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1 후]
느와르: 12시 방향—— 아니, 4시 방향이다!
느와르: 7시 방향으로 날아갔어! 다시 이쪽으로 날아온다!——
야토: 방패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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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괜찮아?
야토: 그럭저럭.
느와르: 저 녀석 방금......불을 뿜은 거야?
야토: 보다시피.
느와르: 돌까지 녹여버릴 정도라니, 이 정도의 위력은 블레이즈의 오리지늄 아츠 이후로 처음인데?
야토: 분명 블레이즈도 이 녀석과 붙어보고 싶어 하겠지.
느와르: 어서 피해! 저 녀석 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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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토: 크윽!
야토: 하아—— 안 되겠어.
야토: 녀석의 행동 반경이 너무 커, 이쪽에서 반격을 하고 싶어도 가까이 다가가기만 하면 우릴 밀쳐내거나 날아가버리니......
야토: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방어 뿐이야. 하지만 이대로는 안 돼. 녀석에게 다가갈 방법을 찾아야만 해.
느와르: 야토, 피해——
야토: 나도 보고 있어, 괜찮아.
야토: 녀석의 행동을 잘 봐......지면에 닿을 때 좌우로 꼬리를 흔들고, 급작스럽게 깨물기를......
느와르: 게다가 속도를 높이고 부딪혀 오기까지 하고 있어! 하늘을 날자마자 불도 뿜어대기 시작하고!
야토: 꼬리 휘두르기, 깨물기, 몸통 부딪히기, 불 뿜기......느와르, 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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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깜짝아—— 막아냈어!
야토: 일단은 적어도 녀석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해.
느와르: 그 기술을 써보는 건 어때?
야토: 나도 너와 같은 생각을 했어......이쪽으로 와!
야토: 녀석은 육중한 몸을 가지고 있어......후우—— 저기 봐, 녀석은 행동이 끝나면 중심을 반드시 잡아야만 해.
느와르: 응, 그 틈을 노려서 녀석에게 다가가자.
야토: 날 녀석의 목 부근으로 날려줘, 최대한 일격에 끝내볼게.
야토: 준비하고—— 피해!
야토: 간다!
느와르와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 우린 그동안 수없이도 많은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이다.
방패를 밟는 그 순간, 발끝에서 미는 힘이 강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내 몸은 높이 날아올랐다.
검이 궁중에서 예리한 궤적을 만들어냈고, 칼끝은 막힘없이 아래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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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토: 어떻게 된 거지?
야토: 검이 튕겨져 나간 건가!
느와르: 조심해!
느와르: 녀석이 날아오르려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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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아—— 이 소리는——
느와르: 머릿속이 우웅거리는 게—— 움직일 수가 없어——
야토: (녀석의 움직임이......저건 불을 뿜는 동작이야! 양쪽으로 피해야 해!)
야토: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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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야토!
느와르: 너 다쳤잖아, 괜찮아?
야토: 팔이 조금 쓸렸을 뿐이야. 큰 문제는 없어. 저 녀석이 갑자기 급강하할 줄은 몰랐어. 방심했군.
느와르: 야토......너 검이 부러졌는데......
야토: 검을......잡을 수가 없어?
야토: 내 손......어떻게 된 거지?
느와르: 저 녀석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아무래도 무언가에 관심이 쏠린 모양이야.
느와르: 야토, 이틈에 어서 빠져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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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하얀색 생물: 비키라냥! 수레 나간다냥!
이상한 하얀색 생물: 이 녀석들을 옮기는 거다냥!
이상한 노랑색 생물: 어디로 말이냥?
이상한 하얀색 생물: 모른다냥! 아무튼 옮기는 거다냥!
느와르: 야토, 그 이상한 필라인들이 금방이라도 부숴질 거 같은 나무 쪼가리들을 끌고 왔는데......
느와르: 어이! 뭐하는 짓이야! 야토에게서 떨어져!
느와르: 경고하는데, 야토를 저 나무 쪼가리 위에 올릴 생각하지 마!
이상한 하얀색 생물: 긴 뿔이 달린 "헌터", 방금 리오레우스의 발톱 정리라도 해준 거냥?
이상한 하얀색 생물: 지금의 너희들로는 리오레우스를 무찌를 수 없다냥! 어서 올라타라냥!
이상한 노랑색 생물: 못 이긴다냥!
느와르: 내가 진짜 경고하는데......오지 마!
느와르: 만지지 말라고! 거기는 만지지 마......아무튼 날 내려놔!
이상한 하얀색 생물: 어서 올라가라냥!
느와르: 싫어——
___
이상한 하얀색 생물: 대장장이, 정말로 이렇게 수레를 끄는 게 맞냥? 우리 수레는 왜 이렇게 흔들리는 거냥?
이상한 하얀색 생물: 냥? 너도 다른 아이루들이 수레를 끄는 걸 보기만 했다는 거냥?
느와르: 여긴......어디지?
느와르: 난 대체 어디에 올려져 있는 거야, 나무로 만든......수레인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데.
느와르: 머리 아파, 오면서 뒷통수를 엄청 맞은 것 같은 느낌인데.
느와르: 야토......야토는! 어디 있지?
이상한 하얀색 생물: 어이! 긴 뿔 달린 "헌터"! 한방약은 어디에 뒀냥?
느와르: 한......뭐라고?
이상한 하얀색 생물: 냥? 그럼 해독약은?
느와르: 없는데......
이상한 하얀색 생물: 파란 버섯은 챙겼냥? 다행히 내가 해독초를 챙겼다냥.
느와르: 버섯......내가 뭐하러 버섯을......
이상한 하얀색 생물: 그렇다면 큰일이다냥, 신대륙의 "헌터"들은 어쩜 이렇게 막무가내인 거냥?
이상한 노랑색 생물: 막무가내다냥!
느와르: 너흰......누구야? 현지의 필라인?
이상한 하얀색 생물: 정말 실례다냥, 보자마자 그런 이상한 이름으로 우릴 부르다니!
이상한 하얀색 생물: 나는 우수한 왕립 고생물 사서팀의 생태 연구원, 베르네 마을 출신의 영락없는 학자 고양이다냥! 신대륙을 연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고 있다냥!
이상한 노랑색 생물: 냐앙! 냥!
이상한 하얀색 생물: 아, 이 녀석은 폿케 마을에서 온 대장장이다냥. 우린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게 됐는데, 이 녀석이 냐와 같이 다니고 싶다고 해서 지금 같이 다니고 있다냥!
이상한 노랑색 생물: 냐앙! 대장장이 아이루다냥!
학자 아이루: 우린 모두——아이루다냥!
대장장이 아이루: 다냥!
느와르: 아이루라......들어본 적이 없는걸......
학자 아이루: 쓸데없이 많은 일에 신경 쓰지 말라냥! 그보다 그 여자가 리오레우스의 독에 중독됐다냥, 해독제가 없으면 쓰러질 거다냥!
느와르: 야토......야토가? 야토가 중독됐다고?
학자 아이루: 지금은 단지 기절했을 뿐이다냥. 냐가 응급처치를 하긴 했지만 독은 아직도 해독되지 않았다냥.
학자 아이루: 리오레우스의 독은 엄청나서 해독제 없이는 안 된다냥. 그 거대한 네르기간테도 목숨을 잃을 정도다냥!
느와르: 나......일단 날 내려줘!
학자 아이루: 이 "헌터"는 조금 바보같다냥! 신대륙의 "헌터"들은 모두 엘리트들이라고 들었는데, 이 녀석을 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냥.
학자 아이루: 해독제를 가지고 다니지 않다니, 이제 어쩌냥? 그 여자는 꽤 심하게 중독됐는데, 이 숲에선 그럴듯한 버섯 하나 안 보이고......
대장장이 아이루: 마을이다냥!
학자 아이루: 그렇다냥, 가장 빠른 방법은 마을 사람들에게 빌리는 거다냥. 우리가 전에 멀리서 봤던 그 마을 기억하냥?
학자 아이루: 그곳의 "헌터"들이라면 분명 이 정도 재료들은 가지고 있을 거다냥! 냐는 정말 똑똑하다냥!
대장장이 아이루: 냥?
학자 아이루: 어이! 긴 뿔 달린 바보 "헌터"! 해독에 쓰이는 파란 버섯을 가지러 가겠다냥!
학자 아이루: 너희는 가까운 "베이스캠프"를 찾아서 쉬고 있어라냥, 얌전히 우릴 기다리는 거다냥!
느와르: "베이스캠프"? 그건 또 어디에 있는......어이, 너희들......
학자 아이루: ......모르겠다냥! 지금은 시간이 없다냥! 출발한다냥!
대장장이 아이루: 출발이다냥!
___
사냥꾼 역할의 아이: 그날, 칠흑같은 밤하늘에 불꽃이 휘날리고, 거대한 괴물이 숲에서 튀어나오니, 괴물의 불꽃이 마을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려고 한다!
사냥꾼 역할의 아이: 바로 이때, 마을의 헌터들이 모두의 앞에 섰다. 헌터는 큰 소리로 마을 주민에게 말했다. "나는 헌터다! 마을은 내가 지킨다!"
놀고 있는 아이: "갸오오, 작디 작은 헌터여, 네가 내 파멸의 불꽃을 막아설 수 있다는 것이냐?"
사냥꾼 역할의 아이: "이 괴물, 날 쓰러뜨리기 전까진 못 지나갈 줄 알아라!"
사냥꾼 역할의 아이: 이어서 헌터는 무기를 들어올려, 마을을 위협하는 괴물과 마지막 결투를 벌인다.
놀고 있는 아이: 받아라! 내 초대형 파이어볼을 받아라!
사냥꾼 역할의 아이: 이얍! 핫!
사냥꾼 역할의 아이: (때리는 동작을 한다)
놀고 있는 아이: 아아악——
사냥꾼 역할의 아이: 하하!
사냥꾼 역할의 아이: 내가 이겼다!
사냥꾼 역할의 아이: 내가 말했지? 헌터는 무적이라고!
놀고 있는 아이: 아니야—— 아직 안 졌어!
사냥꾼 역할의 아이: 뭐래! 너 나한테 쓰러졌잖아!
사냥꾼 역할의 아이: 상대가 흉폭한 괴물이든, 아니면 엄청 사악한 괴물이든, 사냥꾼은 절대 지지 않아!
놀고 있는 아이: 아니야......
놀고 있는 아이: 우리 아빠가 그랬어, 헌터는 오래 전부터 없었다고.
사냥꾼 역할의 아이: 거짓말! 마을 남쪽에 사는 카시와기 할아버지는 엄청 대단한 사냥꾼이라고 했어!
놀고 있는 아이: 아빠가 카시와기 할아버지는 원래부터 엄청난 고집불통이었대.
놀고 있는 아이: 헌터는 마을에 필요하지 않아, 그래서 헌터는 사라졌어. 그러니까 괴물은 지지 않아!
붉은 잎이 떨어지고, 이슬이 흘러내린다.
검은 구름 아래, 가지런한 모습의 마을은 침묵에 잠겨 있다.
쓸쓸히 서있는 조각상은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다친 몸으로 길을 헤매는 여행자들이여, 그대들은 환영받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냥꾼은 이미 환영받지 못하는 몸이다.
___
느와르: 야토, 일어나 봐.
느와르: 그......아이루라는 생물들이 네가 감염됐다고 하던데......기억 나? 중독 상태에선 정신 차리고 있어야 해.
야토: 듣고 있으니까......그만 흔들어.
느와르: 좀 어때?
야토: 머리가 무거워, 팔도 결리는 걸 보니 중독이 맞는 것 같아.
야토: 아이루들의 응급처치가 효과가 있었던 모양이야, 조금은 나아진 기분이 들어......
야토: 그 대형 비형 생물의 발톱에는 독이 있었어, 제때 공격을 피하지 못한 건......내 잘못이야......
느와르: 그건 네 탓이 아니야.
야토: 그 두 생물은......자신들을 아이루라고 했지, 어쩌면 일부 지역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필라인들의 명칭일지도 모르겠어.
야토: 그 녀석들을 가게 내버려둬선 안 됐어. 아마 그 생물에 대해서도 무언가를 알고 있었을 텐데. 우리도 일단은 그걸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어.
느와르: 방금 그 녀석들이 뭐라고 했었더라......어디서 해독제를 찾는다고 했었는데? 미안, 내가 금방 그 녀석들을 쫓아갈게, 넌 일단 여기서 쉬고 있어.
야토: 아냐, 느와르. 우린 지금 당장 마을로 가야만 해. 지금 출발하자.
느와르: 뭐? 그치만 너 다쳤잖아, 그 녀석들도 우리보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야토: 분명 빠를수록 좋을 거야. 숲에서 그런 거대한 몬스터가 나타났는데, 그 녀석이 마을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지 않을지 아직 확실하지 않아. 하지만 그 흔적은 그 녀석이 남긴 게 틀림없지......
야토: 그 몬스터는 광석병과 어떤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게다가 엄청나게 넓은 행동반경을 가지고 있었지, 그 녀석은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범위를 완전히 벗어났어. 그러니까 지금 우리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거나 마찬가지라는 거지.
야토: 아직 마을이 이 몬스터의 존재를 알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 지금 우리에게 가장 급한 일은 이 상황을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거야. 그 다음 인원을 분산시키고 광석병의 확산을 막으면 돼.
느와르: 하지만 네 상처를 보면 함부로 움직일 수 없어.
야토: 임무가 먼저야. 지금은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해.
느와르: 그래......지도는 내가 기억하고 있어, 같이 가자.
야토: 느와르.
느와르: 응?
야토: 그렇다고 날 업어줄 필요는 없어......혼자서도 갈 수 있거든.
___
학자 아이루: 대장장이, 이 마을 뭔가 이상한 거 같지 않냥?
대장장이 아이루: 냐앙?
학자 아이루: 냐는 왕년에 사서팀을 따라서 왕국 대부분의 땅을 밟아봤다냥......
학자 아이루: 슈레이드 성의 성벽도 올라타봤고, 모가 마을의 파도도 봤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수없이도 봤다냥......
학자 아이루: 하지만 이런 마을은 처음이다냥!
학자 아이루: 마을 주민들 봤냥? 인간처럼 생겼지만 머리에 동물귀가 자랐다냥......게다가 우리랑 똑같이 꼬리가 자라있다냥!
학자 아이루: 확신할 수 있다냥, 책이 잔뜩 있는 돈도르마에서도 이 사람들에 대한 기록은 본 적이 없다냥.
학자 아이루: 그리고......여기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헌터"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냥!
학자 아이루: 리오레우스가 숲에 있는데, 마을에는 "헌터"가 없다냥. 집회소도 없고. 이런 마을이 어떻게 숲에 있는 몬스터들에게 맞서는 거다냥?
학자 아이루: 만약 이곳이 신대륙 고룡 조사단이 세운 마을이 아니라면, 냐들이 있는 곳도 어쩌면 신대륙이 아닐지도 모른다냥......모르겠다냥, 대체 여긴 어디냥?
대장장이 아이루: 신난다냥!
학자 아이루: 어, 어떻게 지금 이 상황에 신날 수가 있는 거냥?
학자 아이루: 잠깐! 대장장이냥! 우리가 길에서 봤던 그 리오레우스 기억하냥? 바로 저 숲에서 갑자기 튀어나왔다냥! 냐들을 쫓았던 그 녀석이다냥!
학자 아이루: 그 다음에 슝——하고 한 줄기 빛이! ......대장장이?
학자 아이루: 대장장이! 어딜 간 거냥!
___
느와르: 마을에 다 왔어, 야토. 몸은 좀 어때?
야토: 말했잖아......콜록......괜찮다고.
느와르: (야토의 이마가 뜨거워......)
느와르: 이제 그만 움직이고 여기서 쉬는 건 어때?
느와르: 내가 도움을 줄 만한 사람을 찾아볼게.
느와르: 저기요—— 누구 안 계시나요? 여기 사람이 다쳤어요, 좀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느와르: 저기요—— 안 계세요?
분노한 마을 주민: (멀리서) *극동 욕설*! 저 녀석 잡아! 저 노랭이 녀석!
긴장한 마을 주민: (멀리서) 어서! 저쪽으로 도망쳤다!
느와르: 마을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간 거야?
초조한 마을 주민: (멀리서) 저쪽이다! 도둑이 저쪽으로 갔어!
야토: 느와르......
야토: 나 지금 의식이 흐릿해지기 시작했어......마을 주민들은 대피시켰어?
느와르: 아니, 이건 내가 한 게 아니야.
야토: 고마워......큭.
느와르: 넌 최대한 말을 아껴.
야토: 뭔가......웃기네. 임무는 이제부터가 시작인데, 벌써 끝나는 분위기잖아.
느와르: 야야야, 재수없는 소리하지 마!
느와르: 야토......야토! 뭐라도 좀 말해 봐!
느와르: 젠장, 누구 없어요?
사냥꾼 역할의 아이: 형!
사냥꾼 역할의 아이: 이 누나는......혹시 도움이 필요해?
느와르: 어, 응. 이 누나가 부상을 당했어......아주 심각하게.
사냥꾼 역할의 아이: 상처 보여줘......야수한테 다친 거야?
느와르: 그래!
사냥꾼 역할의 아이: 이런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곳을 알아, 내가 데려가 줄게!
느와르: ——! 정말 고맙다!
사냥꾼 역할의 아이: 이쪽이야!
___
대장장이 아이루: 반짝인다냥!
대장장이 아이루: 이것도 가져가겠다냥!
대장장이 아이루: 본 적 없는 소재들이랑 도구들로 가득하다냥! 너무 좋다냥!
분노한 마을 주민: *극동 욕설*, 어디로 간 거야, 그 노란 도둑 녀석!
겁많은 마을 주민: 아! 그 녀석 방금 내 다리 옆으로 도망쳤어, 저쪽이다!
분노한 마을 주민: 계속 쫓아!
학자 아이루: 냥! 대장장이! 이쪽이다냥!
학자 아이루: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 거냥? 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냐를 쫓고 있는 거냥?
대장장이 아이루: 봐라냥, 새 장난감들이 잔뜩 있다냥!
학자 아이루: 냐아! 남의 물건을 함부로 건들면 안 된다냥!
분노한 마을 주민: 여기 있다!
분노한 마을 주민: 어라? 왜 하나 더 늘었지?
학자 아이루: 냐, 정말. 숲으로 가자냥!
분노한 마을 주민: 도둑이 저쪽으로 갔다!
학자 아이루: 숲으로 가는 입구가 막혔다냥! 저기 있는 건......"헌터"의 집?
대장장이 아이루: "마이룸"이다냥!
학자 아이루: 막 뛰어다니지 말라냥, 대장장이!
학자 아이루: 이쪽으로 오라냥! 이쪽 아래에 동굴이 있다냥!
분노한 마을 주민: 그 필라인 두 마리는 어디지? 어디로 간 거야?
학자 아이루: 쉬잇——
긴장한 마을 주민: 저건 카시와기 그 늙은이의 집인데......저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을 거야.
분노한 마을 주민: *극동 욕설*, 저쪽으로 가보자! 놓칠 수야 없지!
학자 아이루: 지나갔냥? 다행이다냥!
대장장이 아이루: 냐아!
학자 아이루: 왜 그렇게 깜짝 놀라는 거냥......
학자 아이루: 냐아!
학자 아이루: 이, 이건......별거 없지 않냥! 벽에 걸린 가죽일 뿐이다냥.
학자 아이루: 그건 그렇고, 이 방은 정말로 "마이룸"이랑 똑같이 생겼다냥.
대장장이 아이루: 위에! 캔 안에! 버섯이 있다냥!
학자 아이루: 어디 보자냥......서랍 위 말하는 거냥? 냐, 파란 버섯이랑 비슷하게 생겼다냥.
학자 아이루: 어쩌면 이걸로 해독제를 만들어낼 수도 있을 것 같다냥! 해보자냥!
-@-
학자 아이루: 쉬잇......엎드려라냥! 발걸음 소리다냥!
학자 아이루: 일단 먼저 나가자냥!
학자 아이루: 냐—— 동굴 입구가 나무 판자에 막혔다냥!
학자 아이루: 어쩌냥......어딘가에 숨어야 하는데......
대장장이 아이루: (망치를 휘두르며) 냥!
학자 아이루: 그, 그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냥.
학자 아이루: 냐아, 발걸음 소리가 점점 가까워진다냥, 어쩔 수 없다냥......
학자 아이루: ......잘 들어라냥, 대장장이. 사람이 들어오면 냐는 가장 가까운 사람의 머리 위에 뛰어드는 거다냥.
학자 아이루: 망치로 이렇게—— 깡——하고 말이다냥.
학자 아이루: 내가 녀석들 아래로 달리면 대장장이도 냐를 따라오는 거다냥! 알겠냥?
대장장이 아이루: 신난다냥!
학자 아이루: 내 말에 따르는 거다냥!
학자 아이루: 3!
학자 아이루: 2!
학자 아이루: 1!
학자 아이루: 냥!
___
사냥꾼 역할의 아이: 걱정하지 마, 다 왔어......저기야, 우리가 가는 곳은 바로 저 집이야. 카시와기 할아버지의 집이지.
사냥꾼 역할의 아이: 할아버지는 마을의 헌터야. 엄청 착한 좋은 할아버지라구.
사냥꾼 역할의 아이: 조금 있으면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거야. 할아버지 집에는 상처를 치료할 약이랑 도구가 잔뜩 있거든, 또 할아버지라면 야수한테 다친 상처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을 거야. 분명 도움이 될걸.
느와르: 고마워, 넌......
사냥꾼 역할의 아이: 아니야, 난 카즈야라고 불러줘.
카즈야: 할아버지는 산에 사냥을 자주 하러 가시거든, 그리고는 사냥감들을 잔뜩 들고 산에서 내려오셔. 엄청 대단하신 분이야.
카즈야: 게다가 할아버지는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마을 주위에 울타리를 만들어 주셨어. 야수들이 마을에 못 들어오게 말이야. 할아버지는 모든 마을 사람들을 걱정해 주고 있어.
느와르: 정말 대단하네!
느와르: 야토, 조금만 더 버텨줘, 거의 다 왔어.
야토: 큭......
카즈야: 형, 할아버지가 집에 안 계신 것 같아. 문 위에 있는 저 막대기를 끌어당기면 문이 열려.
느와르: 그치만 주인이 집에 없는데......
카즈야: 걱정하지 마, 할아버지도 저 누나를 돕고 싶어 할 거야. 할아버지가 계셨었다면 분명 형과 누나를 집에서 쉬도록 했을걸? 이건 내가 보장할게!
느와르: 하아, 그래.
느와르: 야토, 넌 여기서 조금만 기다려, 내가 문을 열고 올 테니까.
느와르: 이건가? 연다......앗!
-@-
대장장이 아이루: 냐앙! 냥!
느와르: 아악! 내 머리!
학자 아이루: 대장장이! 멈춰라냥!
학자 아이루: 이건......긴 뿔 "헌터" 아니냥?
느와르: 루......루냥이?
학자 아이루: 아이루다냥! 똑바로 기억해라냥!
___
학자 아이루: 휘휘......자, 이걸로 완성이다냥.
학자 아이루: 일로 오라냥, 저 여자에게 이걸 마시게 하라냥.
느와르: 이게 뭐야?
학자 아이루: 당연히 해독제다냥......아마도. 파란 버섯이 없으니 비슷하게 생긴 버섯을 썼다냥. 효과가 있을 테니, 아무튼 마시게 하라냥.
대장장이 아이루: 떠올랐다냥!
학자 아이루: 대장장이, 무엇이 떠올랐다는 거냥?
대장장이 아이루: 새로운 레시피가......파란 버섯없이 만드는 새로운 해독제 레시피가 떠올랐다냥.
학자 아이루: 그게 무슨 소리냥? 왜 진작 안......아, 어차피 내 레시피에는 반드시 버섯이 필요하다냥, 입 다물고 있어라냥!
느와르: 야토는......괜찮아질까?
학자 아이루: 해독초도 모르는 이상한 긴 뿔 바보......
학자 아이루: 만약 네 지능이 그 뿔만큼 길었었다면 이런 일도 없었다냥.
느와르: 난 테라에서 해독초라는 건 들어본 적도 없어. 야토의 체온이......내려갔네, 다행이다.
학자 아이루: 방금 했던 대화를 계속하자냥, 그러니까 이곳은 신대륙이 아니라 테라라는 곳이라는 거냥......
학자 아이루: 그리고 너희들도 냐들이 알던 "헌터"가 아니라는 거냥......
느와르: 나도 무슨 이상한 긴 뿔 바보같은 게 아니야! 우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곳에 온 거야.
학자 아이루: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딛게 될 줄이야......
학자 아이루: 이제......끝장이다냐. 냐의 신대륙 연구 계획이!
학자 아이루: 냐는 원래 신대륙 수석 학자가 될 수 있었단 말이다냥. 모두의 존경을 받는 그런 학자가 될 수 있었는데......이렇게 첫 발을 딛자마자 끝나게 될 줄은 진짜 몰랐다냥!
대장장이 아이루: 실패다냥!
느와르: 윽......일단은 소개를 할게.
느와르: 나는 느와르다, 그리고 이쪽은......
학자 아이루: 야토다냥, 벌써 몇 번이나 그 이름을 부르지 않았냥. 너무 많이 들어서 귀가 떨어질 것 같다냥.
느와르: 일단 확인만 하고 갈게, 너희는 필라인이 아니라 그......아이루? 그리고 이곳에 오기 전에, 너희들은 우리와 상당히 비슷하게 생긴 이들과 함께 생활을 했어.
느와르: ......"헌터"와 몬스터가 존재하는 대륙에서 왔지.
학자 아이루: 너희의 세계와는 전혀 다른 곳이다냥.
느와르: 그 불 뿜는 비행 생물체도 너희 쪽에서 온 거야?
학자 아이루: 리오레우스를 말하는 거냥? 너희 세계에도 리오레우스와 같은 종의 생물이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 녀석은 우리와 같은 세계에서 온 게 확실하다냥.
학자 아이루: 우리 세계의 화산이나 숲에서 생활하는데, 리오레우스는 리오레이아와 함께 생활하는 엄청엄청 무서운 비행 몬스터다냥!
느와르: 너희가 숲에서 소리를 지르고 다녔던 건 우리에게 경고하기 위함이었구나. 그 몬스터가 곧 이곳으로 온다는......그러니까 리......뭐였더라, 기억이 안 나네.
학자 아이루: 몇 번을 말하냥! 그건......
학자 아이루: "리오레우스"다냥.
느와르: 리오레우스......? 이름부터 위압감이 느껴지네.
느와르: 나는 것도 엄청 높이 날 수 있고, 파이어볼도 엄청 큰 걸 날리고, 발톱에는 독이 있고, 검으로도 베이지 않는 단단한 외피까지......괜히 이런 이름을 가진 게 아니네.
학자 아이루: 무서운 녀석이지만 상대할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냥......
느와르: 뭐라고?
학자 아이루: 너희들이 약할 뿐이다냥, 무기도 아직 완전하지 않고. 리오레우스를 해치우는 건 포기하는 게 좋을 거다냥.
학자 아이루: 우리 베르네 마을의 그 전설적인 "헌터" 같았으면 이렇게——이얍하고——저렇게 이얍——또 이렇게 이얍!
학자 아이루: 이러면 리오레우스가 토벌됐었다냥.
느와르: 토벌이라니......그걸로 끝이야?
대장장이 아이루: 그걸로 끝인 거냥?
학자 아이루: 대장장이, 너희 마을에도 리오레우스를 상대할 수 있는 엄청난 "헌터"가 있을 거다냥. 네가 보지 못한 게 분명하다냥.
학자 아이루: 냐! 아무튼 리오레우스는 그렇다치고, 어떻게 하면 냐와 대장장이를 원래 세계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거다냥!
야토: 느와르......
느와르: 나 여기 있어, 몸은 좀 괜찮아졌어?
야토: 의식을 되찾은지 조금 됐어, 너희가 하는 말도 들었는데......마을 주민들은 전부 대피시켰어?
느와르: 나......아직 마을 사람들한테 소식을 알리지도 못했어.
야토: ......
느와르: 난 이렇게 생각해, 우린 지금까지 그 녀석과 싸움 한 번 했던 게 전부인데, 왜 그 녀석이 오리지늄과 관계가 있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
느와르: ......난 공포심을 불러 일으키거나, 사람들을 대규모로 대피시키면 불필요한 혼란이 빚어질 거라고 생각해. 오리지늄 더스트가 퍼져나가는 진짜 이유는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그대로 덮어질 거야.
야토: 알겠어. 하지만 광석병 감염의 위험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에선, 그것에 대한 대응 조치를 가장 먼저 마련하도록 해. 다음엔 조심해줘.
느와르: 아직도 열 나? 여기 수건 있어, 내가 닦아줄게.
야토: 됐어.
카즈야: 아, 누나 깼네, 어라?
카즈야: 형이랑 누나는 역시 그렇고 그런......
느와르: 아니야! 함부로 말하지 마!
야토: 응? 둘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거야?
___
연로한 사냥꾼: ......
야토: ......
느와르: ......
연로한 사냥꾼: 너흰......누구냐?
연로한 사냥꾼: 전부 치워버리기 전에 말해!
느와르: 잠깐! 잠깐만요!
카즈야: 할아버지, 저 누나가 산에서 야수 때문에 다쳤어요. 치료가 필요해서 제가 데려온 거예요.
연로한 사냥꾼: 다쳤다고?
야토: 독이 있는 발톱에 당했습니다. 당신의 재료를 빌려 해독제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야토: 실례했습니다. 지금 바로 떠나겠습니다.
연로한 사냥꾼: 이 *극동 욕설*같은 야수 놈들.
연로한 사냥꾼: 다쳤다면 여기서 쉬고 있어라.
야토: 아......
연로한 사냥꾼: 카시와세 요시오카.
요시오카: 내 이름이다,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라.
요시오카: 난 헌터다. 이 주변 숲에는 야수가 많지, 너희같은 외부인들은 들어가지 않는 게 좋아.
야토: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요시오카: 너희가 누군지 알 필요는 없어, 그걸로 된 거다.
요시오카: 그리고 너, 이리 와라.
느와르: 저 말입니까?
요시오카: 넌 여자애가 다쳤는데 따뜻한 물 한 잔 끓여올 줄도 모르는 거냐?
요시오카: 그리고 네 손에 있는 그 수건은 내려놔라.
느와르: ......바로 가겠습니다!
요시오카: 카즈야, 이 상처약을 잘게 빻아서 저 녀석들한테 줘라. 물로 가루를 묽게 만든 다음 상처 위에 얹으면 돼.
카즈야: 네.
___
야토: 학자 아이루,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너희는 너희가 살던 대륙으로 돌아가고 싶은 거지?
학자 아이루: 당근이다냥.
야토: 난 너희랑 그 리오레우스가 어떻게 이쪽 세계로 오게 된 건지 잘 모르겠어. 하지만 네가 전에 말한 대로라면, 왔던 길로 그대로 돌아가면 되는 거 아닌가?
학자 아이루: 좋은 질문이다냥. 이곳에 막 도착했을 때 냐와 대장장이가 그 길을 찾았었다냥. 하지만 그곳에는 나무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냥. 다시 말해 왔던 길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다냥. 어쩌면 숲 안에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냥.
야토: 숲에서 찾아보는 방법도 있긴 하지. 하지만 그 방법은 성공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
야토: 혹시 우리와 약속 하나 하지 않겠어?
학자 아이루: 냥?
야토: 너희가 어떻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지, 그 방법을 알 만한 곳이 하나 있다.
학자 아이루: 그게 어디냥?
야토: 나와 느와르가 소속해있는 회사, 로도스 아일랜드다......기이한 사건들을 자주 다루지.
야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힘들어진 이상, 로도스에 머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나와 느와르도 비슷한 사례 중 하나다.
야토: 그 대신 너희는 너희가 가진 지식으로 우릴 도와줘야 해. 리오레우스와의 전투가 또 다시 벌어질 가능성이 높거든.
야토: 게다가......우린 너희가 말했던 것처럼 리오레우스를 토벌해야만 해.
대장장이 아이루: 리오레우스 토벌이다냥!
학자 아이루: 냐아......바로 오케이하긴 힘들다냥, 고민할 시간을 달라냥.
야토: 너희 세계에도 마을은 존재하지? 너희는 너희 마을 주변에 위협이 존재하는데 그냥 무시해버릴 거야?
야토: 리오레우스라는 미지의 생물이 이 땅에 강림했어. 우리도 그 녀석과 싸워본 적이 있어서, 그 녀석이 무시할 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걸 잘 알아.
야토: 그리고 더 중요한 건......그 녀석이 테라의 또 다른 위협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야토: 넌 이해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모은 정보를 보면 우리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리오레우스를 상대할 방법을 찾아야만 해.
야토: 광석병이 생긴 원인은 우선 따지지 않고......머리에선 불을 뿜고, 발톱에도 독을 가진 거대 생물이 아무런 제어를 받지 않은 채 마을 주변 숲을 날아다닌다는 것 자체가 위험해.
요시오카: 뭐라고?
요시오카: 불을 뿜고......날아다니고......독 발톱을 가졌어? 너희 그 녀석을 본 거냐?
야토: 당신도 숲에서 리오레우스를 보신 적이 있으셨나요?
야토: 저흰 숲에서 그 생물을 마주쳤습니다. 그것은 이 지역에 속하지 않는 생물이라고 초기에 판단하였고, 또 상당히 위험한 생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접촉하면서 상황에 맞는 조치를 계속 취할 예정입니다.
요시오카: 그건 내 사냥감이다.
야토: 그건 다행이네요, 당신은 이 마을의 헌터이시니까요. 숲에 대해서도 굉장히 잘 알고 계실 테고, 사냥 경험도 풍부하시니, 분명 저희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실 수 있을 겁니다.
야토: 서로 같은 목표를 가진 이상,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움직이는 겁니다. 저희가 당신의 안전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요시오카: 너......사람 말 못 알아들어? 그건 내 사냥감이라고 했잖아.
야토: 죄송합니다만, 이해를 못했습니다. 지금 제 전투 능력을 걱정하시는 겁니까?
야토: 전 로도스의 오퍼레이터로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습니다. 풍부한 위기 대응 경험을 가지고 있고, 특수 생물의 처리 또한 저희의 업무 범위 내에 있습니다.
야토: 이번 실패는 준비 부족에 의한 겁니다. 재정비를 하고 나면 분명 이보다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요시오카: 멍청한 것! 내 사냥감은 오직 나만이 사냥할 수 있어, 내가 내 손으로......토벌하겠다.
요시오카: 그런데 감히 너희들이 내 사냥감에 손을 대?
야토: 리오레우스는 미지의 생물입니다. 그런 생물을 처리할 땐 엄격해질 수밖에 없죠. 그렇게 소유물을 다루듯이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요시오카: 너 이 자식들......온 몸이 상처투성이인 채로 온 주제에......전투 능력을 논해?
요시오카: 나약하고, 무능한 벌레들이......너흰 원석충보다 못해......
요시오카: 너! 무슨 망상을 하고 있는......아니, 생각조차 하지 마!
야토: 당신을 기분 나쁘게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에겐 리오레우스의 추적을 막을 권한이 없습니다. 이게 저희의 일인걸요.
요시오카: 경고하는데, 난 너희가 누군지 뭣도 신경 안 써. 숲에 너희 모습이 보이기만 해!
요시오카: 내 사냥감에......다가서지 마라.
야토: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당신께서 저희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을 방해하신다면, 저희도 어쩔 수 없이 당신을 방해자로 간주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야토: 그건 제가 바라던 모습이 아닙니다.
요시오카: 그래, 해봐!
요시오카: ......나가!
요시오카: 이 *극동 욕설*들이, 나가! 내 집에서 나가! 당장!
요시오카: 나가라고!
느와르: 물 가져왔어요! 어라......무슨 일이에요?
카즈야: 할아버지, 왜 갑자기......
야토: 느와르, 가자.
느와르: 잠깐! 잠깐만!
느와르: 무, 물건 던지지 마! 그럼 몸조심하세요......기, 기다려!
학자 아이루: 냐앙!
___
카즈야: 형! 누나! 잠깐만!
카즈야: 미안......나도 할아버지가 왜 갑자기 저러시는지 잘 모르겠어......
카즈야: 할아버지는 정말 착한 사람인데, 평소에는 절대 안 이러시는데......
야토: 고마워, 카즈야가 도와준 덕분이야.
야토: 됐어, 우린 괜찮으니까. 너도 가서 할아버지 곁에 있어드려.
카즈야: 응......
___
느와르: 진짜 이해 안 되네. 왜 저 헌터는 우리한테 그렇게 짜증을 낸 거야? 정말로 우리가 그 리오레우스를 찾으려고 해서 그런 건가?
느와르: 그 사람 혼자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지. 가족도 없고, 집 안의 물건들도 다 낡았었어.
느와르: 마을에 있는 헌터 조각상 기억해?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헌터가 이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사람 아닌가?
야토: 느와르, 너무 신경 쓰지 마. 이번 일이 우리 임무에 끼치는 영향은 상당히 적어.
야토: 지금부턴 이 마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아봐야겠어. 오리지늄 감염과 연관된 단서가 있는지 계속 조사해보자.
___
카즈야: 할아버지......죄송해요, 전 단지 그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요시오카: 그 사람들 갔냐?
카즈야: 네......
요시오카: 여자애는 몸이 좀 나아진 모양이네.
요시오카: 하아......
이 카짓 새끼들 마을에 오자마자 하는 짓이 어떻게 도둑질www
첫번째 스토리맵이 저 할배랑 리오레우스 싸우는 이야기였나보네 - dc App
네베 마을이 어딘진 가물가물하노 원문이 뭐야?
여기서 수레가 나오네
뭐여 넬기가 레우스독에 뒤진다고
네베가 아니라 베르나임
ㄳ
느와르 암만봐도 야토한테 고백박을려는 썸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