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심각한 처녀충인데 실제 사람은 상관없고 씹덕물만 존나 꽉꽉 막혔음

씹덕물은 진짜 내가 원하는 이상향을 만들 수 있으니까 그만큼 기대를 많이 하는 거 같음

그래서 괜히 여기저기 퍼져있는 강간물이나 난교물 같은 거 보면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3일 정도 힘들어하기도 함

근데 이게 요즘 유튜브를 보는데도 자꾸 나타나더라

예비 아빠들 웃으면서 상품 타가는 영상 보는데 순간적으로 그 사람들 와이프도 전남친들이 있었겠지? 싶어지더라

맨날 실베 배너에 설거지가 어쩌구 한녀들이 어쩌구 개지랄하는 걸 보면서 와 진짜 앰생들이다 욕했었는데 어느 순간 나도 은연 중에 그리 생각하고 있네

시발 씹덕 캐릭터 설정 같은 게 너무 좋아서 아예 진로도 이쪽으로 잡고 대학도 가고 너무 즐거웠는데

너무 힘들다 이것도 내 일부라고 생각하고 사랑해야 하는 거임? 사람을 은연 중에 혐오한다는 이 병신 같은 사상을?

그냥... 모든 씹덕물이 순애였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