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설문조사에서 취합된 의견들 중 각 이벤트별 장단점을 몇 가지 적어보면 다음과 같음.(*중국 유저들의 의견)
<장진주>
- 굉장히 국수적인 스토리라인이면서, 하나의 스토리 안에서 여러가지를 뭉쳐놓는 바람에 설정 삽입이 다소 많고 일부 떡밥이 충분히 전개되지 않음
- 명청-백화소설의 문식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기에 읽기 난이도가 비교적 높아 스토리의 대중성이 낮아짐
- 극의 설정은 다소 무미건조하며, 갈등이 명확한 편에 속하나 클라이막스와 엔딩은 다소 의미에 있어 차이가 존재함
- 장진주라는 스토리를 어떠한 이야기의 개막으로 한다면 괜찮은 편에 속하지만, 하나의 사이드스토리로써 불편한 읽기로 끝마침
-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아 전투 플롯에서는 표현력이 부족, 몰입감 및 임팩트가 떨어지며 극을 여러번 읽어야만 비로소 해당 캐릭터들의 행동과 몰입감이 자리매김하는 상태
+ 도시에 은둔하는 느낌과 의리와 쟁탈전 간의 감각적인 묘사가 굉장히 흥미로움
+ 염국의 기본 정치제도, 테라 국제정세 등의 이야기가 포함
+ 문학에서 따온 구절들과 각본의 기초에 맞게끔 인물들 간의 묘미와 서로간의 대립, 개별적 대담 등의 내용에 있어 화중인 스토리보다 발전된 것이 보임
+ 인문학적 배경과 무협지의 풍격, 중국 문화와 무거운 세월의 감각 및 협객강호의 풍유가 굉장히 친근함
<라이트 스파크 인 다크니스>
- 조우전에서 느낀 부분으로 '게임 디자이너가 게임을 가르쳐준다'라는 고정적 사고방식을 강요하게 하는 느낌이 있음
+ 조우전의 컴백, 최적화된 플레이
+ 우르수스의 아이들을 떠올리게 하는, 하나의 사건을 여러 시각에서 다방면으로 보여주는 입체적 전개 방식이며 우르수스의 아이들보다도 더욱 치밀하게 짜임
+ 앞의 미니스토리들보다도 더 개선된 스토리들로 복선의 안배와 회수, 해석, 서사 순서의 배치가 굉장히 나아졌음
+ 여러 시점의 전환은 각 시점의 순서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유저들에게마저 이야기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게끔 진행되어 스토리 몰입을 더 좋게끔 함
+ 이번 스토리는 탄탄하게 짜여서 정말로 골든글로우의 절망이 느껴졌음. 비극은 테라의 밑바닥에서부터 점점 입체적으로 올라와 고난이라는 단어가 선명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
<가이딩 어헤드>
- 초반 부분의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미루는 느낌이기에 진행이 느려 답답함
- 아이스크림 기계가 새로운 기믹으로 나왔으나 초창기 축음기만큼의 만족스러운 느낌이 아니기에 지루하고, 재미가 없음
- 철학적 교류와 이념적 충돌이라는 거시적 관점의 내용에서 심오한 분석을 해볼 수도 있으나 가볍게 즐기기에는 마리아 니어만큼의 느낌을 받지 못해 아쉬움
- 스토리의 전체적인 줄거리가 신선하지 않아서, 완전한 악역도 없는 스토리기에 하나의 스토리로는 조금 부족한 편
+ 라테라노 설정의 구체화에 있어 첫 챕터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으며, 니어 라이트나 8지역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첫 챕터임을 감안하면 그에 비견될 정도.
+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스토리이며 처음 읽을 때에는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으나 끝까지 읽은 뒤에는 많은 설정들을 얻을 수 있음
+ 캐릭터 묘사가 굉장히 잘 되어있으며, 이번 가이딩 어헤드의 줄거리는 명일방주에서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인종차별의 문제, 공감, 젊은이들의 길 등을 표현했음. 하이퍼그리프가 모든 면에서 깊게 다루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규제 문제를 고려한다면.. 괜찮았음
<10지역>
- 플롯이 명확하지 못함. 예를 들어, 살카즈가 빅토리아를 침공한 것도 사실이지만 200년 전 살카즈 말살 전쟁 역시 역사적 사실이며, 살카즈는 국가를 회복하기 원하면서 빅토리아는 그 부분에 있어서 걸림돌인 상태인데, 살카즈의 행동은 부당한 침략 전쟁으로 치부하기에는 어려우면서 적어도 국가적 관점에서 빅토리아와 카즈델은 대등한 입장. 그렇기에 로도스의 행동은 편향적 반살카즈파에 속해 전체적인 흐름에 있어 플레이어가 특정 진영을 강요당하는 느낌 역시 존재함
-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과도기적인 챕터. 굉장히 서사적이면서 10지역만의 스토리라기보다는 더 큰 스토리의 밑발판같은 위치에 가까워 메인 스토리로는 조금 아쉬웠음
+ 9지역을 잇는 10지역의 스토리로서 스토리가 굉장히 짧게 느껴질만큼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캐릭터 묘사 역시 고퀄리티이며 스토리 구조가 명확함
+ 박격포 기믹은 굉장히 재미있음. 여기에 더불어서 적의 메커니즘과 박격포 기믹 간의 연계가 굉장히 좋아 오랜만에 디펜스적 스릴을 느낄 수 있었음
+ 서로 다른 여러 진영들이 나오지만 무리없이 섞여들어가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설계된 스토리라인이 돋보임
+ 9지역과 비교했을 때 박사의 참여감, 세계관의 떡밥 해소와 새로운 떡밥 형성에 있어 더 나은 스토리
+ 이전 스토리들에서 다루지 않았었던 여러가지 부족한 스토리들을 보완하는, 전을 개선하고 후를 기대하게 만드는 내용들로 11지역을 빨리 원하게끔 하는 정도
<스툴티페라 나비스>
- 회피 미쳤음?
- 지도 탐색형 전개 방식은 처음에 익숙하지 않았고, 플롯의 순서를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으면서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의 메인 스토리를 다시 즐기기에 불편하다는 단점 존재
- 스토리 보는데 왜 오리지늄 안줌?
- 켈시 나와서 조건반사적으로 불편해짐
+ 인물 묘사와 스토리텔링의 이해가 최고 수준에 도달함
+ 스토리의 진행과 함께 지도 탐색형 전개 방식이 맞물려서 실제로 차근차근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플레이가 굉장히 인상깊었음.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다음 버전에서 조금 더 개선될거라 믿음
+ 다리오, 해사, 어비셜 헌터스, 아이린 등의 캐릭터 일러스트 역시 굉장히 높은 퀄리티
+ 이전의 몇가지 예고 스토리 라인들과 연계되어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컨텐츠 볼륨 역시 풍족함
+ 죽음을 고사하는 정신, 운명을 개척하는 용기, 어려운 상황, 선장과 동료, 흔들리지 않는 우정 등등이 나타나 지난해 언더타이즈보다도 더 나은 스토리
+ 음악과 UI는 3주년에 걸맞는 최고조 퀄리티. GOLDEN AGE WILL RETURN AGAINNNNNN‼‼‼‼
<링거링 에코즈>
- 초반 플롯과 후반 플롯의 분리감이 굉장히 심해 괴리감이 큼
- 틀에 박힌 줄거리
- 초중반부가 부족한 편
- 본 스토리보다 오히려 에벤홀츠 레코드가 훨씬 더 서사, 캐릭터 설명, 주제의식 승화에 특화되어있음
- 크라이드라는 캐릭터가 너무 뻔한 인물로 나와서 몰입감 저하
+ 클라이막스와 엔딩 묘사는 좋은 편
+ 캐릭터의 대사에 있어 감정선 표현은 상당히 좋음
+ 논리와 감성 사이에서 감성에 더욱 치중한 스토리 플롯
+ 적절하게 섞여들어가는 BGM 효과가 스토리 고조
<도로시의 비전>
- 특정 오퍼레이터가 있고 없고에 있어 난이도 차이가 심함
- 파일럿 PV와 외부 코믹스 컨텐츠로 인해서 더욱 섬세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나 코믹스를 보지 않은 유저들은 전반적인 설정에 대해 불명확하다고 느끼기 쉬움
- 스토리는 '풍부'하지만 깔끔하게 하나의 이야기를 끝내지 못한 느낌이 굉장히 강함
- 스토리에서 특별하게 강조되는 부분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
- 스토리 초반부의 개척자들과 일행의 동기 묘사가 너무 어수선하고, 변화가 갑작스러워 감상하기 어려움
- 흥미로운 메커니즘과 기믹들을 살리지 못한 난이도
- 새로운 캐릭터들의 묘사가 다소 부족함
+ 박애주의자는 도로시의 이상을, 이상주의자는 개척자와 과학자의 정신을 볼 수 있으며, 일상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은 섬세하고 미묘한 감정선의 얽힘을, 배후 계획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라인랩 뒤편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컬럼비아의 이념과 정치의 왜곡과 기형적 구조까지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스토리
+ 전체적인 스토리로는 좋은 편에 속하며, 컬럼비아라는 세력을 언급했기에 차후 더 다양한 플롯 캐릭터와 연결될 수 있어 라인랩 이외에도 여러 떡밥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오래전부터 플레이해왔던 플레이어들에게 각각의 캐릭터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스토리
<투 비 컨티뉴>
- 제셀톤을 너무 지나치게 '광대'화 시킨게 아닐는지
- 레벨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쉬운 느낌
+ 리와인딩 브리즈 이후부터 스토리 컬렉션은 빈 공간을 채우는 역할로 나오는 것이 대다수였는데, 이전 스토리 컬렉션들에 비해 이번에는 그야말로 '경쾌하면서도 유쾌함을 가진' 스토리
+ 재미있고, 따뜻하고, 신기한 스토리들의 연속
+ 지금까지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웃음코드를 넣어 즐기기만을 노리는 플롯
+ 첫 3개 이야기 모두가 고평가되고, 뒤의 이야기들 역시 유쾌해서 각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감동이 깊어져 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됨.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 내용의 조연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으면 함
켈시 나와서 불편해짐ㅋㅋㅋㅋ
회피빼고 모든게 좋았던 우인호
- 회피 미쳤음? - 스토리 보는데 왜 오리지늄 안줌? - 켈시 나와서 조건반사적으로 불편해짐 아니 켈시 스토리 등장 싫어하는건 본섭도 공통이었냐고ㅋㅋㅋㅋㅋㅋ
중어 원문으로는 一看到凯尔希说话我已经条件反射的难受了(켈시가 말하는걸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불편했음) 정도가 되는데, 의외로 한두명이 아니라서 넣었음
제붕아!!!!!!!
핑댕이 이벤 스토리 시점 분배 좋았지
도로시 평가 왜저래
우인호가 번역이 중간에 끊겨서 그렇지 뒤에 내용 따로 읽어봤는데 진짜 재밌긴 하더라
제셀톤 너무 불쌍하긴 했어
제붕아...
반사적인 켈시 거부감
10점만점 7점 후반대가 최하점인거 보면 무지성으로 고점주는거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목록표에 있는애들 한두개빼면 진짜 스토리 별로긴했음
중국 유저들이라서 문화적 배경으로 더 체감이 수월한 스토리, 전개 방식도 있고 53.81%의 유저는 인게임에서 스토리를, 20.34%의 유저는 비리비리 라이브/녹화/스토리 전문 비디오 등을 통해 스토리를, 1.17%의 유저는 플롯 시뮬레이터로 웹소설처럼 스토리를 읽었음. 24.68%의 골수 유저들은 스토리를 2회 이상 반복해서 읽었고. 무지성 고점이라기에는 중국 유저들은 바로바로 읽기도 하고, 번역에 의존하는게 아니면서 다른 매체를 이용해서 스토리를 보는 것도 있어서 그런 것 같음
10지역 저래내지말고 흑야처럼 사이드로 확실히 빌드업 쌓고 넘어가지 시즈쪽 서사가 너무 부족해서 붕뜸
11지로 그걸 넘긴거같긴 한데 10지가 전반적으로 좀 붕 뜨긴 한듯
대부분 평가가 좋은 편이긴 한데 10지역이 9지역과 11지역을 연결해주는 의미라고 다들 생각하는듯. 10지역 자체로는 붕 뜬다고 하는 평가가 많이 있었던걸 보면
9지에서 시즈 마참내 입갤 이지랄을 하지말지 시즈팸 말고 로도스 일반대원이랑 바꿔도 이상할게없음
대체로 공감가는 평가들이네. 제붕이 불쌍해ㅠㅠ
켈시는 본토도 꺼려하네
하긴 스토리 재미없어서 못하겠는 애들은 진작에 그만뒀겠지 ㅋㅋㅋㅋ
두린족 이벤트도 "리뷰" 해줘
아니 그 지랄맞은 축음기가 재미있었다는거야?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