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아버지. 기사는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승리가 필요합니까? 경기장에 서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상대를 이겨도 더 영광스럽게 보이지 않습니다.
궁지에 몰린 자, 가난한 자 곁에 기사가 서야 한다는 것은 제가 확신하는 유일한 일입니다. 항상 약자를 택하면 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승리를 즐기는 것보다, 기사도 정신에 실패에 대한 인내심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가훈의 말대로 입니다, "고난과 어둠을 두려워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