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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록라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잘 지내던 팬텀은 어느날 고향으로 가서 대변인 모가지를 따버림 하지만 그건 극단의 함정이였고 팬텀은 세뇌당함 실종된 팬텀을 찾으러 닥터가 오고 고성 탐색이 시작됨


팬텀이 고성에 간 이유는 예측이 감 리와인딩 브리즈 옷장 파트에서 나온 무대 의상을 보고 극단의 손길을 눈치채서 조사 끝에 극단이 준비한 미끼를 물고 고성으로 간 거지


여기서 이상한 점은 팬텀의 의상임 록라 배포로 준 스킨 팬텀이 입은 최초의 무대 의상이자 일상에 침입한 과거의 악몽 고성으로 향할 때 입은 의상



팬텀이 고성에 갔을 때 입었던 복장이자 그의 최초의 공연복. 오랫동안 먼지를 뒤집어 썼다가 마침내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그러니까 팬텀은 로도스에 자신도 모르게 있던, 극단이 준비한 게 뻔한 무대 의상을 입고 고성으로 가서 대변인 모가지를 따버린 거임


?????????


아무리 팬텀이 오락가락 해도 굳이 그걸 입고 갈 필요 있을까?


여기에 대해 그나마 설명이 할 수 있는 건 샬렘 기록임 극단원에게 삶=연극이고 암살=연극임



살렘 기록 3 : "여러분들은 예술의 아이들입니다, 이제 푹 쉬세요."
늙은 집사는 이렇게 약속했고, 샬렘은 이렇게 상상했다. 이후, 그의 삶은 연극이 되었다. 겸손함과 온화함이 극단이 부여한 샬렘의 꼬리표였고, 이후 그의 "진짜 성격"이 되었다.



샬렘 기록 4 : 그는 그 남자의 심장에 비수를 꽂고 손발의 경련을 느끼며 상대의 눈빛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봤어야 했다. 그러나 샬렘(원문은 沉渊, 추정 샬렘이 극단에서 받은 코드네임, 편의상 샬렘으로 바꿈)은 그러지 않았다. 사람을 다치게 한 흉기는 밧줄을 끊고 다른 사람의 손에 넘겨 생명을 지켜주는 도구가 되었다. 정성껏 준비한 연극은 그것으로 끝이 났다. 샬렘이 이 연극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의 재능을 증명해줄 무대가 양심에 의해 이렇게 망가졌다.



샬렘도 팬텀도 극단에서 벗어났지만 극단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했음 그러니까 무의식 중에 극단 시절 때처럼 암살=연극이라 생각하여 차려입고 갔을지도 모름 아니면 도발에 빡쳐서 오냐 받아주마 하며 입고 나갔다던가



하지만 그보다 더 납득 될 설명은 극단장이 팬텀의 사고를 유도 해서 의상을 입고 고성으로 향하게 했다임



극작가 엔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록라 스토리는 극작가의 각본대로 움직이다가 변수들로 통제를 벗어나 해피엔딩이 된 메타픽션임


이는 록라의 자신들이 거대한 연극의 주인공이 될 줄은 몰랐다 라는 설명, 그리고 새로 추가된 유물 설명 등에서 나타남


219. 스포트라이트 : 스포트라이트가 주인공에게 교차하고, 배우가 마지막 호출을 하고, 죽음이 갑자기 닥쳐오고, 연극이 막을 내린다



극작가가 쓴 것은 사실이다. 피를 흘리는 것도 현실이고, 눈물도 현실이고, 생사 또한 현실이다. 스칼렛 극단의 진실은 이것만이 아니다. 발견하고 찾아내라.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라.




나도 파파고 및 번역기로 읽은거라 정확한건 아니지만 요약하면

1. 극작가가 고성을 배경으로 글을 씀 팬텀은 주인공, 로도스는 아군, 극단은 악역

2. 하지만 샬렘이 극단에 맞서고 대변인의 돌발행동(추정 대변인 보스전과 새드락 보스전)을 함

3. 덕분에 극단은 얻은게 없고 로도스 일행은 집(로도스)으로 돌아감

4. 이게 마음에 안 들던 극작가는 이야기 하나를 집어넣음 추정 극작가 보스전

5. 극작가는 이 보스 전으로 팬텀이 옛날에 심어둔 복선도 회수할 능력이 없다는 걸 확인함

6. 창작 도중 이런 일이 생기는 마련이니 이해해 달라 너스레 떨고 요구 사항에 따라 다른 글을 추천함

7. 그게 해피 엔딩을 배드 엔딩으로 뒤집을 이야기임 운명은 정해져 있는데 팬텀은 아무 것도 모른다고 까는 건 덤

8. 그러니 우리는 기다리면 된답니다 극단장 각하 하면서 끝남


극작가는 작가라면서 말을 이해하기 힘들게 함 언어장벽도 있는데 그냥 읽어도 뭔 말을 하는지 여러번 읽어야 그나마 감이 옴 명빵 특유의 추상적인 스토리텔링이 극작가 엔딩에서 나온거라 생각됨 중요한 떡밥 회수 장면을 어렵게 만들다니 언제나의 명빵이다


각설하고 이 엔딩으로 팬텀이 극작가의 각본대로 움직였다는 걸 알 수 있음 중간에 변수들로 다른 이야기가 되었다 해도 초반은 각본대로 였음 이는 록라 엔딩에서 팬텀도 눈치챔



주연 배우인 그는 자신은 극단이 준비한 미끼였음을 깨달았다. 이 열정적이고 고귀한 필멸자들로 하여금 그 까마득한 구렁텅이에 수없이 뛰어들도록 유인했다.



그러니까 무대 의상을 입고 고성으로 향한 것도 각본대로라는 소리임 이러면 무대 의상 입은 것도 이해됨 그야 연극(팬텀 크림슨 솔리테어) 하러 가는 거니까 주인공은 화려하게 차려 입어야지


그렇다면 팬텀이 각본대로 움직인건 이번이 처음일까? 안타깝게도 떡밥들을 보면 그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음


팬텀 기록 대사를 보면 대놓고 떡밥을 덤짐 본인 입으로 무언가가 나를 지배하려 한다라고 말함



팬텀 기록 3 : "저는 확실히 그 '극단'과 그 배후에 대한 소문을 들은 적 있습니다. 저도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저는 지금 그에게서 어떤 이미지가 비치는지 볼 수 있지만, 아마 소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당신이 들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요. 계속 하라고요? 알겠습니다.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고, 대신 제안하여 드릴 게 한 가지 있습니다. .…그를 멀리하십시오. 그 녀석은 아직 깨어나지 못한 채, 악몽에 붙잡혀 있으니까요."

——오퍼레이터 슈바르츠와의 대화 기록



"너를 위해서 많은 목숨을 빼앗는 것에 망설임은 없다. 하지만, 먼저 내가 눈을 떴는지 확인하게 해줘. 무언가가 나를 지배하려고 한다. 그것은 내가 무대에서 내려가는 것을 막고, 노랫소리가 끊어지는 걸 용서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까지 죽이게 되겠지. 또 너의 자객을 연기하기 전에, 나는 진상을 알아내야 한다."



이외에도 록라 인트로나 유물들을 보면 팬텀이 조종 당하고 있다는 떡밥들이 노골적으로 나옴



그는 우리와 다릅니다.

그들(극단)은 항상 그(팬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팬텀)는 진정으로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88. 부숴진 가면 : 얘가 말하는 거야. 아니면 이 가면이 말하는 거야?


163. 매달린 꼭두각시 : 힘껏 뿌리치려고 하면 할수록 실이 더 팽팽하게 감겨온다. 당신은 정말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88. 익숙한 조각상: 얼굴은 비슷한데, 성격은 다른. 이런 사람 보신 적 있나요?


200. 텅 빈 유언봉튜 : 그를 조종하려는 그 미치광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의 유일한 소원이었다. 이제, 이미 그는 그 뜻을 이뤘다.


그럼 극단장은 어떤 힘으로 팬텀을 조종하고 있을까 그냥 아츠 능력이라 퉁치면 되지만 이것도 예측이 되는 떡밥이 있음 아니, 대놓고 알려줬다 할 수 있음


끝의 끝까지 우려먹히는 리와인딩 브리즈를 보면 팬텀이 이곳에 찾는 사람이 있다 확신하는 이유가 나옴



민트 : 그런데 찾고 있는 사람이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다는 건 어떻게 확신하는 거죠?

팬텀 : ……

팬텀 : 노랫소리를 들었다.

팬텀 : 나는 그 목소리를 따라 이곳까지 왔고, 여기에 내가 원하는 단서가 있을 거다.

팬텀 : 해답은, 이곳에 있어.



그렇다. 극단장은 목소리로 팬텀을 조종하고 있던 거다.


(1)의 댓글에 켈시도 추측성으로 말해서 모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거라면 그 의문이 해결됨.


애당초 진실을 아는 사람은 없었고 그저 팬텀을 로도스로 보내기 위한 미끼였던 거임.


팬텀이 목소리로 조종당한다는 걸 직접적으로 보여준 대변인 엔딩을 보자



불이 켜진다. 막이 오른다.


무대가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대변인의 의자를 가져와 무대 중앙에 놓았다.


그는 의자에 앉았다. 그는 생각했다. 그는 침묵했다.


"노래해라. 노래해라."


머릿속에서 작은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너 자신을 위해, 노래해라."

......


팬텀의 입술에서 한 음절이 흘러 나왔다.


한 음절, 또 한 음절.


이내 낱말과 문장은 가사가 되고, 노래가 된다.


무대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다. 주연 배우가 목청껏 노래하고 있다.



팬텀이 대변인의 모가지를 따버리고 로도스로 돌아가려 할 때 불이 켜지고 노래하라는 목소리를 들은 팬텀은 노래를 함


그런데 목소리? 어디선가 비슷한걸 보지 않았나?


그것은 링거링 에커즈에 나온 위치킹의 목소리다 흑건의 머릿속에 사는 상상할배는 팬텀에게 들리는 목소리와는 다른 것이지만 공통점이 있음 그것은 노래다 음악의 진심인 해묘의 아방가르드가 나온 순간임


그 외에도 극단과 위치킹은 접점이 있음 록라 이벤트에 라이타니아 관련 특수 이벤트가 있는데 거기서 극단과 만나 미친 사람이 위치킹 아츠 연구에 대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함 말하는 걸 보면 아마 위치킹 잔당들이 아닐까


방에서 말다툼이 일어났고, 당신은 강한 라이타니아 억양에서 몇 단어를 골라 주의 깊게 들었다. "그가 정말 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다 죽였다고? 오로지 그 자신의 연극을 위해서?" "아렌츠가 우리 계획에 접근하지 못하게 했어야 했는데... 그 스칼렛 극단을 만난 뒤로 완전히 미쳐버렸다고!" "그런 말은 하지마, 안드레아스. 적어도 그는 위치킹의 아츠에 대해 어느 정도 연구 성과가 있고, 그 예술가들은 괜찮은 사람들이라 생각하는데..." "하, 이제보니 너도 곧 그렇게 되겠구나!"


위치킹의 잔당이 맞다면 흑건이 받은 연구에 극단이 관여해 있을 수도 있음 다른 잔당일 수도 있지만



그러면 팬텀의 인생은 어디까지 각본일까 내 생각에는 클라브레이슨 살던 유년기와 각본에서 벗어난 록라 엔딩을 제외하면 대체로 각본대로 아니였을까


물론 팬텀에게는 개인의 자유 의지가 있음 극단에 있을 시절 기묘한 광기에 휩싸여 있었다 해도 미스 크리스틴을 냥줍하고 칼춤과 썸을 타던 자잘한 선택은 팬텀의 자유의지가 행한 결과임


다만 인생의 중요한 순간 자신이 그리 선택했다 믿으면서 각본대로 인생을 살았겠지


그렇다 팬준식의 일생은 트리먼 쇼였던 것이다


거기에 더해 극단에 소속된 극단원 전체가 일생을 각본대로 살았다 이는 샬렘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음



샬렘 기록 3 : 나이가 들면서 샬렘도 스스로에게 설득해 하나의 진실을 받아들였다. 우리는 예술에 목숨을 바치기 위해 극단에 끌려가는 것이다. 만약 연기를 할 수 없다면...... 극단에서 지낼 자격이 없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극단에 들어가면 이미 써놓은 대본이 배치된다. 생의 마지막까지.




그렇다면 팬텀이 진실을 깨닫고 극단원을 몰살시킨 것도 각본대로일까? 언제나 그럴듯 확실한 건 없다 분명 떡밥이 풀리긴 풀리는데 금붕어 똥처럼 풀린다 언제나의 명빵이다


록라 유물 텍스트를 보고 뇌피셜을 가미하여 대충 끼워 맞출 수는 있지만 확실한 건 아니다라는 걸 숙지하고 읽기 바람  


록라 유물을 보면 극작가를 언급하거나 연상되는 텍스트가 곳곳에서 보임



50. 저자의 혀 : 극작가가 붓에 자신의 피를 묻혀 써내리고 있다. 그는 자신을 위해 불바다의 마지막을 설계했다



PCSO3 고통의 쾌락 : 극단 내에 광석병이 만연하여 쓰러지는 이들도 있고, 흐느끼는 이들도 있고, 즐거워하는 이들도 있고, 글쓰기에 매진하는 이들도 있다. 이때 그의 성년 예물을 받은 젊은이가, 배우로서의 마지막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202. 예비 배우 : 극작가는 끝내 그가 제막한 이 몇 편의 극을 승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괜찮아. 취재진은 주눅들지 않았고 그의 손에 예비 배우가 빠지지 않았다



205. 초막 : 이것은 첫 번째 연극의 폐막이며, 젊은이들이 자신을 위해 설계했던 첫 번째 결말이다.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을 불태우는 불길 속에서, 초라하기 그지 없는 주인공은 원수의 피를 묻히는 복수의 마지막 장면을 완성시킨다.



여기서 눈에 띄는 건 이번에 새로 추가된 유물 초막임 주인공은 원수의 피를 묻히는 복수의 마지막 장면을 완성시킨다. 스칼렛 극단에서 주인공이라 할만한 인물은 팬텀임 그리고 원수의 피와 복수, 팬텀의 극단 학살극이 연상되지 않는가? 원수를 극단 간부들로 복수를 자기 인생을 먹대로 가지고 논 대가로 치환하면 대충 들어 맞기는 함


만약 이게 팬텀 이야기가 맞다면 중요한건 첫 번째 텍스트, 이것은 첫 번째 연극의 폐막이며, 젊은이들이 자신을 위해 설계했던 첫 번째 결말이다. 여기서 젊은이를 극작가로 치환하면 이렇게 됨



이것은 첫 번째 연극의 폐막이며, 극작가가 자신을 위해 설계했던 첫 번째 결말이다.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을 불태우는 불길 속에서, 초라하기 그지 없는 팬텀은 원수의 피를 묻히는 복수의 마지막 장면을 완성시킨다.



(1)에서 팬텀이 광석병 사태로 진실을 깨달은 게 아닐까 추론했음 록라 유물을 보면 극단 내 광석병 사태를 설명한 텍스트가 있음 거기서 다들 아파하거나, 울거나, 즐거워하는 와중에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이게 극작가가 아닐까 그리고 초막과 저자의 혀 유물을 보면 자신을 위해서라는 텍스트와 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그는 자신을 위해 불바다의 마지막을 설계했다,


젊은이들이 자신을 위해 설계했던 첫 번째 결말이다.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을 불태우는 불길 속에서



어쩌면 극작가는 광석병 사태가 일어날 때 팬텀을 소재로 글을 써서 극단장에게 보여준게 아닐까 그게 극단장 마음에 들어서 승진한거지


무엇이 어찌되었든 록라 일러 텍스트를 보면 팬텀이 학살극이 벌여서 극단이 망해도 결국 팬텀은 극단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걸 알 수 있음 실제로 록라에서 돌아갔고 변수만 아니였다면 계속 극단에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살지 않았을까



크림슨 극단이 팬텀으로 인해 멸망한다 해도, 팬텀으로 인해 다시 살아나리라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의 블러드 다이아몬드



그리고 지금도 팬텀의 인생을 조종하려는 걸 포기하지 않았음


잘 짜여진 원고가 드디어 공개 되었고, 극작가는 그것을 극단장에게 넘겼다. 그 얇은 종이 조각은 미래에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파괴로 이끌 것이다.



의문점 4-1 샬렘과 팬텀 시간차



여기서 끝날쯤인데 아직 안 끝났다 왜지?



각설하고 샬렘 기록을 보면 팬텀이 나옴 샬렘은 극단 명령으로 암살을 하다가 암살 대상에게 연민을 느끼고 포기를 함 그리고 암살 대상과 함께 극단에서 탈주 함 언어 장벽도 있지만 이에 대해 굉장히 추상적으로 적어둬서 이해하기 힘듬 언제나의 명빵이다



샬렘 기록 4 : 그는 그 남자의 심장에 비수를 꽂고 손발의 경련을 느끼며 상대의 눈빛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봤어야 했다. 그러나 샬렘은 그러지 않았다. 사람을 다치게 한 흉기는 밧줄을 끊고 다른 사람의 손에 넘겨 생명을 지켜주는 도구가 되었다.
사냥꾼(샬렘)은 사냥감(암살대상)을 놓아주고 성으로 돌아가 왕(극단장)의 명령을 따를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사냥감(암살대상)을 따라 황야 끝으로 사라졌다?!(탈주)



이후 샬렘은 흘러흘러 로도스 아일랜드에 정착함 그후 십여개월 로도스에서 지내다가 팬텀과 만남 극단에서 도망친 샬렘 입장에서 악몽이 안녕하고 인사한거지 냅다 황야로 도망친 샬렘을 팬텀이 끈질기게 쫓아감 극단에서 도망친 솜씨는 여전한지 샬렘은 팬텀을 따돌리고 우여곡절 끝에 로도스로 돌아오지만 그 로도스에 팬텀이 있었음 다른 사람에게 물으니 며칠 전에 팬텀이라는 사람이 가입했다는걸 알려줌 그 후 샬렘은 활동 범위를 최대한 좁히고 숙소에서 나가지 않을려고 함



샬렘 기록 2 : 외근 임무가 끝난 후, 샬렘은 몸 뒤에 있는 환영을 발견하였다. 극단의 아이들 중 가장 빛나는 신성, 단장의 애제자, 스칼렛 블러드 다이아몬드, 그가 자신을 노려보는 것은 당연히 옛일을 이야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 환영을 피하기 위해 대열을 이탈해 홀로 황야에서 도망쳤고, 검은 그림자는 그의 등뒤에서 끈질기게 쫓았다. 샬렘은 도시로 피신하고, 분장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현지 로도스 사무소에서 우여곡절 끝에 로도스로 돌아왔다. 환영을 따돌린 줄 알았지만 숙소로 돌아와 보니 로도스를 따라잡아 거대한 쇳덩어리 속에서 배회하고 있었다.
알고 지내던 오퍼레이터가 팬텀이라는 오퍼레이터가 며칠 전 로도스에 가입했다고 알려줬다. 팬텀이 누구지? 샬렘의 마음은 확실해졌다.
이때부터 그는 자신의 활동범위를 최대한 좁히기 시작했고, 만약 필요하지 않다면 절대로 숙소에서 반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다. 극단의 망령은 아직 로도스를 떠돌고 있고, 만나게 되면 그는 활로가 사라지게 되고, 그렇게 샬렘은 잠시 로도스에서 사라졌다......



대충 읽으면 팬텀이 샬렘을 따라 로도스에 온 것 같지만 잘 읽어보면 샬렘이 도주하고, 로도스에 겨우 돌아온 며칠 전에 팬텀이 왔다는 걸 알 수 있음


그럼 샬렘을 왜 쫓아왔나 그야 남은 극단원을 죽이려고 그런 거지 샬렘이 언제 극단에서 도망친지 알 수 없지만 샬렘이 팬텀을 알아보고 그 역도 성립된 걸 보면 그렇게 옛날 일은 아님 거기서 붙잡혔으면 꼼짝없이 팬텀 손에 죽었지 싶음



샬렘이 팬텀이 찾는 그 사람이 아닌가 싶지만 팬텀이 찾는 진실이 스칼렛 극단의 진실인걸 생각하면 아님 샬렘은 팬텀이 모르는 고향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지만 샬렘은 진실을 찾기 보다는 도망치려는 쪽이라는게 대사를 통해 나옴



"저와 미스터 팬텀의 경력에는 확실히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저 분은 여전히 진실을 찾고 있지만, 저로 말하자면, 그저 멀리 떨어져 있고 싶어요. "



"스칼렛 극단에 대해 알고 싶으신가요? 물론, 그 나름대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닥터, 부디 조심하세요. 저런 길을 벗어난 물건, 또는 사람에 가까이 다가가면 당신도 영향을 받고 맙니다. 그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저 분과 달리 저는 이미 과거로부터 벗어나 다시는 그것들과 가까워지는 경우는 없어. 예. 닥터, 저는 옛날에 그렇게 바랐습니다."



물론 명빵 캐릭 답게 수상한 떡밥은 있다 신뢰도 200에 도달하면 들을 수 있는 대사다



"제 이야기는 상투적이고, 참신함이 없어서, 닥터의 상상대로 재미있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도 알고 싶다고 하신다면, 좋아요. 그럼 이야기 할게요. 그 대신, 닥터, 제 부탁 하나 들어주시겠습니까?"



아마 본사람은 없다고 생각함 나도 중국어 위키에서 긁어옴 이게 신뢰도 200에 도달한 기념으로 주는 립서비스인지 아니면 떡밥인지는 알 수 없음 다만 샬렘이 록라 배포로 나온 대원인 만큼 록라 스토리와 관계가 있을지도 모름




의문점 4-2 미스 크리스틴의 의문



팬텀 과거와 극단 떡밥이 찔끔찔끔 풀리는 와중에 미스 크리스틴의 비범함은 늘어만 간다 팬텀의 또다른 자아 내지 분신이 아니면 설명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음


우선 첫 만남이나 록라 배포 스킨을 보면 팬텀이 정병 오려고 할 때마다 크리스틴이 눈치채고 제지하고 있음 묘듈 스토리 팬텀을 보면 크리스틴이 없었다면 정병 온 상태로 쭉 지내지 않았을까



그는 그를 지적할 때 외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극단장을 떠올렸다. 얼마 전 그의 말을. 그는 완전히 합류하는 그날이 기다려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다리는 한 시가 아깝다. 그만의 무대가 될 것 같다.

그는 자신이 기쁨을 주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연극은 절대로 일반적인 연극이 아닌, 유랑극단이 이전에 공연한 것과도 다르고, 과거의 무대와도 다르다.

이것은 그의 연극이고, 그의 생애이며, 그의 운명인….

"야옹"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길모퉁이에서 나타났다. 배우의 사고는 정지했다. 이상한 광기가 눈에서 사그라들고, 표정은 느긋해지며, 그에게 가볍게 다가오는 검은 고양이를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여기서 극단장이 완전히 합류하는 그때가 뭔지 알 수 없음 그 뒤에 이어지는 독백을 보면 연극을 한다는 것 같은데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음 예측이 되는게 하나 있긴 한데 지금은 크리스틴 이야기니 그건 다음으로 넘기고


팬텀이 극단에게 세뇌되었을 때 흔적을 남겨 로도스가 쫓아올 수 있도록 만들고 팬텀이 제정신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음 혼자 불청객의 존재를 눈치채기도 함


미스 크리스틴은 팬텀이 자아를 빼앗긴 순간부터 계속해서 로도스의 오퍼레이터들에게 단서를 남겨왔다. 그 바보들이 발자국, 발톱 자국, 이빨 자국의 의미를 이해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피티아(샬렘)은 여전히 팬텀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 혹여나 그 인형사가 다시 나타나 팬텀을 극단의 어둠 속으로 끌고가진 않을지, 그가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레이디는 알고 있었다. 물론, 그럴 리가 없다. 레이디는 이미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있다.



고개를 돌리는 순간, 레이디는 동작을 멈췄다. 그 곳에, 그녀는 보았다...... 불청객을.




심리학을 보면 아니마 아니무스라는 용어가 있음 남자 속 여자(아니마), 여자 속 남자(아니무스)라는 뜻임 분석 심리학의 창시자 융의 제창한 개념인데 그 외에도 페르소나(가면), 쉐도우(그림자)가 있음 가면, 그림자 익숙하지?


서브컬쳐의 지대한 영향을 끼쳐서 페르소나를 검색하면 학문보다 게임 정보가 더 많이 나오는 검색 오염의 일인자 아틀라스사의 페르소나를 알고 있다면 익숙한 개념일거임


심리학에서 페르소나는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성격을 말함 그리스 고대극에서 쓰던 가면을 뜻하는데 융이 이를 차용해서 심리학 용어가 되고 그 심리학 용어가 게임 용어가 됨


쉐도우는 사람의 부정적인 이면, 개인이 숨기고 싶은 모든 부정적인 요소를 뜻함 그래서 페르소나 게임에서는 적으로 등장하지


아마 팬텀이라는 캐릭터에는 오페라의 유령 외에도 융의 심리학이 참고 되었을 것임 페르소나라는 용어가 연극 가면에서 온 것이고, 감독의 분신 같은 배우라는 뜻으로도 사용되니까



즉, 크리스틴은 팬텀의 아니마(남자 속 여자)일 수 있음 아니마는 심리학에서 남성을 진정 사랑하고 곁에서 지켜주며 성장하도록 돕는 여성상을 의미히기도 함 팬텀이 붙잡혔을 때 메세지를 남기고, 정병 올 때마다 내조하시는 레이디를 보면 딱 알맞는 말임


팬텀 분신이 아니라면야 진짜 영물일지도 모르지 평범하게 생각하면 고양이 꼬리가 두 개일리 없잖아


각설하고 크리스틴이 아니마라면 팬텀 분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음 분신은 쉐도우임 록라를 보면 그림자가 팬텀에게 환상을 조종하는 오리지늄 아츠를 가르쳤다고 함



거기다 보스 분신 설명을 보면 그림자. 사라진 적도, 존재한 적도 없다고 하는데 애당초 팬텀의 쉐도우니까 사라질리 없고 환영이니까 존재하지도 않지 환영인데 왜 배치수를 먹냐고? 묘듈 껴  봐


요약

1. 록라 스토리는 극작가의 각본대로 움직이다가 변수들로 통제를 벗어나 해피엔딩이 된 메타픽션이다
2. 극작가와 극단장은 포기하지 않고 팬텀을 절망시킬 음모를 짜고 있음

3. 샬렘은 계속 도망쳤지만 결국 과거가 따라잡자 더이상 도망칠 수 없다 느낀 것 같음 그래서 맞선거지
4. 미스 크리스틴은 최고의 히로인이고 냥이는 신이다
5. ㅅㅂ 글자수 초과
6. 3편도 있다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