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고양이는 루왁 커피로 존나 유명한 동물임

이 새끼가 커피 열매를 먹으면 당연히 응아를 하는데 그 중에 소화가 안 된 커피 콩이 있음

그 원두가 소화가 안 돼서 나온 친구인데 역경을 많이 경험해서 그런지 그냥 원두보다 풍미가 훨씬 좋음

소화효소가 어쩌구 아미노산이 어쩌구 개 지랄을 써놓는데 암튼 맛있어짐

ㅈ되게 비쌈 1kg에 100 전후 존나 시발

이 루왁 커피가 유명해지고 수요가 많아지니까 당연히 좆간들은 사향고양이를 잡아다가 똥공장으로 만들게 됨

이 공장에서 태어난 사향고양이는 핏덩이를 벗어나면 존나게도 좁은 집에 들어가게 됨

얘네도 일단은 고양이라 한 번 볼 일을 조지면 그짝에다가만 응아를 함 그래서 거기를 표시해두고 근처에 커피 열매를 둠

최대한 뽕을 뽑아야하니까 얘넨 평생 먹는 게 엄마 젖이랑 커피 열매가 끝임

그럼 얘네는 뒤질 때까지 커피 열매 먹고 자리에 싸고 커피 열매 먹고 자리에 쌈

주기적으로 받는 온기라곤 사육자 새끼가 똥 퍼낼 때 장갑 사이로 보이는 손목이 끝임

얘네가 성격이 어지간히도 지랄 맞아서 웃으며 사육이 불가능함 그래서 저럴 때 한 번씩 지랄하면 오지게 쳐맞음

그렇게 몇 년 썩다가 적당히 늙으면 이제 공장으로서 효율이 떨어짐 그래서 암컷은 뒤질 때까지 새끼만 만들고 수컷은 식용으로 팔려감

공장에서 태어난 사향고양이는 엔딩이 암컷 육노예, 수컷 식용고기, 탈출 밖에 없음

존나 미안해지지만 우린 원래도 안 처먹었으니 그냥 좀 불쌍해하고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