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는 은신해제, 진은참, 땅땅땅빵, 무적 같은 칭호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데

숙소 들어와서는 무슨 한국의 4,50대 가장마냥 방문 걸어잠근 여동생들한테 가서

'얘들아 오빠왔다' 이래도 아무 반응도 없고

빡쳐서 마터호른 붙잡고 술 퍼마시면서 하소연해도

마터호른은 속으로 '아 케오베 재워놓고 불칸이랑 야스해야되는데' 이런 생각할거 아냐

왜 신의 뒷모습에서 익숙한 풍경이 연상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