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코드네임: 체스트넛
성별: 남
전투 경험: 없음
출신: 미공개
생일: 3월 15일
종족: 두린
키: 132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력: 표준
프로필
체스트넛, 두린 부족에 있을 때 부족 내의 지질 탐사를 담당했다. 차분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지상에 나온 뒤 의사가 되는 길을 택했고, 광물을 이용해 치유하는 특별한 아츠를 익혔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역시 여기에 온 두린은 너무 적다! 다음에 몇 명 더 잡아서 측정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혈중 오리지늄 농도】 0.12u/L
건강하다!
파일 자료 1
키 작은 두린 남성은 본인 말로는 성인이라고 하지만 다른 두린족들과 마찬가지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체스트넛이 속한 두린족들은 다양한 종류의 수정 램프를 조명으로 사용하는데, 그는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색의 빛을 내는 이 수정 램프에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돌을 직접 캐고 싶어했다. 꿈은 언제나 인간에게 최고의 원동력이 된다. 설령 두린족 대부분이 천성이 활발하고 속박을 싫어한다 하더라도 체스트넛는 이 어린 시절의 작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어른들에게 광석에 관한 지식을 배웠다.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손으로 진흙을 헤치고 흙 속에 묻혀 있는 수정 광물을 빛나게 했을 때, 흥분하면서 이 광석을 작은 램프로 만들었다. 비록 이 작은 램프가 정교하지는 않았고 특별한 색채도 없었지만 여전히 체스트넛이 가장 애지중지하는 물건이다.
평생을 지하에서 살면서 지하도시를 확장하는 일은 두린 일족의 과업이다. 목표지점의 지질환경을 미리 살피고 이곳이 새로운 살기 좋은 곳인지 판단해야 한다. 체스트넛에게 지질 지식을 가르치는 일족의 어른들은 체스트넛의 스승이 되고, 직업관념이 뚜렷하지 않은 이 지하에서 그들은 지식과 애정으로 맺어진 긴밀한 관계를 맺는다. 도시 확장이 필요할 때마다 체스트넛과 그의 스승들은 자신들의 지식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그들이 고향에서 배운 지식을 다시 고향으로 환원한다.
체스트넛이 지상으로 올라와 자신의 진로를 바꿔 다른 사람을 치료하는 길을 걷게 됐고, 스승과 친구들은 그가 지상에 집착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침묵하면서도 버티는 모습을 보며 평소 자신의 취향을 조용히 파고드는 소년을 지지하기로 했다. 삶의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남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즐겁게 살면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그가 나에게 선물을 줬는데 이게 두린족 고유의 작은 광석이라고 했다. 너무 귀엽다.
——필자
파일 자료 2
왜 광물 연구를 계속하지 않고 의료 오퍼레이터가 됐는지 묻자 체스트넛은 그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줬다. 다른 곳에 사는 일족들과 정기적으로 경제인 교류를 해야 하는 두린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고 규모가 큰 유혈 충돌이 극히 적기 때문에 체스트넛의 눈에 "전쟁"은 그에게서 먼 일로 비쳐졌다.
어느 날 우발적인 재앙으로 체스트넛의 고향의 위쪽 지면이 파괴되고 큰 규모로 함몰되자 지하도시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다. 지상은 불분명하지만, 지하의 지질구조가 바뀌었고 체스트넛은 이때 자신의 보금자리가 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재앙으로 인한 균열 속을 돌아다니며 샘플을 채취하고 광물을 수집해 자신의 고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료 하나하나 기록했다. 모든 일을 끝냈을 때는 반 년 남짓이 지났고, 일족들은 그와 다른 탐사자들이 가지고 온 데이터의 도움을 받아 철도와 엘리베이터의 상당 부분을 재건했고, 남은 일은 시간과 하루하루의 노력으로 해결했다. 이 모든 순조로운 광경을 보면서, 드디어 체스트넛에게 "지상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는 그의 첫 번째 질문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체스트넛은 어릴 적부터 지상의 어른들에게 지상의 탁 트인 풍경에 대해 들는 것을 좋아했고, 지하의 독특한 경치를 능가할 정도로 매혹적이었다. 체스트넛은 하루하루 지상으로 올라갈 계획을 짰고, 현실은 그의 생각과 너무 동떨어져 있었지만 그런건 염두에 두지 않았다. 지질탐사를 하다 마주친 땅 위까지 올라오는 균열과 그 선의 짙푸른 하늘빛을 무시한 채 체스트넛은 발 밑의 땅에만 집중했다.
이런 상황에서 체스트넛은 이 기회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수리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칙칙하지만 내용물이 제각각인 지질 단면을 뚫고 체스트넛은 처음으로 지상에 닿았다. 그가 멀리 갈 수록, 측량할 때 그가 무시했던 그 선의 푸른색을 제외하면, 체스트넛은 지상에서 돌아오던 일족들조차 볼 수 없었던 수많은 풍경들, 깊이가 보이지 않는 거대한 협곡, 잔잔한 거울 같은 넓은 호수, 기괴하게 풍화된 바위를 만났다.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와는 반대로 지상에서 사람들 사이에 유혈투쟁이 벌어지는 것을 처음 보았다. 모든 것이 끝난 뒤 체스트넛은 그 이유를 물었고, 도망친 강도들이 방금 수확한 곡물을 빼앗으려 하자 농민들이 들고 일어나 저항했던 것이다. 평화롭게 물건을 교환하던 지하에서 자란 그는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났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체스트넛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자신의 지팡이를 들고 이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일족 사람들의 복구를 거쳐 고향 환경이 계속 거주할 수 있게 됐지만 체스트넛은 지상에 남기로 했다. 그는 어린 시절의 꿈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고, 여기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파일 자료 3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한 뒤 환자를 치료하는 길에서 멀어졌지만, 의미 있고 무의미한 충돌 속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외근 임무를 맡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오퍼레이터가 이 차분한 의사를 좋아하고 체스트넛 역시 신뢰를 소중히 여기며 환자 구제에 더 자주, 더 열심히 임하고 있다.
하지만 오퍼레이터와 체스트넛 본인은 사람이 업무 외에 자신의 마음속 피드백도 제때 챙겨야 한다는 것을 과중한 임무 속에서 소홀히 하고 있었다. 체스트넛은 의사들마다 의료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문제에 부딪혔다. 단순히 의사가 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같다는 것이다.
어느 날 외근 소대가 철수 준비를 마치고 인원을 점검해 보니 체스트넛이 진흙탕 위에 덩그러니 서 있었다. 그는 오퍼레이터들의 외침에도 반응하지 않고, 심지어는 조금 보복적으로 자신의 오리지늄 아츠를 허공에 마구 풀어놓았다. 오퍼레이터들은 문제를 깨달았다.
본함으로 돌아온 체스트넛은 의료부 오퍼레이터들에게 의문점을 털어놓았다. 질병으로 인한 상처라면, 자신이 계속 발전하게 된다면 아무리 고질적인 불치병이라도 극복하게되는 날이 온다고 믿었다. 그러나 지상에 나와 보니 서로 싸우다가 생긴 부상자가 많았고, 그들의 상처는 질병이 아닌 더 많은 복합적인 원인이 있다는 것을 그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체스트넛은 이들을 치료할 수 있지만 그 복잡한 원인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도록 했다. 특히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일하면서 추한 싸움을 그가 직접 접하는 일이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갈과는 자기도 모르게 약간 낙담하기 시작했다.
이 아름답고 낯선 대지를 보면서 그는 자신의 고향을 조금 그리워했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그의 휴가 신청을 허가했다.
파일 자료 4
체스트넛은 익숙하고 낯선 지하으로 돌아가서 그가 땅에서 본 풍경을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했다. 어린 시절 같은 장면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고, 같은 장면에서 돌아온 어른이 된 것이었지만, 지금의 자신은 그런 아이들이 결코 부러워할 만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휴가 기간 동안, 체스트넛은 지하에서 다시 본업을 하며 지질탐사를 하고, 수정 광물을 캐고, 한가할 때는 어릴 때 자주 갔던 돌폭포에 가서 형광버섯과 키를 비교해봤다. 그는 이 리듬이 느린 생활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처음에 하고 싶었던게 뭐였을까? 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걸까? 내가 고민했던 일들을 내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그가 한 일은 일족의 지질 측량을 돕는 일이었듯이, 재앙이 고향을 강타한 것도 슬프지만, 그는 자신이 재앙을 없앨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의사로서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도 같고,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하며,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체스트넛은 한 달 이상 걸리면서 천천히 이러한 사실들을 깨닫게 되면서, 그것이 스스로를 위로하는 "거짓 낙관 정신"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지금으로서는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
체스트넛이 다시 로도스 아일랜드로 돌아왔을 때 그는 확실히 굳세어졌다. 짧은 시간 안에 마음의 균열은 없어지지 않았지만 그가 다시 한 발짝 내딛는 것을 보고 로도스 아일랜드 사람들은 모두 기뻐했다.
진급 기록
솔직하게 말해서, 체스트넛이 처음에 우리에게 그가 이곳에 온 이유를 설명해줬을 때는 비참하면서도 웃겼다...지하에서 온 두린족이 적지는 않지만 대부분 지상이 즐겁다고 해서 올라왔지, 우리처럼 가족을 부양하고 돈을 벌 일자리른 찾는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체스트넛은 자신이 물어본게 있어서 지상에 대해서 안다고 했지만, 우리같은 병원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하면 모두 어린애 취급했다고 했다. 간신히 두린족을 아는 사람이 몇 명 있었지만 환자와 관련된 문제를 고려해 거절했다. 하지만 어쩌겠나, 내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이렇게 작으면 당연히 이 병원에 하자가 있다고 생각하겠지!!
그래서 정말 난처했던게, 그가 우리쪽에 두린이 두 명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울 뻔했었다!
계약
키 작은 의사가 손에 쥔 수정을 정성껏 닦는다.
"얼마나 예쁜지 봐봐." 그가 고개를 들어 당신에게 말한다.
증표
재배가 쉽지 않지만 고향을 대표하는 형광 버섯 한 무더기.
상처받기 전에 빨리 고향으로 돌려보내야겠는데
지하세계는 되게 평화롭나 보네
두린은 확실히 좋은 환경인가보네
볼수록 메인어에 나오는 캐같은데
건강하다!
필자는 머드락인가?
남캐 최단신 압도적으로 갱신
김부장~
와파린게이야 잡지마라.. - dc App
와파린이 밥 한번 먹자더니 혹시 공부 더 하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
일족의 큰어른이 이러한 수치를 당하자 격분한 두린족은 모든 일족들을 불러모아 와파린의 수급을 치기위해 북쪽 사미땅에서 우르수스의 남쪽평원까지의 지하에서 대규모 회전을 벌였다. 무자비한 두린족의 힘 앞에서 지상과 지하의 모든 살카즈 거처와 요새가 파괴되었고 살아남은 살카즈는 로도스 아일랜드로 집결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