적에게 목에 걸린 가시처럼 느껴졌지. 너는 그들을 잠들기 어렵게 했어.
??? :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들은 그 무에나·니어가 더 이상 날개를 펼치지 않는다고 믿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
??? : 그때, 너는 아직 젊었어. 너에게 가장 황금 같은 세월이었지. 그래도 너는 키릴을 위해, 그리고 어린 두 후배를 위해 카시미어에 남았다.
??? :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났는데, 나조차도 네가 벌써 포기한 줄 알았어.
??? : 그런데 왜 이럴 때, 너는 대기사령을 떠나는 거야?
무에나 : ......너는 알 필요가 없다.
??? : 여전히 우스꽝스러운 그 명소, 대기사가 이끄는 월 오브 챔피언즈 전시장 아래에 여전히 감정회의 기밀문서가 보관되어 있는 거 알지?
??? : 문건(卷宗) 관리인이 너에게 무엇을 알려주었지? 아니, 그 고집쟁이는 결코 소문을 퍼뜨리지 않아… 그렇다면, 대기사장이란 말인가?
무에나 : 그냥, 내가 받아야 할 휴가를 즐길 뿐이다.
??? : 휴가가 끝난 후에 네가 다시 직장에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할게. 무에나......
무에나 : 귀찮게 하지 마라.
??? : ......나는 오래 살았어, 무에나.
??? : 나는 아직 기억해. 네가 라이타니아인의 음모를 불태우고, 백열(白炽)의 물결이 적의 진지를 거의 와해시킨 걸......
??? : 배신하는 기사들은 너에게一一참살당했지, 그들은 쓰러졌고, 너는 보리 이삭을 수확하는 농부 같았어.
??? : 빛의 기사의 빛은 빛나지만 허무해. 나는 너의 빛의 흐름, 너의 분노가 더 마음에 들어.
??? : 그리고, 그때부터 나는 믿었어. 네 빛을 다시 볼 때, 나는 반드시......
??? : 네 목숨을 빼앗겠다고.
무에나 : ......
무에나 : 그럼 너는?
??? : 응?
무에나 : 이것이 바로 반세기가 지난 후, 네가 만든 아머레스 유니온의 마지막 선택인가?
??? : ......가장 똑똑한 선택을 했을 뿐이야. 너는 이 이치를 잘 알 거야.
??? : 아, 아니면 빛의 기사가 니어 가문에게 새로운 미래가 생겼다고 믿게 만드나? 너는 그녀의 이상적이고 실현할 수 없는 길을 인정해?
무에나 : ......길, 미래.
무에나 : 니어의 기사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길을 판단할 필요가 없다. 나는 그 길을 버틸 힘이 있다고는 믿지 않는다.
무에나 : 믿지 않지만.... 그녀들에게는 동료가 있다.
무에나 : 지금은 다르다.
??? : 허......
??? : ......하지만, 그래. 너와 빛의 기사는 원래 같은 부류야.
무에나 : ......
??? : 너는 그녀보다 더 실망했고, 그녀보다 더 이 나라를 믿지 못했을 뿐이야.
??? : 유감이야, 나는 우리의 실망과 분노는 같은 궤도라고 생각했는데......
무에나 : ......어떻게든 상업연합회에 녹아들려는 네가 무슨 낯짝으로 나와 '똑같다'고 말하지?
무에나 : 옛이야기를 할 시간은 이미 충분하다.
??? : ......어째서, 아머레스 유니온은 이미 로도스 아일랜드와 니어 가문에게 상해를 입히는 걸 멈췄어. 나의 성의를 보여주기에는 역부족일까?
무에나 : 충분해.
무에나 : 그렇지 않으면 너는 이미 비에 젖은 한 구의 시신이다.
??? : ......
무에나 : 아머레스 유니온이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는 네가 나보다 더 잘 안다.
무에나 : 우리는 원래 적과 비우(非友)였다…"다크아이언".
??? : ......헉, 까칠해. 전과 똑같아.
??? : 다시 만나, 무에나. 너의 여행길에...... 소득이 있기를 기대할게.
Option_1 몸은 좀 괜찮아졌어?
Option_2 ......
Option_3 상처가 아프지는 않지.
플래티넘 : ......라주라이트의 추격을 받는다고 내가 아머레스 유니온의 입장을 잃는 것은 아니야...... 아마 나는 이사회에 임명될지도 모르지......
플래티넘 : 너는 이해하지 못할 리가 없어. 왜......
Option_1 나는 이것이 윈윈이라고 믿는다.
Option_2 ......
Option_3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플래티넘 : ......
히비스커스 : 아이참! 모두가 여기까지 도와드렸으니, 솔직하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플래티넘 : ......
플래티넘 : 고, 고마워. 박사......
그라벨 : 휴......
그라벨 : 정말 어려운 문제를 내줬어, 박사.
Touch : 진정해, 자라크. 이렇게 하면 치료가 더 효과적이야.
그라벨 : 고마워......
히비스커스 : 그라벨 씨! 당신이 어떻게 Touch 선생님과 같이 계세요!?
그라벨 : ......공교롭게도.
그라벨 : 실례지만, 앉아서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히비스커스 : 당연하죠! 아, Touch 선생님도......
Touch : ......아니, 아미야를 찾아가서 일을 보고해야 해.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그라벨 : 라주라이트, 본인을 상대하느라 정말 힘들었어.
그라벨 : 그래도 성과가 좀 있는 편이지.
플래티넘 : ......
그라벨 : 하하, 나한테 큰 신세 진 거야.
이제 로도스 아일랜드로 돌아갈 차례다.
그라벨 : 플래티넘과 공감대가 형성됐나 보네.
그라벨 : 분명히 조금 전에는 적이었는데, 1초 만에 악수하고 대화할 수 있다니.
그라벨 : 정말 신기해.
그라벨 : 응, 나도 좀 쉬어야겠다.......
플래티넘 : ......
그라벨 : 무슨 궁리를 하는 거야? 아머레스 유니온.
플래티넘 : ......넌 아직도 나를 쳐다보고 있구나.
그라벨 : 카시미어를 떠나기 전에.... 아니, 네가 박사 곁에서 떠나기 전까지 너를 쳐다볼 거야.
그라벨 : 히... 결국 네 스스로 말했잖아. 아머레스 유니온에 반란이 일어나서 상업연합회가 너에게 사적으로 중요한 일을 맡길 수도 있다고.
그라벨 : 박사가 너를 구했다고 해서, 네가 과거의 신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킬러, 피 묻은 아머레스 유니온은 믿을 수 없어.
플래티넘 : 맞는 말이야.
플래티넘 : 걱정하지 마, 적어도 지금 나는 박사의 신임을 얻으려고 노력해야 해. 이런 식의 매끄러운 일처리는 이해가 안 돼, 대기사령에서는 살아남지 못한다고.
그라벨 : ......비꼬는 거야?
플래티넘 : ......남을 비꼬는 건 너무 번거로워. 별 생각 마.
플래티넘 : 로도스 아일랜드와 함께 카시미어를 떠나는 건가?
그라벨 : 그건 너와 아무 관련 없어.
플래티넘 : 고달픈 나날이 시작되겠지......
플래티넘 : ......난 처음이야...... 이런 육지를 달리는 배에 승선하다니.
플래티넘 : 하......그 박사……참 이상한 사람이야.
그라벨 : 생명의 은인한테 이상하다고 표현하면 안 돼.
플래티넘 : ......그래.
플래티넘 : 우리 다시 돌아올까?
그라벨 : 돌아오고 싶어?
플래티넘 : ......응......
플래티넘 : 몰라, 생각해 본 적이 없어.
플래티넘 :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냥 떠나고 싶은 거지.
그라벨 : 박사가 너를 구했다고 해서, 네가 과거의 신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킬러, 피 묻은 아머레스 유니온은 믿을 수 없어. 할 말은 하는 쥐 눈나
작은키의 카프리니
터치는 카프리니였구나
터치인가 쟤도 엘리트오퍼임?
로그라이크에서 처음 등장한 엘리트대원
터치 아츠가 강화같은건가
물체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능력일지도?
아니면 시간가속이라던가
그라벨 귀여워서 죽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