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 의역다수



가비알 : 속담에 무슨 말이 있었더라. 블레이즈가 항상 입에 달고 다니는 말——


유넥티스 : 두 점 사이는 직선이 가장 짧다.


가비알 : 틀림없어.


대제사장 : 내가 대담한 추론을 하나 하자면, 너희 우림 인생들은 이미 이곳에서 충분히 불운했기 때문에, 다른 쪽에서 유난히 운이 좋았던 게 아닐까.

대제사장 :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이 왜 아직도 멸종하지 않았겠어? 전혀 말이 되지 않아.


가비알 : 효과적인 생존방식이라고 설명할게.


유넥티스 : 대제사장, 두린의 도시는 어떤 모습이야?


대제사장 : 음...... 기억이 안 나는구먼. 설명이 지루해.

대제사장 : 내가 대략 백여 년 전에 지하 세계에 잠시 머물렀는데, 지금 유일하게 회상할 수 있는 느낌은 최악이야. 여기저기에 바보들이 널려 있어.

대제사장 : 심지어 강가에서 원석충이 자는 것을 구경하는 재미도 없지.

대제사장 : 음, 그래. 젊은이들은 경험을 많이 해야 해. 나처럼 호기심이 왕성해야지!

대제사장 : 하는 김에, 다음 길목에서 좌회전하거라. 아래로 뛰어내리지 말고!


유넥티스 : 대제사장, 우리 얼마나 멀리 갔어?


대제사장 : 좋은 질문일세. 인생의 길은 끝이 없어. 그저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돼. 아무튼 나 같은 늙은이가 너희를 보고 있으니.

대제사장 : 아, 그 도시까지 거리가 얼마나 남았냐고 하면, 나처럼 돌을 뚫고 지나갈 수 있다면, 5~600미터 정도 더 수직 낙하하면 된다네.


가비알 : 주마마, 넌 도대체 지금까지 이놈을 어떻게 참아왔어? 너무 시끄러워.


유넥티스 : 보통 기계와 함께 있을 때는 좀 조용해.


가비알 : 이 체인톱은 기계라고 할 수 있어?


대제사장 : 흥! 예의가 없구먼!


유넥티스 : 봐, 아주 유용하지.



토미미 : 이게 바로...... 이게 바로!

토미미 : 어, "큰 웅덩이"?


이남 : ......우선 두린의 작명 스타일은 제쳐두고.

이남 : 이 워터파크는 멀리서 봐도 놀라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더욱......!

이남 : 두린은 평소에 도대체 어떤 생활을 하는 거야!


엘리시움 : 야호!!


이남 : 이 자식, 언제 수영복 갈아입었어?


토미미 : 엘, 엘리시움 씨, 조심하세요!


엘리시움 : 우오, 위험해! 너 괜찮니? 술 안 흘렸지?


두린 청년 : ......정말 희한하네. 본 적도 없는 지상인이 어떻게 여기에 나타났지?

두린 청년 : 게다가 이미 두린처럼 맹해 보여.


이남 : 안녕하세요, 선생님. 스티치 캔버스가 우리를 초대해서 왔어요.


토미미 : 그가 말하길, 그가 말하길...... 어쨌든 우리보고 도와달라고 했어요!


두린 청년 : 스티치 캔버스..…. 그가 돌아왔다니.

두린 청년 : 나는 그가 존경하는 스승님처럼 우리의 도시를 떠날 줄 알았어.

두린 청년 : 나는 너희를 환영한다고 직접 말하고 싶어. 두린 사람들은 배타적이지 않지만, 불행히도 스티치는 두린의 규칙에 신경 쓰지 않아 난동을 부릴 수 있거든. 난 그렇게 할 수 없어.

두린 청년 : 내 소개를 하자면, 난 이 도시의 설계 대표인 카치 채트라이트라고 해.


카치 채트라이트 : 그렇게 긴장하지 마. 절차는 정말 빠르니까.


이남 : 너...... 그건 무슨 뜻이야?


엘리시움 : 어? 갑자기 분위기 이상하지 않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동시에 나에게 술을 권하는 것. 나는 참을 수 없어.


토미미 : 당신들......!

토미미 : 싸울 건가요! 저는 이 키 작은 사람들이 겁나지 않아요!

토미미 : 당신들에게 가비알이 저에게 가르쳐준 싸움의 기교를 보여주도록 할게요! 후...... 자세를 잡고 허리에 힘을 줘!

토미미 : 공격 준비!


당황한 두린 : 쟤, 쟤 뭐 하는 거야?! 몽둥이로 사람을 치는 거야?


긴장한 두린 : 으아아아아! 오지 마!


카치 채트라이트 : 야, 야! 너희들 뭐 하는 거야! 멈춰! 멈춰!!


토미미 : 네? 싸우는 거 아닌가요?


카치 채트라이트 : 우리 두린 사람들은 그렇게 지루하지 않아!

카치 채트라이트 : 무기를 버리고, 나를 따라와!



카치 채트라이트 : 아아! 쎄루에르차 주민 여러분, 이번 분기의 417번째 투표입니다.

카치 채트라이트 : 지난번 이달의 쎄루에르차의 범용 배경음악을 결정한 데 이어, 이번 주 가로등의 불빛 색깔을 결정한 후, 또 하나의 새로운 문제가 우리 앞에 놓였습니다.

카치 채트라이트 : 이 문제도 특별히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아마 쎄루에르차의 결단을 대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카치 채트라이트 : 오늘의 의제는 쎄루에르차에 새로운 방문자가 왔는데,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쓰러질 듯한 두린 : ......

쓰러질 듯한 두린 : 방문자는 어디에 있어?

쓰러질 듯한 두린 : 술 안 마시는 놈이라면서?


카치 채트라이트 : 어, 아니, 우리 앞에 서 있는......


쓰러질 듯한 두린 : 형제여, 건배! 술 안 마시는 두린이 어딨어.


엘리시움 : 건배! 그러게, 이상하네.


쓰러질 듯한 두린 : 이 통을 다 마셨으니, 물놀이나 가야겠다.


엘리시움 : 하, 너희들의 눈을 뜨게 해줄게. 우리 지상인의 솜씨를 봐라!


이남 : 토미미. 다시 한번 묻겠는데, 로도스 아일랜드에서의 생활은 정말 괜찮아?


토미미 : 아, 아마도요?


이남 : 정 안 되면 돌아와. 나쁜 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만만치 않으니까!


쓰러질 듯한 두린 : 카치, 어서! 우리는 아직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쓰러질 듯한 두린 : 형제여, 당신은 서핑이라고 불리는 놀이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엘리시움 : 서핑? 그건 내가 정말 잘 아는 거야!


??? : 난 반대야!

??? : 이놈들은 믿을 수 없어!


이남 : 에이, 그럴 줄 알았어. 일이 어디 이렇게 간단하나......


흐리멍덩한 두린 : 어이, 거기 만취한 리베리!


엘리시움 : 이남아, 그들이 너를 불렀어. 난 안 취했거든.


흐리멍덩한 두린 : 손에 잔을 들고 있는 바로 너!


엘리시움 : 그래.


비틀거리는 두린 : 너는 고귀한 미드를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무료한 독주를 좋아하는 건지 똑똑히 말해야 해!


흐리멍덩한 두린 : 우리 올드 칼 허니 브루 동호회가 두 팔을 벌리고 당신을 환영하는데, 당신은 지금 그 독주 찌꺼기와 함께 어울리고 있어? 나 정말 실망했다고!


비틀거리는 두린 : 우리는 방금까지 어깨를 끌어안고 함께 허니 브루 만세를 불렀는데, 고개를 돌리니 그 나쁜 놈들과 어울려 다녀?


엘리시움 : 아, 아니, 다 맛있는 것 같은데......


흐리멍덩한 두린 : 이건 안 돼! 우리는 중도파를 환영하지 않아!


쓰러질 듯한 두린 : 하, 웃겨 죽겠네. 비교도 안 하면 뭐가 좋은 줄 알겠어? 형제, 그렇지?

쓰러질 듯한 두린 : 겁내지 말고, 위대한 독주에 대한 너의 진실된 생각과 느낌을 이야기해. 네가 아직도 쎄루에르차에 머물고 싶다면——


비틀거리는 두린 : 야, 독주 찌꺼기야. 그를 위협해서는 안 돼!


쓰러질 듯한 두린 : 쯧쯧, 허니 브루 새끼야, 너희들의 어린이 음료나 마셔!


흐리멍덩한 두린 : 능력이 있으면 도망가지 마! 우리 저녁에 큰 술집에 가서 승부를 겨루자!


쓰러질 듯한 두린 : 하하, 누구보다도 어린이 음료를 많이 마신다고? 싸울 거면 제대로 싸워야지!


카치 채트라이트 : 잠깐, 멈춰! 원형 광장에서의 투표는 장엄하고 신성한 거야! 술 마시는 일은 잠시 후에 다시 이야기해——

카치 채트라이트 : 여러분은 손을 들어주세요. 그것이 여러분의 태도를 대표하고, 여러분의 의지를 관철하며, 다수결로 복종하는 것이 쎄루에르차의 영원한 원칙입니다.

카치 채트라이트 : 개표, 시작!



비틀거리는 두린 : 야, 네가 손들면, 난 안 들어!


쓰러질 듯한 두린 : 난 들어 올릴 건데, 난 들어 올릴 건데, 화나 죽겠지!


비틀거리는 두린 : 이따가 미끄럼틀에 가서 기다려. 내가 물 튀기는 거나 보라고!


쓰러질 듯한 두린 : 그까짓 우스운 기술로?


카치 채트라이트 : 음, 좋아. 아주 장엄한 투표이야.


이남 : 보통의 경우, 이런 자리가 장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카치 채트라이트 : 개표가 끝났는데, 결과는 뻔했습니다.

카치 채트라이트 : 쎄루에르차 시민들이 선택했으니, 이곳에서 마음껏 놀아. 지상인.


두린들 : 건배, 잔을 비우자.


카치 채트라이트 : 건축설계사로서, 호수 위의 그 화려하고 큰 녀석은 내 멋진 작품이니, 너희들이 가서 즐겁게 놀기를 바랄게.


이남 : 그 "큰 웅덩이"?


카치 채트라이트 : ......이름은 모두가 투표해서 낸 거지, 내가 지은 게 아니야!



스티치 캔버스 : 그 "큰 웅덩이"…... 또 뭘 많이 추가한 거 아니야? 내가 갈 때보다 더 나쁜데.


예치 어스코어 : 그건 카치 소생의 걸작이야. 그의 앞에서 그런 말 하지 마.


스티치 캔버스 : 그를 위해 내가 설계상의 결함을 지적할 가치는 없어. 도무지 바로잡을 길이 없으니까!

스티치 캔버스 : 저 뒤틀린 구조...... 난 한번 보면 기절할 것 같아! 왜 쎄루에르차의 사람들은 그가 설계 대표가 되는 것을 참을 수 있는 거야?


예치 어스코어 : 아마 큰 미끄럼틀에서 놀면 정말 상쾌할 테니까.


스티치 캔버스 : 만약 내가 칼을 휘두른다면......


예치 어스코어 : 넌 순수 콘크리트로 네모난 수평 블록을 만들겠지.


스티치 캔버스 : 넌 여전히 나를 너무 몰라. 예치 영감님. 난 그냥 거기에 좁고 긴 콘크리트 띠를 놓을 작정이야. 심플해야 아름다우니까.


예치 어스코어 : 어, 미끄럼틀도 안 돼?


스티치 캔버스 : 각도를 좀 기울이려면 안 되는 것도 아니지......


예치 어스코어 : 허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야지.

예치 어스코어 : 지금은 돔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정말 걱정이야.


스티치 캔버스 : 반년 전 지진으로 돔에서 물이 새기 시작한 이후부터 점점 더 심하게 새고 있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어?


예치 어스코어 : 적어도 쎄루에르차 시민들은 그렇게 생각해. 물살이 세졌다? 그 급류는 더욱 짜릿하지! 온도 조절 시스템이 고장 났다고? 여름이 아직 끝나지 않은 걸로!

예치 어스코어 : 오리지니움 측량 시스템에 따르면…... 이미 20여 년 동안 쎄루에르차 부근에서 활성 오리지니움층을 검출하지 못했어!


스티치 캔버스 : 흥, 근시안적이야!


예치 어스코어 : 그럼 너는......


스티치 캔버스 : 나는 수리하지 않아. 이 너덜너덜한 돔을 수리할 게 뭐가 있는데? 나는 이미 너에게 백만 번을 대답했어.


예치 어스코어 : 애초에 네가 지상으로 뛰어갈 때, 방법을 강구하러 간 게 아니었나? 가능한 돔 복구 방안 등을 생각해 보자고.


스티치 캔버스 : 아니, 주로 너를 피하기 위해서야. 넌 너무 짜증 나.


예치 어스코어 : 그 말은 좀 지나친 거 아닌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나는 쎄루에르차에서 가장 상냥한 노인 100위 안에 든 적이 있다고.


스티치 캔버스 : 됐어. 돔의 상태를 걱정하는 거 알아.

스티치 캔버스 : 하지만, 카치가 지금 상태의 돔의 강도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한다면 설계 대표는 고사하고, 쎄루에르차에서 나가야 해.

스티치 캔버스 : 결과적으로 돔의 안전 문제는 아직 걱정할 필요 없어.

스티치 캔버스 : 온도 조절 시스템은 그대로 둬. 친애하는 시민들이 매우 신나게 놀고 있는 것을 보니, 지겨워지면 손을 들어 쎄루에르차를 겨울로 만들지도 모르지.

스티치 캔버스 : 그리고, 그 오리지니움 측량 시스템은 원래도 별로 신빙성이 없어. 계속 나를 쫓아다니는데, 가장 걱정되는 건 바로 이 시스템 아닌가? 나는 오히려 새로운 방안을 하나 가지고 있어.

스티치 캔버스 : 차라리 우리가 이전에 지진으로 망가진 철교를 다시 수리해서, 무너진 터널을 파고 거기에 직접 오리지니움을 탐지하는 기구를 설치하면 수치가 좀 정확할 거야.

스티치 캔버스 : 애초에 이 돔의 기능은 너무 번잡해.


예치 어스코어 : 너는 쎄루에르차의 돔을 해결하기 싫고, 차라리 더 큰 굴곡을 선택하고 싶지? 아무리 펀치가 작별을 고하지 않았어도 이건 너희 사제 둘이서......


스티치 캔버스 : 그만, 거기까지야.

스티치 캔버스 : 예치 영감님, 난 너에게 정말 화내고 싶지 않아.


예치 어스코어 : ......그래.

예치 어스코어 : 지금은 역시 오리지니움 탐사 문제를 해결하는 게 더 중요해.


스티치 캔버스 : 나는 지상에서 쓸 만한 몇 놈들을 찾아냈는데, 그 허술한 기술들은 쎄루에르차를 도와 철도를 다시 건설하기에 충분해.

스티치 캔버스 : 그다음에...... 하기만 하면......


예치 어스코어 : 말 끊어서 미안한데, 네가 말한 쓸모 있는 지상인은......

예치 어스코어 : 혹시 저기 하늘을 날고 계신 몇 분은 아니지?


스티치 캔버스 : 아?



엘리시움 : 야호!


이남 : 애초에 너랑 주마마, 크마르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했을 때만 해도 난 별 느낌이 없었어. 지금 이분의 품행을 보니까......

이남 : 토미미, 솔직히 말해 봐. 로도스 아일랜드 월급은 사실 사기인 거 아냐?


토미미 : 엘리시움 씨는 사실 가이드, 통신 전문가이기도 하고…...

토미미 : 됐어요! 그가 그랬어요!


두린 소상인 : 두 분이 주문하신 달콤한 과일주~


토미미 : 고마워요!


이남 : 어, 돈을 어떻게 지불해야 하지. 너희들은 전에 물건을 샀을 때, 돈을 어떻게 냈어?


토미미 : 저는 재봉사 할머니에게 가비알의 이야기를 몇 가지 해 주었는데, 매우 기쁘게 듣고는 옷을 공짜로 주었어요.


엘리시움 : ......술은 동호회 친구들에게 청구하는 거고, 먹는 건 스티치에게 적어.


이남 : ......너는 아마 어디에 던져도 살아남을 수 있을 거야.


엘리시움 : 이것이 바로 가이드의 전문성!


이남 : 막내 여동생, 그럼 이 두 잔의 술도 스티치 선생의 장부에 기록해. 그는 개의치 않을 거야.


두린 소상인 : 좋아요!


카치 채트라이트 : 하하, 그놈은 정말 쩨쩨한데. 이 술들은 아무래도 내가 몇 분에게 대접하는 게 좋겠네.

카치 채트라이트 : 이곳은 내가 자랑하는 유원지니까 당연히 여러분이 마음껏 놀 수 있기를 원해.


토미미 : 채트라이트 씨와 스티치 씨는 잘 아는 사이인가요?


카치 채트라이트 : 그건 네가 익숙함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려 있어.

카치 채트라이트 : 우리는 젊었을 때, 서로 비교하기 위해 많은 왕래를 했지. 나와 그는 여러 종목에서 경쟁 입찰했는데, 어떤 종목은 내가 이기고, 어떤 종목은 그가 이겼어.

카치 채트라이트 : 하지만, 머리 위에 있는 이 돔만은 누구도 제대로 차지하지 못했지.

카치 채트라이트 : 우리는 모두 쎄루에르차의 상징적인 돔에 대해 더 많은 개선 구상을 가지고 있는데, 몇 년 동안 우리는 거의 매일 만났어——

카치 채트라이트 : 표결 대회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돔 개조 방안이 최고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노력했지만.

카치 채트라이트 : 결국 아무도 쎄루에르차의 대다수를 설득하지 못했지.

카치 채트라이트 : 결국 이 돔은 마스터 펀치. 즉, 전 설계 대표의 수필이야.

카치 채트라이트 : 그리고, 스티치는 그의 제자이자......

카치 채트라이트 : 됐어. 내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으니, 그에게 직접 물어봐.


엘리시움 : 카치 동생, 어린 나이에 왜 이렇게 늙어빠졌어. 하는 말마다 "젊었을 때", 이건 안 돼.

엘리시움 : 자, 너의 엘리시움 형에게 배우고, 적자의 마음을 유지하며, 웃으며 생활에 임하라고! 옛날을 한탄하기보다는 우리와 함께 술을 실컷 마셔야 해——


두린 소상인 : 리베리 오빠가 원한 더위를 식힐 차가운 얼음 맥주 통 특대 사이즈가 왔어요!


엘리시움 : 여러분, 사양하지 마세요! 우리의 친구 카치가 우리가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는데, 어떻게 그의 호의를 저버릴 수 있어요!

엘리시움 : 그래서—— 카치 동생, 나 좀 더 먹어도 돼? 동호회 사람들은 남의 집 술값은 안 내주는데, 난 그냥 다 먹어보려고......


카치 채트라이트 : ......

카치 채트라이트 : 너는 정말 죽마(高跷)를 탄 두린 아니야?



사색하는 루포 : "이 기다란 잎의 맑은 이슬이 목구멍에 들어가는 느낌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나는 어찌 그리 속물적이지 않게 그것을 찬미해야 하는가?"

사색하는 루포 : "구름 한 점 삼킬 수 있다면, 봄비 한 줄기를 마실 수 있다면."

사색하는 루포 : "만일 내가 겨울의 마지막 눈꽃 두 송이가 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

사색하는 루포 : 음, 그들은 아마 겨울의 눈꽃을 이해하지 못할 거야. 좀 더 두린의 비유로 바꾸자.

사색하는 루포 : "과일 맛이 나는 아주 차가운 얼음 두 조각이 맛에 당할 자가 없는 칵테일 술병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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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알 : 음, 아파——

가비알 : 우리는 이번에 아래로 뛰어내리지 말아야 했어. 대제사장이 뜻밖에도 진실을 말했네.


유넥티스 : 지난번에 너와 싸운 후로 난 오랫동안 이런 뼈가 곧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을 느껴 본 적 없어.


가비알 : 환청이 들린 거 같아. 과일 맛 얼음과 술 같은 거. 설마 이 점프에 무슨 후유증이 생긴 건 아니겠지?

가비알 : 어? 여기 왜 루포가 자고 있지?


유넥티스 : 혹시...... 우리 탓이 아닐까?


가비알 : ......설마? 아니면, 내가 그녀를 치료해 줄까?


유넥티스 : 의약품 상자는 가지고 왔어?


가비알 : 닥터 켈시는 정말 뛰어난 의료 대원은 자기 손으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어.


유넥티스 : 말했다고?


가비알 : 구체적인 진술은 기억할 수 없어. 어차피 나는 이렇게 이해하니까. 자,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루포 : !


가비알 : 아, 깼네. 아직 손 안 댔어.


유넥티스 : 저기...... 괜찮아?


루포 : 음, 머리가 좀 어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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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알 : 방금 우리의 실수로 부딪힌 것 같아. 미안해. 내가 도와줘도 될까?


루포 : 당신들은 어떻게 여기에 있죠?


가비알 : 너는......?


루포 : 당신들은 어떻게 이곳을 찾았습니까?


가비알 : 길 좀 물어도 될까? 이 근처에 신기한 지하 도시 같은 거 알아?


루포 : ......당신들은 지상에서 왔군요.


가비알 : 참 신기하네. 너는 아니야?


유넥티스 : 우리는 지하에 아주 무서운 재난이 일어난다는 소식을 듣고…...


루포 : 지상인, 당신들은 결국 왔군요.

루포 : "물론 도끼와 체인톱을 들고 순결한 화원을 탐방하는 건 재앙일 겁니다."

루포 : ......"문명의 야수는 마침내 날카로운 이빨을 감추려는 의도 없이 사람을 갉아먹는 거대한 입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가비알 : 잘 알겠어. 이빨이 뾰족한 짐승이네. 안심하고 나한테 맡겨.


루포 : 어? 아니, 제 말은......


가비알 : 체형이 10미터 이내라면, 나는 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할 자신이 있어. 딱 좋아. 손도 안 댄 지 오래됐어!


유넥티스 : 루포 아가씨, 길 좀 안내해 줘. 이쪽으로 가는 거야?


가비알 : 계속 아래로 뛰어내리는 게 빠를 것 같아.


루포 : 아니, 지상인! 당신들 몸에 묻은 핏자국은......


가비알 : 걱정하지 마. 다른 곳에 튀지 않도록 내가 힘을 조절할 테니까.

가비알 : 주마마, 한 번 더 뛸 준비 됐어?


유넥티스 : 문제없어.


가비알 : 루포 아가씨, 꽉 잡아.


유넥티스 : 가비알을 믿어. 싸움은 프로니까.


루포 : 아, 사실 다른 길도 있는데...... 야,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