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새 남자 만나기에는 무섭고 과분한데
막상 남자가 자기한테 대쉬해주니까 나이에 안 어울리게 마치 젊어진 기분이고
나름대로 예쁜 옷이나 화장품, 향수로 꾸며서 잘 보이려고 애쓰지만
어찌해도 숨길 수 없는 연륜과 그 안에서 나오는 본인 스스로의 현황에 대한 자기비판과 수치심에 동반되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남자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여성으로서의 욕구를 내비치는 감정의 마찰이 꼴리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