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성 (배경적인 측면)

명빵 - 신뢰도 파일 뜯어보면 얘가 이런 과거를 가져 타인에게는 이러한 태도를 보이며, 이러한 일에는 과연 그런건가... 하는 식으로 진지함

블아 - 취미로 복면을 쓰고 은행을 텀, 이러한 성격을 가졌으며, 

캐릭터를 이해하는데에 품이 덜 듬, 명빵은 과거를 비추는데 반해 블아는 현재를 비춰서 보다 직관적임. 물론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는 의미는 아님

블아는 비교적 배경을 깊게 이해해야하는 주역이 적어서 집중하기가 좋음



캐릭터성 (역할이나 직업적 측면)

명빵 - 외판원, 무역회사 사장, 무녀, 군인, 기병대, 의사, 족장 등등 

블아 - 학생 + 어느 학교 + 어느 동아리

명빵은 뭐가 쥰내 많고 얽히고 설키는데 블아는 학교, 동아리 등으로 크게크게 뭉텅이로 구분하기가 좋음

예시를 들자면 명빵은 소속 빅토리아라고 해도 그냥 빅토리아 출신, 주민 정도의 관계가 많은데 블아는 어디 소속이라 하면 소속 캐릭터들끼리 관계가 직접적으로 이어져있음



캐릭터 디자인

명빵 - 대체로 복잡한 요소가 많음

블아 - 복잡해봐야 장신구 많은 교복임

말 그대로 그리기 편하고 데포르메하기가 더 좋음



캐릭터 밈

명빵 - 돌찐따, 40억, 후타성녀 등등 커뮤니티 내수적이거나 어필하려면 캐릭터를 조금이라도 알아야함

블아 - 은?행 털?자 & 강간마, 야한건 안돼!(야함), 쓰레기통에 삼, 빡통 아루

캐릭터의 실제 모습과는 관계없이 생기는게 밈이지만

명빵은 내수적인 의미로 가지고 놀기 좋고, 캐릭터가 보다 현실적인 모습에 가까움

반면에 블아는 극대화된 캐릭터성에, 특징적인 장면을 통해 단박에 캐릭터의 이미지가 선명하게 남음



세계관 분위기

명빵 - 재앙이 어떻고 차별이 어떠하며 얘네는 시한부나 다름없는 병을 반이상이 달고다니면서 우리가 하는건 나쁜놈들 짓이겨 조지는거에요

블아 - 학생들만 가득한 도시에 전쟁도 일어나지만 얘네는 전쟁을 놀이처럼 하고 미사일 맞아도 안죽어요

블아가 죽는 경우는 있긴 한데 죽음을 전제로 깔아두진 않지만(죽음이 특별한 일로 다뤄짐), 명빵은 죽음이 자주 나옴

그리고 묘사되는 분위기의 경중 자체가 다름. 명빵은 재앙이나 죽음, 차별, 위기 등을 지속적으로 어필해서 마음 편히 즐기는 계통의 이벤트는 가비알네 정도가 다임
블아는 음 수영복입고 해변 놀러가는 이벤트가 나옴



물론 이건 게임을 파려는 사람의 입장이지, 파고 있는 사람의 입장이 아님

그림쟁이가 입덕할 때 보다 직관적이고 가볍게 초이스하기 좋다는거지 스토리텔링이 캐릭터 디자인이 뭐시기 그러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