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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생존연산 「모래 속의 불」 인트로&엔딩1인트로우리는 부족에 남은 사람들을 모아 이 사막 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실낱같은 기회를 찾아, 우리를 안정을 되찾고, 살아갈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이제 물자는 얼마 남지 않았고, 우리의 능력과 두 손을 믿고 굴복gall.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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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생존연산 「모래 속의 불」 엔딩2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1333762 번역) 생존연산 「모래 속의 불」 인트로&엔딩1 -gall.dcinside.com




어둠이 찾아왔다.

우리는 이 날을 너무 오래 기다렸다.

첫 번째 불타는 석궁 화살이 아미르의 군대 속으로 깊숙이 박히자, 아미르에 대한 증오가 우르르 몰려들었다.



활활 타올랐다.

어둠 속에서도 증오에 사로잡힌 부족은 우리뿐인게 아닌 것 같다.

아미르가 들고 있던 황금잔이 땅에 떨어지면서 낭랑하게 쨍그랑 부딪치는 소리가 나더니 끝없는 고함소리에 파묻혔다.

불이 가까이 왔다가 가라앉았을 때, 아미르는 이미 그의 왕좌 밑에 쓰러져 있었고, 얼굴을 사막에 묻은 채 대지로 돌아갔다.

누가 그 치명적인 칼을 찔렀을까? 광란 속에서 아무도 보지 않았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드디어 그가 죽었다! 이것은 미친듯이 기뻐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유일한 생각이다.


환호하는 부족원: 하......! 그가 죽었다! 드디어 그가 죽었어!

환호하는 부족원: 우리가 해냈다! 우리가 해냈다!


눈물을 흘리는 부족원: 휴......드디어......

눈물을 흘리는 부족원: 잠깐만......저 사람, '샌드솔저'인가…?


분투하는 부족원: 그게 누군데?......그가 누구든 간에! 난 신경 안 써!


눈물을 흘리는 부족원: 빨리, 다들 저쪽으로 달려가고 있어, 저긴 뭐야?!


환호하는 부족원: 빨리 가, 거기엔 온통 아미르의 보물이야! 챙겨, 다 우리 거야!


사람들은 손에 들고 있던 무기를 버리고, 땅에 떨어진 보물을 환호하며 들어 올렸다. 팔이 팔을 막고, 다리가 다리를 막고, 사람들은 바닥에 있는 금잔과 보물을 위해 싸웠다.

사람들은 들고 있던 무기를 다시 들고, 울부짖으며 맞은편 사람을 향해 돌진했다. 전투의 피얼룩이 그들의 눈을, 보물의 윤기가 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곧 사람들은 땅에 떨어진, 권력의 상징을 봤다.

아미르의 왕관이다.


싸우는 부족원: 내놔! 손 떼!

싸우는 부족원: 왕관은 우리 거야!


부상당한 전사: 내가 아미르를 죽였어! 내가 죽였다고!

부상당한 전사: 왕관 줘! 내가 다음 아미르가 될거야!


울부짖는 낯선 전사: 누가 감히 나를 가로막기만 해봐! 내가 죽일거야!


분노한 부족원: 무슨 근거로? 내놔! 우리 집안이 망했어......! 우리에게 왕관 줘!


큰불이 점점 꺼졌다. 하지만 다른 한 줌의 불이 타올랐다.

혼란스러운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이미 다른 일이 없었고, 왕관이 다시 떨어져 나가도 눈치채지 못했다.

우리 부족 사람들은 모두 이곳에 왔고, 아미르가 죽자 대부분 서로를 부축하며 난투극 밖으로 물러났다.

그들은 굴러 떨어진 왕관을 주목했다.


그리고 떠나는 '샌드솔저'가 있다.

'샌드솔저'가 왜 여기에 나타났는지, 왜 돌아서서 이곳을 떠났는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도 올라가서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그는 왜 갑자기 실종되었을까? 그는 왜 여기에 나타났을까? 그 낯선 부족과 조직들은 왜 나타났을까?

그렇게 중요한 왕관이 마침 그의 발아래에 굴러 떨어졌는데, 그는 왜 조금도 신경쓰지 않을까?

하지만 더 많은 손이 우리를 다시 끌어당겼다.


싸우는 부족원: 뺏어, 빨리 뺏어! 안 뺏으면 다 뺏긴다!

싸우는 부족원: 여기에 우리 몫도 있어야지! 우리도 피를 흘렸고, 목숨을 걸었어!


분노한 부족원: 아미르가 되면 다시는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은 없을 거야.

분노한 부족원: 우리는 싸워야 한다! 우리가 뺏어야 돼!!



그 후, 우리는 우리 부락으로 돌아왔다.

승리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부와 자원을 가져다 주었다......하지만 우리 부족 간의 의견 차이는 승리로 사라지지 않았다.

우리는 아미르 자리 쟁탈전에 휘말렸다.

누가 알겠는가? 언젠가 우리는 정말로 아미르의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전까지는 끝없는 전투와 습격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고 믿고있다!

죽은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우리의 첫 번째 꿈을 위해!

......

그 맨티코어 아가씨는 언제 떠났는지 모른다.

한 부족원은 우리에게 그녀가 우리 부족의 현재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곳은 더 이상 평화롭지 않고 행복하지도 않다.

또 다른 납득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슬퍼하는 부족원: 아밀라는 자살한거야......!

슬퍼하는 부족원: 그녀는 자신이 아미르군에게 살해된 것처럼 위장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던거야. 그러면 우리는 분명히 그녀를 위해, 그리고 전에 죽은 사람들을 위해 복수를 할거고......


그녀는 떨면서 우리에게 편지 한 통을 내밀었다.

다들 침묵하고 아무도 받지 않았다.

편지에 뭐라고 썼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죽은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복수를 했고, 우리는 언젠가 아미르의 왕좌를 차지할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 아미르의 왕좌를 차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