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인은 피아메타/모스티마 와 대치하며 '집착' 에 대해 이야기함
그러던 중 안두인은 르무엔에게 저격 당해 총을 떨어뜨림
피아메타가 그를 체포하려했지만 아츠로 폭발을 일으키고, 이후에는 올렌이 안두인에게 넌 아직 쓸 곳이 남았다면서 끼어들며 한번 더 폭발을 일으켜 건물을 무너뜨림
결국 피아메타랑 모스티마는 피신하고, 안두인은 다시 만날 날 까지 그 집착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퇴장
르무엔은 길거리 주점에서 그를 저격했고, 불평하는 점주의 말 이후에 이런 말을 함
"하하, 가끔은 높은 곳에 오르긴 쉽지만, 내려오는건 쉬운 일이 아니죠."
이후 각자의 불평을 늘어놓는 사절들로 시점 전환, 교황은 그들 앞에 등장하며, 전파 방송 장치를 준비함
'내가 물려받은 성자의 이름을 져버리지 않기를' 속으로 되뇌이며 연설을 시작함
교황의 이름은 이반 젤리스타 11세
연설 내용을 일부 추리자면,
자신은 가울 (갈리아) 의 멸망을 두 눈으로 목도했고, 천하의 '가울의 황제' 와 그의 드레드노트 군단들도 자신의 제국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러면 무엇이 이 천재지변이 만연하는 테라에서 문명을 존속시킬 수 있을 것인가?
라테라노인들은 일찍이 대륙을 휩쓴 전쟁에 분주히 움직였고, 황야와 왕정을 가로질러 보낸 편지들로 하여금 신뢰와 명예를 얻었다.
산크타는 국가마다 안녕과 평화를 갈망하고 있음을 들었다.
허나 세상에는 전혀 다른 형태의 '평화'가 성채와 궁궐, 막사에서 그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일부는 서로에게 유리한 계약을 비밀리에 체결하고, 돌연 예상치 못한 순간에 깨지고 붕괴되어, 나라의 안녕을 전복 시켜 버린다.
대륙을 휩쓰는 정복과 확장은 오래되었지만, 비밀리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밀약과 거래가 나라와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고 있다.
오늘, 계시가 내려왔다.
나의 바람은 평화의 존립이며, 일단 시작하게 되면 많은 고찰들이 동반될 것이고, 소수가 맺은 밀약들은 여러 국가에 의해 폐지되어야 한다.
더이상 지난 날들에 연연하지 않고, 이 대지의 앞날을 걱정하는 모든 이들이 이와 같은 생각을 하길 바란다.
다른 이들이 안녕하지 못한 이상 자신에게 안녕이 베풀어지길 바랄 순 없다
테라는 마지막까지 '함께' 살아남을 것이다
-----이반 젤리스타 11세가 1099년 3월 18일에 발표한 이 연설은, 이후 "라테라노 성명" 으로 불리우게 되고, 모든 판본의 <만국 정상 회담 책자> 의 첫 장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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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도 같은 자애로움으로 그가 KFC인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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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소리지 르무엔이 안두인 쐈으면 르무엔도 타천해야되는 거 아님?
저격위치 찾느라 고생했다고는 하는데, 제대로 나오질 않음. 뭐로 저격했는지는 다시 봐야할듯. 저격 당한 후 안두인 독백도 좀 되고 - dc App
총맞춘거 아님?
르무엔 사격실력 좋다는데 정확히 총만 맞춘게 아닐까
사람 안 맞추고 총 맞추면 ㄱㅊ다는 건가
본인 수호총 안쓰고 남에 껀 못쓰나 - dc App
교황님 흑막이 아니라 진짜로 교황 그자체였네....
저것만봐선 그닥... 저게 국제연맹설립배경이잖아 그리고 개같이 망했고
헬테라에서 저런 소리 한다는 거 자체가 빛 아닐?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