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기 입고 목발집는 사람이랑 부딪혀서 넘어졌길래 자세히 봤더니 팔 한짝 다리 한짝 잃고 퇴역했던 동기여서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데리고 근처 술집 들어가서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듣고는 그날 밤 로도스로 돌아와서는 잠도 못들고 갑판 위를 방황하다가 당끼 잔소리 피해서 갑판으로 올라온 독타한테 고민 상담해달라는 니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