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충성 바치던 국가는 감염자 탄압에 미쳐버렸고

그에 휩쓸려 제 자식 죽는 것도 모르고 활동하다가

시체 끌어안고 오열하고 몸 배리고


탈주 후에는 양녀 거두고 또 자식으로 돌봤더니 또 죽음

입고있는 갑옷도 그 망할 국가에서 만든 거에다가

전 상관도 떠났고



어찌보면 가장 삶이 기구한 듯함


자식 국가 명예 지인 건강 뭐 하나 남은게 없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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