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초지종에 있어서 백건도 할배를 통해 여황의 통제를 받는 입장이었고
그럼에도 거트루드의 세계의 목소리의 연구로 이대로라면 공명될거라는 생각에 거트루드를 막으려고
일부러 백건의 효심을 이용해 없는 돈도 준다는 거짓말로 거트루드 곁으로 보낸 것
하지만 백건을 감시하던 노인은 괴물로 변한 백건에게 "널 속여서 정말 미안하다 마지막으로 한번이라도 품에 안게 해주렴 내 사랑스러운 아가" 거릴 정도로 사랑하게 되었고
결말을 개떡 같이 절망적이고 여전히 목소리는 사라지지 않고 위치킹의 목소리는 흑건한테 백건을 흉내내다가 꺼지라는 소리 들으니까 멍청한 후손이라고 욕하고 사라지는데
결국 이게 다 여황의 손바닥 안에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해보면
확실히 라이타니아 상표의 역겨운 스토리인듯
할배가 목숨걸고 숨겨놓은거아니었나
할배가 말하기는 어차피 내 곁에 있었고 너도 눈치채고 있었으니 니 통제 하에 있었던거 아니냐 왜 이런 짓을 한거나고 하잖음
근데 거트루드가 그걸로 도시박살내려고 한건 여황이 의도한게 아니잖아
여황은 자기 입장으로는 피해를 막으려고 한거긴 한데 동시에 이 사건 안에서 나오는 여황의 인격은 좀 거시기 하잖어
난 미래에 최대 위협이 될 수있는 리치킹의 잔재가 두번째 삶을 사도록 해준것만 봐도 악인같지는 않더라
익명으로 편지까지 보낸거 보면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묘사인데 마치 위에서 다 눈치채고 사람을 내려다 보는 느낌이 나서 뭔가 거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