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목표로 지정된 표식이 출입구에 위치할 경우, 그 목표로의 흡수패턴이 캔슬되고 나머지 목표를 실행한다


또, 패턴이 취소됐다고 해서 목표로 지정되지 않은 다른 표식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목표가 아닌 맨 오른쪽 표식을 다시 지정하지 않았으니 타겟 취소 후 변경이 아닌 캔슬임이 분명함







그럼 목표 두 곳이 전부 출입구에 위치한 경우엔 둘 다 캔슬될까?


아쉽게도 한 쪽만 캔슬되고 다른 한 쪽은 정상적으로 흡수한다


우선 순위는 평소 메커니즘대로 보스와 가까운 쪽을 우선시하는 것 같다




(EX8 보스의 이동루트)



더 알아본 결과,


두 방어지점 중 한 쪽만 캔슬되는 이유는 보스가 이동루트 상 도착해야 하는 방어지점만이 패턴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위 짤처럼 보스의 도착점이 아닌 다른 방어지점이나 적/보스의 스폰 지점을 대상으로 한 목표는 캔슬이 불가능하다


요약하면 캔슬시킬 수 있는 위치는 단 한 곳, 보스의 골인지점 뿐, 따라서 서로 다른 두 목표를 동시에 캔슬시킬 수 없다.




그렇다면 다른 곳은 안되고 왜 저 지점만 되는 것일까?


아마도 포식 시 보스가 해당 지점의 정확히 중앙에 직접 출몰하는 판정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도착지점의 정중앙으로 이동 후 패턴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이동루트도 다 쌩까고 바로 도착한 것으로 처리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테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패턴 실행 전 도착 지점에 있는 목표는 제외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짜놨을 것이다


십자모양의 깜박이는 표시가 패턴 전에 사라지는 점, 그리고 적 스폰지점이나 도착점이 아닌 다른 방어지점은 캔슬이 안되는 점을 고려하면 얼추 들어맞는다


 








그렇다면 최소한 한 목표는 캔슬을 할 수 있다는 소린데, 목표 지정을 출입구 단 한 곳만 되게끔 도착지점 한 곳에 모든 표식을 뭉치면 어떻게 될까?


캔슬은 정상적으로 작동되었고, 놀랍게도 능력을 단 한 개도 계승받지 못한 보스가 탄생했다







추가로 크립 까는 적들도 저렇게 출입구에 걸치면 유사침묵마냥 발동 안 함

비리비리에 올라온 3성플에서도 요긴하게 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