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 선생들 보면 성격도 유하고 품격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머리도 탈모고 마음도 탈모인 새끼가 있어서
사실 옛날 교사도 딱히 막 심하게 싸잡아 욕하지는 못하겠음
내가 제일 싫어했던 선생들은 옛날 선생이라기보다는 중년쯤에 가까워서
지금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을 나이인데
맨날 지 자식 얘기해대고 화도 잘 내는데다
이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가 대체로 보험팔이 이미지였음
다 해줄 것처럼 굴지만 아무것도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