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달밤아래 별빛하나 외로이 빛나니
황홀한 고독속에 적막을 만끽하다
서리낀 창틀닦아 다시금 비춰보니
거울속 홀로남은 내모습 뿐이구나

차가운 바람결에 눈물한줌 쓸쓸히 내리고
새하얀 눈송이만 어깨너머 떨어지네
창틀을 활짝열어 별빛의 발자취를 쫓노니
안개낀 밤하늘위 흐릿한 별빛한줌

동생과 함께보던 저 밤하늘위
철없이 장난치던 어린시절 추억이
동생이 떠난 그 자리위로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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