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날 독타 집무실에 에어컨이 고장나서 에어컨 대신 상엽이를 부관 자격으로 부르는거야 아무리 배신자년인건 알아도 더위에 어쩔수 없는거지

상엽이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이드로카의 수제 우유를 한병따고 아침업무를 시작하는데 서류를 넘기는 손이 자꾸 옆에 앉아있는 상엽이랑 맞닿아

그렇게 몇번 닿다보니 상엽아 피부가 엄청 차가운거야 마치 로도스 지하4층에 있는 서리별처럼

그래서 무심코 상엽이한테 상엽아 너는 피부가 디게 차다? 얼음쪽 아츠를 써서 그런가? 이러고 물어보는거야 그게 실례인줄 모르고

평소부터 독타를 맘에 들어하며 어느 기회에 이놈을 통운으로 보쌈해갈까만 생각하던 상엽이는 그 말을 듣자 부끄러우면서도 화가나기 시작해서 독타한테 따지는거지 그런말은 무례한거라고

근데 이 독남충은 그게 실례인지도 몰라서 내가 뭘 너 몸 찬거 맞잖아 이러고 있는거야

그렇게 계속 자기의 컴플렉스 비슷한 부분을 긁어대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상엽이는 독타에게 겉몸은 찰지 몰라도 안쪽은 얼마나 뜨거운지 알려주겠다고 소리지르며 일하던걸 다 내팽개치고 독타의 손목을 잡아끌고 자기 개인실로 대려가는거야


몇시간후 켈시에게 박사 비밀회선으로 말라죽기전에 살려달라는 무전이 온 그런 뒷내용과 중간 야스과정은 니들이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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