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사일런스로부터 성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이프리트
이제까지 줄곧 궁금해왔던 남녀간의 신체적 차이점과
남녀 신체의 기능적 차이를 알게 되면서 이프리트는 이상한 감각을 느끼는거야
여자는 뱃속에 아기를 키운다라는 사실을 알게된 이프리트는 그에 너무나도 신기했어
그래서 사일런스로부터 받은 성교육 교재를 펼쳐놓은채 몇 시간이고 쳐다보는 일도 허다했지
참 신기한 감각이었어
여자는 뱃속에 아기를 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지
게다가 이프리트 본인도 여자아이였으니까, 이프리트는 무심코 임신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버려
그리고 뱃속이 이상하게 근질거리는 감각을 느끼는거야
이상한 감각이지만 싫지는 않았고, 오히려 그 감각이 좋아서 성교육 교재에 집중하곤 했어
그런 성에 대한 이프리트의 호기심은 심도에 심도를 거듭해서
단순히 성교육의 레벨 뿐만 아니라 번식과 유전이라는 깊은 생물학에까지 파고들어가
사일런스는 그런 이프리트의 모습을 보면서, 의외로 이프리트가 생물학에 관심을 가지는것을 놀라지만
그녀의 생각과 다르게 이프리트는 단순히 '아기를 만들기 위한 기능'을 알아가는것에 흥분을 느끼는것 뿐이었어
그 과정에서 성행위에 대한 영상자료도 접하고, 사일런스와 사리아의 레즈섹스를 본 일도 있었지만
이상하게 단순한 성행위는 이프리트에게 그다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어
이프리트의 아랫배를 욱신거리게 하는것은 어디까지나 남녀의 유전정보를 뒤섞어 차세대를 만들기 위한 번식 행위였어
그렇지만 이프리트는 머리가 총명한 아이라서
대상을 고르지 않고 아기를 만드는것은 큰일이라는걸 알았어
그리고 아직 어린 자신의 몸으로는 출산과 육아가 힘들다는것 역시 알고있었지
그래서 이프리트는 언제나 뇌리의 뒤켠에 번식에의 욕망을 고이 숨겨두고 몸이 자랄때까지 기다려두기로 하는데
아무래도 성욕 자체를 막는것에는 한계가 있었어
그러던 어느날, 이프리트는 프틸롭시스를 찾아 그녀의 방으로 가는데
찾던 프틸롭시스는 없고 방문만 열려있는거야
급한 일은 아니어서 큰 문제는 아니었기에 곧바로 나오려했던 이프리트였지만
돌아나오려는 순간 이프리트의 시야에 무언가가 눈에 들어오는거지
그건 고무호스가 연결된 딜도였어
그걸 보고 이프리트는 얼굴이 달아오르는것과 함께 당황했지만
프틸롭시스도 사람이고, 어른인 만큼 그것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한것은 아니라고 금방 납득했어
그렇지만 미성년자인 이프리트에게 그런 성인용품은 처음 접하는것이었고
그것에 호기심을 가진 이프리트가 침을 꿀걱 삼키며 손에 딜도를 쥐어
성인용으로 나온 그 딜도는 이프리트에게는 '크다'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크기였어
게다가 그 중심을 관통하는 고무 호스가, 마치 남성기의 요도 역할을 하는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리는거야
이프리트는 평소에 자위를 시도해봐도, 이프리트 본인의 성벽과는 무관한 자극이었기에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었어
그렇지만, 지금 눈앞의 고무호스가 달린 딜도라면 자신의 성벽을 어느정도 충족시켜주지 않을까
이프리트는 언어조차 되지못한 그런 생각이 뒷골을 스치는 감각에 꿀걱 침을 삼켜
그리고 갑자기 화들짝 놀란듯이 주위를 둘러보고,
프틸롭시스의 방에 아무도 없다는걸 깨달은 이프리트는 손에 든 딜도를 주머니에 쑤셔넣고 방을 뛰쳐나가는거야
잠시뒤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이프리트
아츠로 불이라도 붙은것 마냥 붉게 달아오른 이프리트는 방에 튀어들어오듯이 들어와서 침대에 딜도를 던져놔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안절부절하다가
잠깐 망설이다가 치마와 팬티를 벗어제끼고 침대에 앉아
그러나 다시 뭔가 생각났다는듯이 일어나 종종걸음으로 달려 문을 잠그고 다시 침대로 돌아오는거야
그리고 양손에 딜도를 잡고 자신의 가랑이를 벌리는 이프리트
그러나 이프리트의 사용경험이 없는 고간은 딱 달라붙은채 미동도 하지 않았어
아이 특유의 복숭아 빛의 매끈한 가랑이는 습기 하나없이 깨끗한 모습을 자랑했어
이프리트는 뜨거운 숨을 몰아쉬며 딜도의 끝 부분을 자신의 고간에 밀어넣었어
정확히는 밀어넣으려 했어
그러나 안타깝기도 이프리트는 전혀 젖어있지 않았고,
성기능이 성숙하지도 않은 처녀였지
때문에 딜도의 끝 부분을 가져다 댄것 만으로도 이프리트는 아픔을 느끼고 말았어
아프다는것은 이프리트에게 있어서 공포와 마찬가지였지
그래서 이프리트는 하던걸 멈추고 잠시 생각했어
동영상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갔는데, 자신의 것은 딱 달라붙어 열릴 기미가 없었으니까
더군다나 영상에서는 그렇게 기분좋아보이는데, 이프리트는 기분좋기는 커녕 아팠으니까 당황할 만도 했지
그러나 자신의 성벽을 버리지 못한 이프리트는 손거울로 자신의 가랑이를 살펴봐
손가락을 당겨 균열을 열어보았지만, 기껏해야 손가락 한개가 겨우 들어갈 만한 크기의 구멍 밖에 나오지 않았지
아무리봐도 어른 사이즈의 딜도가 들어갈 수 있을것 같지가 않았어
이프리트 자신의 성벽은 이루지 못하는걸까?
일순간 그렇게 생각했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프리트의 성벽은 '뱃속에 딜도는 넣는것'이 아니었어
정확히는 '유전정보를 뱃속에 흘려넣어 차세대를 만드는 행위'가 성벽이었지
다시말해 그 과정에서 성행위가 포함되어야 할 이유는 없었던거야
그걸 깨달은 이프리트는 방침을 바꿨어
손가락으로 균열을 별려 작은 구멍을 넓힌 다음 그 끝에 딜도의 끝을 맞대었어
그러나 그것은 뱃속으로 밀어넣기 위한게 아니었어
이프리트는 자신의 질구에 딜도의 '요도'를 맞춘 다음
엉덩이를 들고 고무호스의 안으로 따뜻한 물을 흘려넣었어
그리고 질구에 닿은 요도에서 따뜻한 액체가 흘러나와 구멍 안으로 빨려들어가
따뜻한 감촉이 작은 구멍과 얇은 막을 지나 안쪽의 막다른곳에 고이는 감각
어디까지나 따뜻한 물이기에 비린내나 점액질의 감촉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뱃속이 따뜻해지는 감각에 이프리트는 얼굴이 헤벌쭉 풀려버리는거야
분명 버릇이 될거라고, 이프리트는 생각으로 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느꼈어
"그 아이에 이불에 지리다니, 이프리트의 괄약근 강도가 걱정스럽습니다. 프틸롭시스는 미래를 위해 케켈운동의 훈련을 추천합니다."
"어, 어쩌다 한번 그럴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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