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르트는 칼이 본체 아닐까?

파편화한 기억은 수많은 주인들이 지나왔던 곳 아닐까?

지금 칼을 든 소녀 수르트는 칼의 힘이 깃든 시체거나 아니면 칼의 자의식이 구현된 거 아닐까?

존나 오만한 이유도 나름 명검이라 불린 사람들이 휘두르고 다닌 영향이 아닐까?

기억이 없는 이유는 최근에야 자의식이 생겨서 기억이 쌓일 틈이 없던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