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마냥 빳빳하게 서있던 몸은 몸을 가누기도 힘에 부치는듯 굽어져서 비틀거리고

잘 갖춰입었던 제복은 무자비하게 찢어져서 넝마가된채 피에젖은 천이 흩날리고

망가져서 축 늘어진 팔을 멀쩡한팔로 부여잡고 필사적으로 버티는 모습이


보고있자니 몬가몬가 흥분되네요

자존심 쎄던 황칼시절을 아니까 배로 꼴리는듯

고작 SD로 이정도의 결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