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위치킹의 정권에서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탐내는 바보병신 속물이었고

위치킹이 무너지자 가문에 굽신거리던 사람들은 금새 등을 돌려버리고
어릴적에는 아버지를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혐오하게 되었고

그럼에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위치킹의 잔당들과 손을 잡고 세계의 소리의 연구를 지원했다가 들켜버려서 더 곤란해진 상황에
자기 자매도 똑바로 하는 것도 없이 줄줄이 폐가망신

자기도 뭘 해본답시고 뇌물에 접대까지 온갖 더러운걸 해도 안 되니까 세상사 염증이 생기는데
순수하게 연주가로서 좋아하던 체르니가 여사친이 죽어서 살이 쏙 빠져버린 상황에
연주에 있어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체르니를 10년 넘게 후원해서 사실상 그 재능으로 귀족들에게 헌납할 상품화를 시켜버리고

그 와중에 세계의 소리의 연구도 계속해서 뭔가 해본답시고 한다는게
세상 사람 모두가 나처럼 고통받았으면 좋겠다고 다 뒤지자는 식으로 사건을 저질러버렸으며
죽는 순간에도 끝까지 세상을 저주하면서 죽어갔다
대충 이거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