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함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꺼낸 것만 같은 얼굴을 한 여성이 가끔 목격된다는 것.


 도솔레스 시티 당국에서는 해당 괴담이 감염생물의 목격 정보일 가능성을 고려, 계란 비린내보다 피냄새가 익숙한 정예 요원들을 다수 투입했으나 돌아온 것은 그들의 부서진 장비 뿐이었다.


 장래가 유망한 청년이 한 명씩 사라질 때마다 도솔레스의 해변에는 흥건한 물웅덩이가 남아있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진실을 아는 자들은 이미 도솔레스엔 존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