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 시절은 잊어버리고

그 전 기억만 돌아온 독타


아미야를 보고 "거 아가씨 내가 아는 아새끼를 많이 닮았군고래"라고 말한다던가

켈시를 보고 "야근을 얼마나 했으면 할망구처럼 주름이 졌누"라고 자각없이 도발하고

샤이닝보고 흠칫하지만 가슴보고 딴사람인가 싶어 고개 갸웃거리고

니어보고 아이돌시절 응원구호 외치니까 니어가 얼굴 새빨개져서 창문 깨고 뛰어내리고

자기가 탄 배가 로도스 아일랜드이거 보고 어떻게 구했냐고 신기해하는거 보고싶지 않냐



그리고 기억의 공백기간을 의식한 아미야가

"사실 우리는 장래를 약속한 사이"라고 개드립 치고

독타가 짜게 식은 눈으로 "애새끼는 초큼..."이라고 거절하는거 보고싶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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