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이 비병리적 교감 장애를 “이탈(Errari)”이라고 부른다. “이탈” 현상은 오랫동안 라테라노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고, 산크타의 생활 방식과 공동체적 가치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에게 흔히 발생한다. “이탈 산크타”의 교감 기능은 실질적으로 손상되지 않았고, 그들에게 감정이 없어서 우리가 왜 웃고 우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감정을 하나의 언어 형식으로 본다면, 그들은 이미 다른 언어에 익숙해진 것이 분명하다. 이것은 사실 우리가 도시 간 네트워크에서 염국 농담과 우르수스 비극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유사한 원인을 지닌다.


역시 사고방식이 변하면 감응도 제대로 안먹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