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같이 살던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화관할 때
소각기 안으로 입관하는 걸 보여주는데
그때 진짜 살면서 가장 슬프게 울었었음 진짜 무릎에 힘 다 풀렸을 정도로
그때 그레도 몸은 죽었지만 영혼은 하늘에 계실 거라 생각해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음
진짜 죽었고 영원히 끝이라 생각했으면 그때 진짜 기절했을수도 있을듯
장례식 뒤에도 마음 가다듬고 정리하는 데 도움됐었음
나도 고지식하고 꽉 막힌 사람은 아니라 종교가 말이 안 되는 부분이 있는 거랑 선한측면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음
그래도 가끔 힘들 때 버팀목이 되어주긴 함
사람은 약하니까 조금은 믿으면서 살아갈 힘을 얻고 거기서 말하는 선의를 실행하는 것도 사실 좋음 사실 사람들이 종교를 싫어하게 된 것은 여러 사회적 혜택을 받는 정치조직화, 부패조직화 된 것에 대한 부분이지 나도 솔직히 절은 안 가지만 불경도 신약 성서도 가지고 읽고 있음
사람들이 종교를 싫어하는건 돈타령 정치타령해서지 분명 종교의 선기능도 충분함
종교가 사람의 지표가되고 선한 영향력 행사하는건 변함없지. 그것의 본질보단 내용의 허점대해서 의문가지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