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시를 하인 내지 종복이라고 부르며 개 갈굼. "나에게 대답하라고 명령했다, 종복이여." 이런 말도 함. 처음엔 테라에 존재하지 않는 언어로 말하는데, 박사는 이 언어를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소통이 가능했다. 박사가 구문명에서 왔다는 명확한 증거가 처음 드러난 셈. 박사가 기억상실이라고 하니 켈시보고 다 말해주라고 시키기도 함. 물론 켈시는 침묵.



고대 문명의 ai 인 보존자가 켈시보고 노예년아 라고 하면서 꼽준다던가


해사도 켈시 비슷한거 뽑아내서 쓰고







아미야 모듈 스토리에선


"DWDB-221E라고 불러야 하나. 프로젝트 번호에 규정된 형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AMa와 같은 차가운 약칭일 뿐이지. 하지만 우리의 작업은 더 엄숙한 공식 이름을 가질 가치가 있다고!"그는 반년 넘게 끈질긴 제의를 다시 던졌다.


"나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아니면 '세계의 진리'?"


이번에는 어색한 침묵이었다.


"'검은 왕관' 어때요?일부 현상의 직관적인 시각으로 볼 때 확실히 검은 왕관 같다"고 말했다.


"별로야, 시시한 사극처럼 들려."


"그럼…."


노인은 끝없는 싸움에 휘말릴 부하들을 막고, 창밖의 별을 바라보며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만, 모든 험난한 상황은 결국 인류에게 넘어갈 수 있는 수많은 순간과 같다.


"제안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문명의 존속'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겠는가."


완전히 도구 취급해버려서 아예 관련 떡밥 자체가 소멸됨.


그리고 결정적으로



6. 프리스티스


보존자: 바로 그거야. 켈시는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알지만, 아마 말할 수 없었겠지.

보존자: 프리스티스는 켈시가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보존자: 켈시의 가장 원초적인 의식 깊은 곳에 각인되어 있지. 죽어서조차 그 주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켈시가 프리스티스 말 안하는 이유: 걍 자기에 대해서 말을 못꺼내게 기저의식을 조작해놨음. 떠올리기만 해도 본능적인 거부감이 올라오는 모양임. 대신 보존자가 어느정도 대답을 해줌.

오리지늄은 한 때 무수한 문제에 대한 해답이었고, 화합을 상징했고, 또다른 존재의 형태이기도 했다. 프리스티스가 당시 어떤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켈시와 이 땅에 태어난 지적생명체들은 오리지늄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없는 듯하다. 근본적으로 박사 당신은 로도스 아일랜드의 이름으로 오리지늄과 싸우지 않느냐. 기원석은 인류에게 유익했지만 모든 것을 파괴하기도 했다.


보존자: 그리고 그 광기의 시작은 프리스티스였으며, 당신은 그녀와 친밀한 사이였다.


이 이상의 대답은 못해줬음. 보존자는 프리스티스의 계획을 알지 못하고, 오리지늄이 이렇게 변질되는 이유도 알지 못함. 확실한건 광석병은 계획에 없었지만, 치유는 어렵더라도 중지나 활용하는 방법은 있을 것이라는 소소한 조언도 남김.



여사제 현재 나온 떡밥으로 평가하면 광석병을 창조한 메인 빌런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