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코드네임: 휴머스

성별: 남

전투 경험: 18년

출신: 컬럼비아

생일: 2월 20일

종족: 포르테

키: 185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력: 표준


프로필


휴머스, 어느 컬럼비아 개척지 폐기물 처리장의 책임자. 현지 사무소 오퍼레이터의 소개로 광석병을 치료하기 위해 로도스에 온 동시에 엔지니어링 부서의 일원으로 로도스에서 일하고, 로도스에서 발생하는 고형 폐기물을 처리를 돕는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3%

체내에 다발성 광석병 병소가 존재하지만 다행히 크기가 작고 정지되어 있다. 향후 치료에서 병변의 활동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혈중 오리지늄 농도] 0.30u/L


이 목록을 봐, 그의 광석병은 사실 엄청 심각하지만, 측정된 각종 신체 지표는 모두 정말 좋아! 특히 폐활량은 의외로 나의 두 배 이상이야!

——와파린


니가 운동해야 되는거잖아.

——가비알


파일 자료 1


후방 지원 오퍼레이터가 이 솔직하고 튼튼한 몸의 포르테와 담소를 나누며 로도스에서 그에게 배정해 준 숙소를 안내했을 때, 그녀는 불과 사흘 만에 그 숙소가 중고 물품과 수제 도구, 각종 부품으로 이루어진 공포의 미궁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더 무서운 것은 안에 있는 물건의 수가 아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거의 문도 닫히지 않을 뻔한 이 숙소는 후방 지원부에 작은 공황을 일으켰다. 그가 겨우 3일 만에 숙소에 이렇게 많은 물건을 쌓았으니, 3일만 더 있으면 안에 있는 물건들이 튀어나올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었다.

휴머스는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면서 숙소 내부 구조를 정비한 후, 후방 부서 직원들은 반신반의하며 일주일 동안 기다렸다.

그 후, 휴머스는 후방 지원부를 그의 숙소로 초대했는데, 그곳은 질서 정연해졌고, 공간이 좁고 벽의 색깔이 맞지 않는 것 외에는 적어도 방에 잡동사니가 하나도 남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수고하셨어요." 후방 지원 오퍼레이터가 감탄했다. "그렇게 많은 물건 버리는거 힘들었죠?"

"안 버렸는데."

"그럼 방에 없어진 물건은......"

"하나도 없어."

그렇게 말하면서, 휴머스는 침대 밑으로 들어갔다.

후방 지원 오퍼레이터는 휴머스가 침대 밑에서 그것들을 꺼낼 줄 알고, 필요 없다고 말하려다가 '삑' 하는 소리가 들렸다. 휴머스가 침대 밑의 어떤 스위치를 눌렀던 것 같았다.

그런 다음 침대 위의 장식처럼 보이는 큰 굴착기에서 거대한 신축식 금속 상자가 천천히 미끄러져 나왔고, 그 상자는 침대에 닿을 때까지 계속 늘어나다가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그리고 그 안에는 일주일 전의 중고 물품, 수제 도구와 부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게 전체의 5분의 1이야." 침대 밑에서 들려오는 휴머스의 목소리가 약간 답답하게 들려왔다. "그리고 5분의 1은 이 수납 시스템의 각종 구성 요소로 바꿨어. 나머지 5분의 3 보고 싶어? 침대 밑에서 조작하면 다른 벽에서 꺼낼 수 있는데 시간이 좀 걸려."


파일 자료 2


휴머스는 기묘한 발명에 능하지만 폐기된 공산품에서 아직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회수하는 데 더 능숙하다.

공산품을 폐기할 때 쓸 수 있는 부분은 떼어내고 못 쓰는 부분은 버리는 게 보통 사람들의 생각인데 휴머스의 사전에는 "버린다"라는 단어가 거의 없다. 이러한 그의 정신을 가장 잘 방증하는 것이 바로 오퍼레이터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휴머스 순환'이다. 그는 전기냄비의 부품으로 제빵기를 만들고, 제빵기의 부품으로 텔레비전을 조립했는데, 텔레비전이 고장 나자 전기난로가 되었고, 전기난로는 결국 다시 전기냄비가 되었다.

이 소문을 들은 클로저는 그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창고에서 막 뒤져 나온 녹슨 양철 파일 캐비닛을 반쯤 장난으로 던줬다. 다음 날, 휴머스는 상당히 부끄러워하며 그녀에게 그 캐비닛이 너무 녹슬어서 자신이라 할지라도 그 양철로 실용적 가치가 있는 어떤 것도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클로저가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버려야 되는 것도 있다고 말하려 하자, 그는 양철로 만든 버든 비스트 장식품을 품 속에서 꺼냈다. 캐비닛의 마지막 부분에 겨우 쓸 수 있는 양철판으로 만들어졌고, 버든 비스트의 머리에 눈을 위해 일부러 두 개의 녹슨 반점까지 남겨두었다.

이러한 재능으로 휴머스는 곧 로도스의 고형 폐기물 처리 수석 고문이 되었다. 그는 종종 너무 급진적인 제안을 했지만 엔지니어링 및 물류 부서의 모든 오퍼레이터들은 휴머스의 도착으로 로도스에서 다양한 물자의 재활용 효율이 크게 증가했음을 인정했다.


파일 자료 3


휴머스는 '발명과 창조'와 물자 재활용 외에도 가는 철사로 자물쇠 열기, 컬럼비아에서 유행하는 단말기 운영체제를 비밀번호 없이 열기, 고철로 외형을 만들어 세 살짜리 아이도 속일 수 없지만 자판기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가짜 동전같은 공개되기에는 곤란한 '작은 기술'에도 정통하다.

그의 이러한 '지식'은 번거롭고, 가성비도 낮은데다,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활용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의 지시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면 반드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일례로 그는 캄캄한 한밤중에 꾸밈없는 동정심으로 생면부지의 페로 소녀를 도와 바닥에서 주운 머리핀으로 로도스 식당 주방의 자물쇠를 열도록 지도했고, 두 사람은 늦은 밤 식당에서 즐겁게 식사를 했다.

또 다른 관점에서 볼 때, 그의 이러한 기술은 일부 외근 임무에서도 예상치 못한 역할을 했다. 예를 들어 어떤 이동도시의 관리자와 협력에 대해 상담할 때, 협상을 맡은 오퍼레이터가 여러번 문전박대를 당하자, 휴머스는 관리자들이 외출하는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가 반드시 거쳐가는 길을 따라가, 정확히 타이어를 터뜨려서, 강제로 쌍방의 만남의 기회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휴머스에게 이런 일이 많이 있었다. 이러한 '작은 기술',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절약 정신, 그리고 기묘한 '발명과 창조'는 모두 그가 십수 년 동안 살았던 개척지 고형 폐기물 처리장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파일 자료 4


[권한 기록]

컬럼비아의 공식 홍보에서 광활한 황야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의 땅이다. 많은 개척지에서 온 많은 사람들은 개척지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일반 개척자들에게 희망 없다고 말했다. 각지의 고형 폐기물 처리장은 일반적으로 '처리장' 또는 '쓰레기 매립지'라고 불리며, 가장 희망이 없는 장소 중 하나이다.

원칙상 이곳은 황무지를 개간하는 지상의 최하층 시설로, 복역 대신 개척자로 일하는 중범죄자들이 배치돼 있고,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무단으로 떠날 자격조차 없다.

그러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단지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이윤을 창출할 능력이 없다고 여겨져서 처리장에 버려져 흉악한 중범죄자들 사이에 있다가, 결국 순리대로 밑바닥 중의 밑바닥으로 되는 것이다.

다행히 휴머스가 나섰다.

처음에 그는 풋내기 청년일 뿐이었고, 오리지늄 분진에 오염된 강재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광석병에 감염되었다. 그러나 감염된 후에도 그는 의기소침하지 않고, 오히려 각종 폐기물로 매우 육중한 방호 장비 한 세트를 만들어냈다. 모두가 그를 재수 없는 놈이나 바보로 여겼지만, 어느 날 같은 임무가 시작되기 전에 직접 강재를 회수해야 했던 그 사람이 엉거주춤 그를 찾아왔다.

강재 회수가 끝나고 그 사람이 장비에서 자신을 꺼냈을 때, 그는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 거의 탈진했다. 다른 사람들이 2대 재수 없는 놈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지만, 상부에서 홍보 목적으로 의사를 불러 처리장 사람들에게 광석병을 진단했을 때 '2대 재수 없는 놈'을 오염된 강재를 재활용하는 사람들 중 유일한 비감염자였다. 그렇게 휴머스는 처리장에 버려져 자생하고 자멸하는 쓰레기라도 최소한 부패를 거부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의 일은 순리대로 되었다. 그는 왼손에는 분해 및 개조용 도구 상자를, 오른손에는 무거운 낫을 들고 무언가를 만들고, 싸우고, 사람들을 구하고, 결국 처리장 모든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사무원부터 악랄한 강도까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리더 형님이 되었다.

그는 그들에게 아낌없이 대했고, 그들은 책읽기와 글쓰기든, 자물쇠따고 집털기든, 자신들의 솜씨를 모두 전수하기를 원했다. 그들은 휴머스가 고기가 한 입만 남으면 그 고기를 처리장의 모든 사람에게 나눠주고 자신은 접시 바닥의 고기 국물을 핥을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그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배웠던 다양한 '작은 기술'이 몸에 배어 있었고, 그런 궁핍한 상황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진급 기록


[권한 기록]

[2월 27일, 공문]

존경하는 민원인님께:

저희는 당신의 아버지로서의 심정을 매우 잘 이해하지만, 법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며, 당신의 아들은 그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해 주십시오.

만약 또 다른 의문이 있다면, 다시 편지를 보내기를 환영합니다.


[3월 18일, 공문]

존경하는 민원인님께:

당신의 재심 청구에 대해 저희는 신중한 토론을 진행했지만, 결국 법정 형량에 있어서 부적절한 점은 없었습니다.

만약 또 다른 의문이 있다면, 다시 편지를 보내기를 환영합니다.


[5월 5일, 공문]

존경하는 민원인님께:

당신이 제기한 사건은 재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6월 1일, 공문]

존경하는 민원인님께:

당신의 아들은 이미 개척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만약 그의 황무지 개척지의 발전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면, 이미 확정된 결과에 대해 반복적으로 편지를 쓰지 마십시오.

당신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6월 2일, 녹음]

영감님, 사람 말 못 알아 들으세요?! 네, 당신 아들이 술집에서 다른 사람과 싸웠는데, 그가 누구를 때렸는지 알아요? 그가 때린 그 사람의 집에서 뭘 했는지 알아요? 저희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알아요? 그가 황무지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저희는 이미 최선을 다했어요! 당신은 상대방이 저희에게 뭘 요구를 했는지 알아요? 종신형이에요, 사형이 더 낫다고요!

신문사 사람한테 연락이요?

가보세요, 마음대로 해봐요. 됐고, 솔직하게 말해서, 그 사람 집안이 연방 신문사 대주주인데, 어떤 기자가 겁도 없이 이 사건에 얼굴 들이밀겠어요? 딴 사람 집 일이었으면 벌써 모였을 거에요! 이틀 만에 종결된 사건을 20년 동안 처리해야 하는거 생각하는 저희 속도 안 답답하겠어요?!

아니, 울지 마세요......

에휴, 부탁인데 편지 그만 쓰세요, 알았어요?


계약


폐기물 처리 전문가 휴머스, 사람과 사물이 모두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고 굳게 믿는다.


외관 빼고 다 고친다.


증표


얼룩이 많은 수제 임팩트 렌치. 구멍을 뚫거나 나사를 조이는데 쓸 수 있지만 가끔 말을 안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