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잘만 사용하던 분신이 어느날 갑자기 연결이 끊긴 상황

분신이 존재는 하고 있지만 무얼 하는지, 무얼 보는지 등등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애매한 상태에 결국 본체가 분신과의 마지막으로 연결되었던 곳을 찾아가 봤는데

그곳에는 처음보는 남성에게 알몸으로 달라붙어서 암컷처럼 아양떠는 자기 분신이 있는거임

당황한 본체는 만악의 근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무찌르려 하지만 애초에 본체를 이곳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남성의 계획에 넘어가 버린 것이였고

결국 본체는 남성의 함정에 빠져서 제압당한체 남성이 자신의 분신과 열심히 야스하는걸 지켜보게 되는거임

겉으로는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자신의 분신이 자기는 결코 내지 않을 신음소리를 내고, 자신조차도 모를 야릇한 표정을 짓고, 진심으로 행복하다는듯 웃는걸 보면서

처음에는 화를 내며 시선을 돌리던 본체가 시간이 점점 지나자 겉모습만큼은 자신과 다를바 없는 분신에 자신을 투영하기 시작하고

마침네 자기도 모르게 이미 흥분하고 있는 본체에게 남성이 다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