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설명하는 4명은 흑건, 백건, 체르니, 거트루드를 다룸
우티카 백작이자 에벤홀츠
과거 세계의 소리를 이용해 위치킹을 재현하고자 한 위치킹의 잔재들의 실험의 피해자이자 레플리카
끌려올 적에 자신의 부모는 린치를 당했다는 설명을 들었고 당시의 자신은 린치가 뭔지도 몰랐다는 설명이 있음
아이들이 서로 보살펴주며 살아가면서도 하나씩 사라져갔고 식사로 볼품없어졌지만
점점 사람들이 줄어들어갔기에 먹는데는 문제가 없었다는 충공깽한 회상을 보여줌
이후 여황에게 끌려가 위치킹의 후손으로서 우티카 백작이라는 작위를 받고 영지를 부여받았으나
그것은 그저 호숫가에 담겨진 관상어의 모습 밖에 되지 못했으며
그를 관리하는 귀족들은 식사를 하기 전에 여황을 예찬하고 그녀를 찬양하는 행동들을 지속적으로 강요했으며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한 귀족이 그를 진정한 라이타니아의 주인이라 부르며 그를 관리하는 귀족들이 우티카 백작을 얼마나 탐욕스럽게 대하는지 알려줌
그들은 우티카 백작은 허수아비로 여기며 그를 세워두고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는 것에 관심이 밝았으며 그를 술에 쩔게 만들어야 한다며 온갖 망언을 해댐
그렇게 모욕적인 삶을 살며 자유로운 삶을 찾을 수 있다는 유혹에 찾아온 것이 이번 스토리의 장소 비세하임
운명적으로 크라이드에게 끌리며 그에게 이상하리만큼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이것은 그가 크라이드와 같이 세계의 소리의 실험에 이용당한 기억이 잠재적으로 존재하기 때문
정말로 운명적인 이끌림이라고 할 수 있음
곤란한 사정에 있었던 크라이드를 도우며 장면마다 그야말로 귀족의 모범이라 할 수 있는 품성을 보여주고 함께 연주하기 위해서 애 쓰지만 그 밑에는 거트루드 여사의 음모(털 아님)가 존재하고 있었고
크라이드와 수많은 감염자가 죽는다는 사실에 그는 자유조차 포기하겠다며 도망치려는 모습을 보임
이런 상황 속에서 위치킹의 목소리는 그를 "겁쟁이"라고 칭함
하지만 이러한 그의 자유를 향한 망연자실한 투쟁조차 여황의 손바닥 안이었고
그를 쫓아온 여황의 첩보원과 딜을 하며 결국 위기의 사태 속에서 거트루드를 도시의 지하에서 세계의 소리를 연구한 죄목으로 체포 시키게 하지만
거트루드의 계획은 애초에 이런 걸로 흔들리는 계획도가 아니었고 훨씬 광기에 사로잡혀 있었다
최종적으로 위치킹의 소리에 삼켜져 버린 크라우드를 쓰러뜨리고 그를 추모하지만
거트루드가 말한 대로라면 에벤홀츠에게서 사라졌어야 할 위치키의 목소리를 그의 머리 속에 그대로 남아있었고
죽은 백건의 흉내를 내며 이것이 그가 바라는 것이 아니냐며 희롱하지만 꺼지라는 말을 전하며 자신의 선조로부터 한심한 피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로도스로 와 독타와 몇 마디를 나누며 라이타니아에서 익명의 편지를 받는데 우티카 백작의 사망 증명서와 평민으로서의 민증 그리고 그것은 완전히 사라지듯 순식간에 불에 타버림
묘사 대로라면 여황이 보낸 것으로 보이고 쓸쓸한 엔딩으로 그의 모습이 마무리 됨
크라이드
에벤홀츠와 마찬가지로 위치킹의 레플리카이자, 망가진 소리의 주인
그와 함께 있는 감염자들은 증세가 더 심각해지는 체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할아버지도 같은 증상으로 병상이 악화되었다
이것이 그에게는 엄청난 죄책감이었으며 여황의 첩자가 전한 거짓말인 오디션에 뽑히면 상금을 준다는 말에 속아 비세하임에 오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광석병을 숨기기 위해 뜨거운 날에도 일을 하며 옷을 벗지 않다가 감염자인 걸 들켜 우르수스의 나뭇잎 마을처럼 감금되어 죽을 때까지 방치되는 감염자의 비극을 보기도 하는 등
어린 나이에 느껴서는 안 될 비극을 제법 경험한 모양
할아버지의 치료비를 얻기 위해 오디션에 뽑히면 상금을 준다는 거짓말에 낚여 비세하임에 찾아왔지만
이것은 여황의 첩자가 거트루드의 계획을 막기 위해서 그를 미끼로서 일부러 보내는 수작질이었고
그럼에도 자신과 듀엣을 하면 자신이 가정을 지원해주겠다는 에벤홀츠의 말에 연주를 이어가게 된다
기절했다 깨어나 에벤홀츠를 걱정하며 그와 감정적으로 연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처음에 히비스커스가 말한 광석병 치료 증세의 전말을 알게 되지만 애초부터 본인은 그런 자신의 체질을 눈치채고 있었다
최후에는 소리에 집어 삼켜진 채 미쳐버려 괴물이 되어버리고 그를 여황으로부터 숨겨준 할아버지는
"너로 인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되어버릴 줄은 몰랐다. 나는 너를 오랫동안 속이고 있었고 나는 정말 미안하다 나도 너도 결국 이렇게 죽어가고 있고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두렵지 않으니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게 해다오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야"라는 눈물나는 말씀을 하며 다가오지만 그마저도 미쳐버린 크라우드에게는 닿지 않는다
최후에는 잠깐 제정신을 차리지만 결국 본의 아니게 에벤홀츠에게 간섭하는 위치킹의 목소리에 시체능욕을 당하고 만다
그를 도왔던 할아버지는 결국 같은 편이기도 했던 여황의 첩자에게 거부권 없이 커피나 마시자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끌려가게 된다
거트루드 여사이자 스트롤로 백작
그녀의 가문은 위치킹 당시 그의 편에 서 많은 명성과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위치킹이 두 여황에게 패배하고 정권이 붕괴되자 그에게 붙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서 등을 돌리게 된다
현실을 인정하지 못한 것인지 늙은 스트롤로 백작은 위치킹의 잔재들을 지원하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했으나
결국에는 들키고 말아 더욱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거트루드 여사는 그런 아버지에 대해서
예전에는 무서운 사람으로 느꼈고 복도에서 뛰면 심하게 혼을 냈으며 식탁에서 식사를 치우는 등의 엄한 관습을 봐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버지의 추한 모습에 역겨움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쓰레기 부모에 의해 인격적으로 학대 당한 아이의 과거
그런 곤란한 상황에서 물려받은 자매 또한 제대로 부흥하지 못하고 염세를 느낀 그녀는 자신의 자매를 죽이고 식중독으로 위장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이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여황의 첩자는 처음에는 믿지 않다가 당신은 정말로 미쳤다고 평한다 물론 본인은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 또한 가문의 부흥을 재현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이나 실패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노력의 유형들을 본인이 왈하길 돈, 권력, 음악, 주법(마술) 그리고 심지어 자신의 몸으로도 그것을 증명할 수 없었다고 함
이러한 노력 속에서도 망가진 자신의 현실에서 세상에 염증을 느낀 것으로 보이며
그러던 와중 자신이 순수하게 음악가로서 존경하던 상심한 체르니를 지원하고 그의 노래를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하지만
그녀의 본색은 사실상 체르니의 재능과 감염자라는 입장을 모두 이용해 그를 비세하임의 경제적, 명성적 자본으로 이용하기 위한 수작질
스스로 또한 체르니는 순수하지 못한 나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는 그런 자신을 생각해보려 했지만 오히려 그런 자신을 받아들였다는 흔히 말해 "그래서 어쩌라고"로 자신을 정당화 해버림
그런 와중에도 아버지처럼 위치킹의 잔재와 세계의 소리의 연구를 지원, 여황 측조차 위협을 느꼈는지 그녀의 연구 성과는 두려운 것이라는 말을 함
그냥 놔뒀으면 에벤홀츠와 크라이드가 만나지 않았어도 공명을 하여 괴물이 되었을 거라고
결국 목적이라는 것은 독단적이고 이기적이 게도 여황의 정권의 전복이 아닌 그저 세상 사람들이 자신처럼 고통 받기를 원한다는 공멸 사상
최후에는 자신의 추악하고 상처 받은 영혼을 전부 실토하며 죽어갈 때조차 마지막까지 입을 뻐끔 거리며 세상이 고통 받기를 원하며 저주한다
체르니
저명한 감염자 음악가
그의 음악은 명성이 높아서 귀족과 비세하임 사람들 모두에게 인기가 높으며 감염자들의 영웅 같은 존재이다
그에게는 20살 때 잃은 젊은 여성 경쟁 상대가 있었는데 거의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그녀가 세상에서 아예 사라지게 되자
살이 홀쭉하게 빠져나갈 정도로 상심한 채 의지를 잃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그를 영주인 거트루드가 10년 넘게 지원했으며 그는 음악에 대해서 작중 누구보다 진지하고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에벤홀츠에게 분노 또한 표현하기에 따라 연주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에벤홀츠에게 반대로 그 말을 듣기도 한다
거트루드의 계획을 알고 그녀에게 언제까지고 비겁한 여자라고 비난했지만 거트루드는 오히려 그런 자신에게 재정적 지원을 받은 체르니를 비웃음을 당하고
작중 후반부 그의 음악이 평가 받기를 세상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듯 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자신의 세상을 향한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는 묘사
로도스로 왔을 때 오랫동안 에벤홀츠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 그를 걱정하지만 만나보겠냐는 독타의 말에 에벤홀츠의 마음의 상처를 공감해주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읽은 거라서 본인이 잘못 읽으며 소소한 내용 오해가 있을 수 있음을 부디 너그러이 이해를 해주시기를 바람
뒷맛이 씁쓸한건 라이타니아 이벤트 종특이냐
헬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