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카즈 병사: ㅡㅡ
빅토리아 용병: *빅토리아 욕설*, 새로 나타난 적들 엄청 버거운데?!
자경단 병사: 상관없으니까 돌격한다! 돌..... 돌.....
(자경단 병사가 쓰러진다.)
피스트: 날 잡아!
빅토리아 용병: 오지 마! 가까이 오지 마!이미 죽은 사람들한테서 멀리..... 멀리.....
(빅토리아 용병도 쓰러진다.)
피스트: 콜록콜록..... 도대체 무슨 일이.....
쓰러진 전사들과 전에는 본 적이 없던 세력이 전장을 가득 메웠다.
무엇인가가 그들의 피부, 눈, 귀, 코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왔다.혈액도 아니고 장기도 아니다.
샤이닝: 물러나세요!
피스트: 억..... 후우.....
피스트: 다시 숨을 쉴 수 있어! 감사합니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의사 선생님? 클로저는 당신이 의사라고 하던데..... 맞나요?
샤이닝: ......전원 물러나세요.
선택지 1: 이건..... 주술?
선택지 2: 웬디고의 제단과 비슷한 느낌이야.
샤이닝: .....살카즈의 고대 주술은 모두 비슷한 기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샤이닝: "죽음"
샤이닝: 웬디고, 나흐체러르, 뱀파이어, 가고일, 리치 심지어 벤시까지..... 죽음은 대부분의 생명체에게 끝을 의미하지만 믾은 살카즈에게 있어선 힘의 원천입니다.
선택지 1: 너의 검이..... 오염을 막고 있는 건가?
샤이닝: .....죽음과 삶은 동전의 양면과 같죠.
샤이닝: 하지만 막을 수 있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나흐체러르의 선봉대만 도착하더라도 우리는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샤이닝: 저도 들은 이야기지만 그 오래된 살카즈는 죽음과 부패를 몰며 전장을 누빈다고 하더군요.
샤이닝: .....서둘러야 합니다.
선택지 1: 알고있어.
선택지 2: .....
선택지 3: 켈시가 퇴각 신호를 보냈어.
Mon3tr: (다급한듯) 그르르르!
선택지 1: 클로저, 당장 드론을 회수해.
클로저: 하..... 정말 방법이 없는거야?
클로저: 데이터 전송...... 70%...... 좋아, 이쯤하자.
선택지 1: 피스트, 클로비시아에게도 전해.
피스트: 알겠어, 박사.
피스트: 모두, 날 따라와!
선택지 1: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전원, Mon3tr로!
선택지 2: 로도스 아일랜드 아미야 전원, 계획대로 자경단의 후퇴를 엄호!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알겠습니다, 박사님.
선택지 1: 그리고 아미야 일행도.
선택지 2: 아미야, 로고스, 아스카론에게도 전해줘.
선택지 1: .....
그러나 대답은 없었다.
아무리 불러도 아무런 대답도 돌아오지 않는다.
뭔가 잘못되었다. 아미야라면 이러한 전장에서도 당신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않을 것이다.
PRTS가 오퍼레이터들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은 그녀가 얼마나 위험에 처해 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
선택지 1: 아미야!?
아미야: 으윽.....
로고스: 아미야, 나흐체러르들이 일찍 귀환했어.
아스카론: .....철수할 시간이다.
아스카론: 켈시도 최선을 다했겠지만 슬슬 한계인 모양이군.
아스카론: 나흐체러르의 군대는 살카즈의 그 어떤 군대보다 강한 결속력을 가지고 있고 빠르게 움직이지.
아미야: .....
아스카론: 아미야?
철수?
불가능하다.
그들이 뱀파이어의 피의 속박을 찢고 나흐체러르의 죽음의 오염을 막아낼 순 있지만 그들이 이 땅에 있는 한 암운의 시선에선 탈출하지 못한다.
살카즈의 분노와 원한은 어디에나 있기에.
아미야: .....
무수한 목소리가 머릿속에 흘러넘친다.
그녀는 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폐허 사이를 걸으며 조용히 흐느끼는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미숙한 전사가 검을 휘둘러 처음으로 적의 머리를 베었을 때의 둔탁한 칼날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벤시가 은빛 달을 걸치고 지저분하고 기형적인 성을 향해 방금 배운 주문을 반복해서 읊는 것을 들었다.
그녀는 협곡에 홀로 서서 살카즈 정착지를 향해 돌진하는 수많은 적들로 피의 바다를 만든 고어핀드의 웃음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죽은 영혼들이 하늘을 등지고 땅을 향해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왜 우리가 죽어야 하지?
우리가 살카즈라서?
그녀의 눈, 입, 코에서 검은 선이 걷잡을 수 없이 흘러나와 끊임없이 서로 엮인다.
모든 살카즈는 심장이 한순간 검은 실타래에 사로잡힌 느낌을 느꼈다.
아스카론: .....
로고스: 아미야, 영향 받지 마.
클로저: 무슨 일이지, 박사? 들렸어..... 무언가 들렸어.....
클로저: *난해한 살카즈 부족 언어*
클로저: 땅 아래는 어둠으로 가득하다.
클로저: 어둠은 악을 낳는다.
클로저: 악은 고통을 가져온다.
클로저: *난해한 살카즈 부족 언어*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클로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클로저: 나도.....이해가 안가.....
클로저: 아..... 어지러워..... 내 머리가..... 망가졌나?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박사님, 살카즈의 공격일까요?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 하지만 적들도.....
살카즈 병사: ......
살카즈 병사: 어둠을..... 고통을.....
살카즈 병사: 함께 나눈다.....
선택지 1: 비슷한 구절을 들어봤어.
선택지 2: 비슷한 언어를 들어봤어.
선택지 1: 특수한 정신적 암시.
선택지 2: 특수한 아츠.
샤이닝: 박사님, 자경단과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함께 당장 철수해 주십시오.
선택지 1: 하지만 아미야가.....
샤이닝: .....
선택지 1: 샤이닝.....
선택지 2: 너도 영향을 받았나?
샤이닝: 통제불능의 힘이 모든 살카즈의 마음과 정신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샤이닝: 고해신부라도 저항할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먄 견딜 수 있지만.
선택지 1: 통제 불능의 힘?
선택지 2: 그건 설마.....
샤이닝: 오직 살카즈의 군주만이 병사들이 갈망하는 비원을 위로할 수 있었고, 반역자들의 마음속 깊은 곳의 두려움을 이용해 처벌할 수 있었죠.
샤이닝: 오직 "마왕"만이.
선택지 1: .....
샤이닝: 무슨 생각이신지 알고 있습니다, 박사님.
샤이닝: 궁금하시겠죠..... 모든 살카즈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마왕이 누구인지.
선택지 1: 이미야가 위험해.
선택지 1: 가장 우려했던 사태가 일어났어.
선택지 2: 이게 테레시아가 손을 쓴 것일지 몰라도.
뱀파이어 생귀나르: 마왕의 힘.....
뱀파이어 생귀나르: 당신같이 미숙한 육체가 살카즈의 수천년의 역사를 견딜 수 있을까요?
뱀파이어 생귀나르: 그렇죠..... 당연합니다.....
뱀파이어 생귀나르: 당신 손의 그 반지는..... 테레시아가 물려준 것이군요.
뱀파이어 생귀나르: 그렇게 하면 저주와 함께 축복을 동시에 가두고 축복만을 빼낼 수 있다고 생각했나요?
(아스카론과 로고스가 동시에 공격)
아스카론: .....
로고스: 아스카론 , 너도 알겠지만.
로고스: .....아미야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전하야.
로고스: 지체할 시간도 없어. 나흐체러르와 테레시스늨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어.
로고스: 필요하다면 무리해서라도 아미야를 데리고 탈출한다.
아스카론: 아미야.....
아미야: .....
반지에는 균열은 커녕 변색도 볼 수 없다.
단지 떨리고 있다. 그녀가 떨고 있기에.
뱀파이어 생귀나르: 카우투스, 당신은 테레시아가 물려준 왕관에 걸맞지 않습니다.
뱀파이어 생귀나르: 당신이 살카즈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고 당신이 진정 살카즈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뱀파이어 생귀나르: 딩신과 테레시아는 켈시라고 하는 괴물에 눈이 멀었습니다.
뱀파이어 생귀나르: 당신은 살카즈도 필라인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혈맥으로 연결된 종족이라고 생각하겠죠.
뱀파이어 생귀나르: 우리의 분노가 부당한 대우에 대한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우리의 싸움을 그저 국가간의 싸움이라고 여기겠죠.
뱀파이어 생귀나르: 그러나 그게 정말 진실일까요?
뱀파이어 생귀나르: 우리의 분노를 직시하십시오, "마왕".
뱀파이어 생귀나르: 당신을 초대하도록 하죠..... 머리 위의 흐린 구름 속의 통곡을 잘 들어보세요.
뱀파이어 생귀나르: 그들은 당신에게 살카즈가 그 수치스러운 침략자들과..... 당신들이 말하는 엘더즈와 에이션츠같은 부류가 결코 아니라고 말할 것입니다.
뱀파이어 생귀나르: 카즈델은 결코 수도나 국가같은 것이 아닙니다.
뱀파이어 생귀나르: 살카즈가 아직 타카즈라고 불리고 아직 집이 있었을 때ㅡㅡ 카즈델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 전체를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
뱀파이어 생귀나르: 즉 카즈델은 테라와 동의어로 여겨졌죠.
아미야: .....
끝없는 슬픔이 그녀를 감싸고 손과 발을 휘감아 입과 코를 막았다.
그녀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든 어두운 구름이 시야를 가득 채웠다.
어떻게 하면 도망칠 수 있을까? 왜 도망치지?
그녀는 단지 들을 수만 있다.
한 살카즈가 성벽 위로 올라갔다.
그의 뒤에는 철회색 도시가 있었고 그의 머리 위로는 검은 깃발이 휘날리고 있었다.
상처투성이의 전사들이 그의 앞에서 진형을 짜고 있었다. 훈련되지 않은 그와 비슷한 또래의 살카즈들은 손에 녹슨 검을 들고 성벽을 지켰다.
그의 뒤에는 수많은 다른 동포들이 서 있었다. 눍은 사람도 어린 아이도 기껏해야 사냥용 활과 석궁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적은 황무지를 가로질러 그들의 도시로 진군했다.
이윽고 고탑의 캐스터들의 아츠가 공기를 찢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가울 포병이 오리지늄 대포를 소리를 들었다.
그는 증기기사가 행군할 때 나는 묵직한 발걸음 소리와 증기 분사음을 들었다.
그는 군대를 이끌던 장군의 로브가 바람에 휘날려 갑옷과 부딪히며 나는 차가운 소리를 들었다.
그 필라인은 누구지? 증기기사가 뒤에 있는 것을 봐선 빅토리아의 장군인가? 하지만 고탑의 캐스터도 가울의 포병도 그녀의 지시에 따르고 있다.
그는 그녀가 살카즈의 죄를 선고하는 것을 들었다.
"나는 살카즈가 계획하고 있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증오는 불치병이며, 너의 복수는 이 땅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길 것이다."
"따라 주변 국가의 안정과 향후 200년의 평화를 위해 야망을 미리 제거하겠다."
사방에서 불길이 카즈델에 쏟아지고 있었다. 또 다시 카즈델은 폐허가 될 것이다. 셀 수 없이 많은 살카즈가 이 불 속에서 차례차례로 죽었고, 불에서 걸어 나온 사람들은 더 운이 없었다.
왜 우리가 죽어야 하지?
우리가 다른 기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땅이 더 이상 우리의 원망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인가?
하지만 6명의 영웅이 폐허 속에서 일어났다. 모두가 불타고 있는 카즈델의 깃발을 손에 들고 눈앞에 있는 대군에게 돌격했다.
어떤 살카즈도 기꺼이 죽지 않았다.방금 쓰러진 수천 명의 살카즈들의 울부짖는 전장의 북소리이 영웅들의 발길을 따라 적군을 향해 달려간다.
대답하라, 원수들이여!
너가 누구인데 카즈델이 멸망해야 한다고 판단하지?
너가 누구인데 살카즈의 행동을 평가하지?
어째서 침묵하지?
어째서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거야?
켈시..... 켈시!
아미야: .....
카즈델의 성벽이 무너져 간다. 젯더미와 잔해와 함께 죽어가는 살카즈들이 떨어진다.
그녀도 떨어지고 있다.
클로저: 머리가 어지러워.....어, 뭔가 보이는데.....
클로저: 잠깐, 사령탑!
선택지 1: 아미야!
선택지 1: 클로저, 드론을!
암살자가 생귀나르의 공격을 막고 주술의 왕이 떨어지는 속도를 억제했다.
드론에 연결된 로프로 당신은 전장을 신속하게 가로질렀다.
아미야의 몸이 땅에 닿기 직전에 당신은 아미야의 손을 잡고 품에 안았다.
아미야: 켈시....선생님.....
클로저: 박사, 왜 아미야가 켈시 선생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거야?
당신은 아미야의 눈꼬리에서 슬픔의 눈물을 보았지만, 찌푸린 눈썹 사이에서 분노도 읽을 수 있었다.
그녀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들었을까?
클로저: 미안한데. 뭔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잠깐, 너무 빠른데? ! 어디에? ! 빨리 찾아!
클로저: 아니..... 틀렸어.
클로저: 저녀석…… 설마 처음부터 계속…… 거, 거기에?
어떤 실루엣이 보인다.
어느 살카즈가 소리없이 조용히 보고만 있다.
뱀파이어의 끈적한 살기와는 전혀 다르고 고해신부의 오만한 멸시나 나흐체러르의 무서운 숨결과도 달랐다. 웬디고에 비하면 왜소한 체형을 하고 있었다.
보통 살카즈. 군대도, 호위병도 없고, 갑자기 왕좌에서 일어나 전혀 신경쓰지 않던 권력을 내려놓고 이곳으로 걸어오고 있다.
2백여 년의 세월 중에서 가장 냉혹한 안광을 빛내면서.
테레시스: ㅡㅡ
당신이 그를 명확히 보기도 전에 그의 검은 당신에게 접근했다.
아미야가 죽는다. 하지만 아미야를 놓지 않으면 당신도 죽는다.
그가 이 전장에 발을 들인 목표는 단 하나, 당신의 품에 안긴 "마왕"을 죽이는 것이다.
당신과 아미야 앞에 낯익은 모습이 서 있다.
Mon3tr: (고통스럽게) 그르르르!
선홍색의 따뜻한 액체가 뺨과 아미야를 안고 있는 손에 튀었다.
켈시!
당신은 무심코 목소리를 냈다.
그녀는 죽어 가고 있다. 아마도 다음 순간 그녀는 분명히 죽을 것이다.
당신은 이전에도 이토록 분명한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
켈시: 박사.....
켈시: 아미야를 데리고..... 도망쳐.
Mon3tr: (온 힘을 다해) 그르르르!
샤이닝: 켈시!
샤이닝은 최선을 다해 공격했지만 딱히 특별하지도 않은 장검을 약간 밀어낼 수 있을 뿐이었다.
클로저는 필사적으로 아미야를 껴안고 있는 당신을 끌어 당겼다.
당신은 드론에 이끌려 빠르게 후퇴했지만 피투성이가 된 켈시는..... 여전히 당신의 앞을 막아주고 있었다.
켈시: .....테레시스.....
Mon3tr: (약한듯이) 그르르르.....
테레시스: 다시 살카즈의 적이 되기를 선택했군.
테레시스: 200년 전, 당신이 테레시아 곁에서 다시 태어나는 걸 보았다. 한때 카즈델을 멸망시킨 장본인, 늙은 불멸을 길들인 자.
테레시스: 그녀를 위해 당신은 많은 일을 했고 우리가 영원히 볼 수 없는 먼 환상을 이야기했지.
테레시스: 유감이다.
켈시: 크헉..... 쿨럭.....
켈시: .....너는 .....너는 단지 파괴를 가속할 뿐이야.
샤이닝: 켈시 선생님, 더 이상 말하지 않는 편이ㅡㅡ크읏!
(테레시스가 샤이닝의 공격을 막는다)
테레시스: 알고 있다, 하지만 살카즈는 너희의 냉혹한 계획에 생존권을 빼았기느니 더 빨리 멸망하는 것을 택하겠다.
켈시: .....안돼!
테레시스: 말할 힘도 없는 것같군. 리치의 사절을 막은 것은 칭찬하도록 하지. 군사위원회도 아직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테레시스: 하지만 아무래도 협상은 잘 안 된 모양이군.
테레시스: 그때도 경고했지만 지금 다시 말하겠다ㅡㅡ
테레시스: 다시 한 번 죽여주마, 켈시.
테라 강대국들 보다보면 의외로 필요할때는 연합 잘함
정실등장 - dc App
장군켈시랑 암살하러 온 테레시스 개멋있네
정실은 켈시
스토리 몰입 ㅈㄴ 잘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