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들 위매니의 가장 큰 틀이 '종족들의 생존과 번영'이잖음 그리고 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루트를 쓰고
예로 우인호 보스처럼 진화가 필요할 땐 닥치는대로 먹고, 먹히는 시테러 애들도 종족의 진화를 위해 먹히는거니 아무렇지도 않게 먹혀줄 정도로 얘네들의 뜻은 진짜 순수하도록 확고함
오죽하면 해파리 자기가 약해지니까 그렇게 쳐먹던 놈이 아마이아한테 난 가망 없으니 날 먹어라 하면서 몸을 대줄려고 했으니
결국 마지막 최종진화가 이루어졌을 땐 언제 쳐먹었냐는 둥 평온해져서 우리 왜 싸움? 고향으로 갑시다 그러기도 했고
이런 느낌으로 켈카스의 최후의 도시도 더 이상 적의도 없어졌고,
완전 멸망시키는 것 보다는 얘네 정도는 남겨둬야지 자기들 진화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해서 조금이나마 땅을 준 느낌이 아닐까 싶음
테라에 있는 거의 모든 생명체를 다 쳐먹었으니 똑똑해질대로 똑똑해졌긴 하겠네 그러면 그런걸 깨닫는건 일도 아니겠지
씨작물 남기고 다른밭 갔노
지능이 올라서 ㄹㅇ 공생이 가능한 정도가 된건가 보구나
결국 애초에 멸망이 목적이 아니라 생존이었고 에기르가 당하는 공격은 자업자득일거라는 울피안의 말이랑도 닿는 부분이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