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로
리옹을 설득해서 자기 지분을 팔게 하라고? 놈이 말을 들을 리 없어. 헛수고라고.
제시카
어째서요? 두분이 친구 분 아니셨나요?
우드로
나와 그 녀석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지금까지 그에게 일을 하라고 강요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지. 광산 지분에 대해 우리 모두가 그에게 말했지만, 그는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았다고.
제시카
...진짜요?
우드로
안돼.
제시카
어...리옹 씨를 좀 말려달라고만 부탁드릴 생각이었는데,.,
우드로
그냥?
제시카
그냥, 이 초콜릿 박스도 답례로...
우드로
오, 초콜릿이군.
제시카
출발할 때 디저트가게 주인분이 주셨는데, 길에서 출출할 때 하나씩 먹으면 금세 사라지는 맛이라고..
제시카
저, 이거, 정말, 정말 귀한 물건인데.. 그러니까, 우드로씨가 원하지 않으신다면 그만둘 수밖에...
우드로
어.
제시카
(소곤소곤) 어째서 그냥 "어" 라는 답변은 조금 민망한데..
제시카
선생님, 선생님이 원하지 않으시다면, 초콜릿은 없습니다, 어, 아니...
제시카
그게...
제시카
좋아요, 인정할게요. 헬레나 여사가 초콜릿을 가지고 당신을 찾아가라고 귀뜸해 주셨는데...이런 거 좋아하신다고...
우드로
그녀가 오라고 해서 왔어?
제시카
리옹 씨의 상황은 정말 심각하다구요.. 어떤 방법이든 저는 도전할거에요...
우드로는 제시카를 뚫어지게 쳐다보았지만 제시카는 눈치채지 못했다.
그녀는 난처함과 좌절에 빠져 고개를 숙이고 어떻게 하면 이번 대화를 빨리 끝낼 수 있을까 머리를 쥐어짜고 생각했다.
제시카
방해해서 죄송해요. 다시 돌아가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볼게요...
우드로
그 초콜릿 상자는 캐비닛 위에 놓으면 된다.
제시카
네?
우드로
정리하고 세수만 하고 금방 출발하지.
제시카
...성공했어?! 난 분명히 다 들켰는데...
제시카
얼마나 헬레나 여사님의 체면을 생각했기에... 역시 초콜릿이야, 됐어, 어차피 잘 진행됬는걸.
제시카
캐비닛에 올려놓고... 이 캐비닛이겠지?
제시카
... 서랍이 열렸네?
늙은 산크타의 서랍 속의 물건은 그 자신과 마찬가지로 간단하고 소박하며 조금도 꾸밈이 없었다.
허리띠 하나, 총기 가죽 커버 하나, 장갑 한 켤레.
초콜릿을 내려놓자 제시카는 장갑 아래에 종이 조각이 몇 장 더 깔려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세월의 침식 아래 종이 페이지는 푸석푸석한 노란색을 띠고 있었다.
제시카는 얼른 눈을 떼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녀의 시선은 걷잡을 수 없이 그 위로 떨어졌다.
제시카
이게...무슨.. 우드로 씨와 동료의 사진...? 또 다른 산크타가 있는데... 사진 밑에 종이가 있네...
그것은 검은색의 글씨가 갈색 종이에 뚜렷하지 않아 그 중 몇 단어만 어렴풋이 식별할 수 있는 신분증이었다.
제시카
코요스...캠프...
우드로
초콜릿 아직 안 넣었어?
제시카
아, 네네, 방금 제가...
우드로
그럼 빨리 가자고.
제시카
리옹 씨, 지금 당신의 상황이 너무 위태로워서 결정을 미루면...
제시카
은행이 당신이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고 발표하면 당신은 파산하는 길밖에 없어요. 그때가 되면 주식이든 주택이든 되돌릴 수 없다고요....
제시카
굳이 지분을 보유하시겠다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돌아갈 집이 없어지실 텐데...
리옹
이렇게 나에게 주식을 팔라고 권하는 사람 중에서 네가 처음으로 나에게 집을 팔라고 말하는군,
제시카
아니, 집을 팔라는 게 아니라 최선의 선택이라고...
제시카
괜찮으시다면 저도...제 말은, 이 빚 액수가 작지 않지만 여기 돈이 좀 있습니다. 드릴 수 있는...
리옹
뭐?! 고맙지만, 베풀 필요 없다고, 제시카 양.
제시카
아니, 아니! 빌려드리는 거에요!
제시카
이자도 받지 않고, 급하게 갚을 필요도 없고, 당신의 경제 상황이 호전된 후에...
제시카
......
리옹
제시카, 나는 손과 발이 있는 성인이라고. 내 나이의 절반도 안 되는 소녀가 나에게 어떻게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줄 필요는 없겠지.
리옹
다음에 너를 만날 땐 이 일을 깨끗이 잊어버렸으면 좋겠군.
제시카
잠깐만...리옹 씨, 저를 밀지 마세요!
우드로
휴...
리옹
우드로, 차 마실 여유가 있어? 그 차는 벌써 식었으니 빨리 이 여자아이를 데리고 가라고.
제시카
우드로 씨, 당신도 한마디 해주세요! 전에 말씀하셨던것처럼...
우드로
내가 뭐라고 했지?
제시카
네...?
우드로
난 너와 함께 올 것이라고만 말했고, 너와 함께 왔지.
우드로
초콜릿은 고마워, 제시카, 하지만 이제 떠나야 해.
제시카
이러면 안돼요!
제시카
리옹 씨가 계속 이렇게 끌면 결국엔 아무것도 남지 않을 거예요!
우드로
그럼 뭐 어때, 젖은 숯을 태우려고 애를 쓰면 결국 코만 부딪칠 뿐이야.
제시카
우드로 씨! 어째서...!
프란카
대장, 우리 정말 계속 수색할 필요가 있는거야?
리스캄
지금 몇 번째 가구지?
프란카
열네번째. 두 번째 가구의 그 중년의 아들이 확실히 거주구역 밖의 강도와 도망간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빚을 갚지 못하는 성실한 사람들이었어.
프란카
은행은 그들의 약점을 일시에 잡지 못해서 우리의 손을 빌려 사람을 쫓아내려고...비열하네.
리스캄
......이미 열다섯 번째 집 앞에 도착했는데, 마지막으로 한 집을 더 수색한다-
리스캄
잠깐, 선생님들은 왜 이렇게 계시나요? 왜 실외에 앉아있으신 거죠?
머리가 어지러운 어르신
...머리가 어지러워...
영락한 노부인
에이, 영감, 바람 좀 쐬고 찬바람 좀 쐬면 어지럽지 않아.
프란카
중독된 건가요?
영락한 노부인
다행히 우리가 제때에 발견해서 두 사람 모두 괜찮다고.
프란카
부인, 땅의 난방은...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남아있어야 하는데 왜...
영락한 노부인
은행이 우리의 파산을 선포한 후, 우리 쪽의 난방을 전부 껐고, 방안에는 햇빛이 보이지 않고 바깥보다 더 추웠어....
영락한 노부인
아니면...누가 화로를 태우겠어?
베니
콜록콜록...콜록!
리옹
돌아왔어, 베니. 너는 난로 앞에 쪼그리고 앉아 뭘 하는거야? 일어나.
베니
오늘 난로 안이 심하게 젖었길래 오랫동안 불을 붙여봤는데 숯이 타질 않아서..
리옹
네 얼굴을 보니 방금 광산에서 나온 것 같은데...빨리 닦아, 한번 안 붙으면 계속 안 붙을거야, 내가 돌아와서 해도 돼.
베니
아빠, 아침에 급하게 나가서 그냥 난로에 물을 끼얹은 건 아니죠?
리옹
하, 내가 아무리 멍청해도 그 정도까지 멍청할 수 있겠어? 펜치 줘, 내가 할게.
리옹
콜록, 콜록!
베니
멍청하지도 않다면서 왜 그냥 입으로 불었어? 칼은 난로를 태우는 일은 아빠가 할 수 없다고 말해주기도 했고, 그가 떠나기 전에 이 일은 나에게 전부 맡겼는데, 아빠는 언제 신경 쓴 적 있었나요?
리옹
칼이 말했어?
베니
다 말했어요. 한번은 아빠가 마음이 급하다고 불을 끄기 위해 직접 물 한 대야를 불타는 오븐에 부었댔죠. 숯이 상했을 뿐만 아니라 헬레나가 구운 빵도 먹을 수 없게 됬다고 하더라고요. 화가 나서 그녀는 아빠를 한바탕 호되게 욕했대요.
리옹
칼은 왜 너한테만 다 말하는 거야!
베니
누가 그때 나 없이 있으랬어요?
리옹
흥, 왜 없어, 넌 그때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우드로 품에 앉아서 수염만 잡아당겼잖아.
베니
...믿을 수가 있어야죠.
베니
콜록!누구야...?
제시카
미안, 나야 - 헉, 숯 냄새가...
베니
난로 안이 심하게 젖어서 오랫동안 불을 붙여도 숯이 타지 않으니 먼저 밖에서 좀 기다리세요.
제시카
괜찮아. 나도 좀 도와줄게!
제시카
이 몇 개의 숯은 확실히 흠뻑 젖었는데, 몇 개를 바꿀 수 있어?
베니
우리는 이 정도도 캐러밴의 손에서 얻은 숯인데...
제시카
그럼...혹시 밖에 나뭇가지라도 있니?
제시카
아래에는 부러진 나무로 습기를 막고 가는 가지를 난로 옆에 비스듬히 기대어 태워. 상황만 봐서 장작을 추가하면...
베니
이걸 어디서 배운건가요... 전장에서?
제시카
...왜 그렇게 생각해?
베니
용병 아니신가요?
제시카
어...
리옹
좋아...
리옹
제시카, 베니를 도와 난로를 피워줘서 고맙지만...이제 가야 하지 않아?
제시카
저는...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리옹 씨...이해가 안 돼요.. 왜 이렇게 고집을 부리시는지...
리옹
너는 당연히 이해하지 못하지.
제시카
그럼 ...적어도 이해시켜주시면 안 되나요? 이렇게 저를 보내시면 저는 포기하지 않을 거에요.
리옹
...제시카, 나는 네 살 때 친어머니에게 버림받아 이곳에 있었는데, 이 광산의 광부가 나를 키웠다.
리옹
내가 군대에 갈 때 폭파 기술을 배우는 데 전념한 것은 바로 앞으로 광산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어. 제대 후 바로 이곳으로 돌아와 광산의 엔지니어가 되었지.
리옹
데이비스 아래의 갱도, 위의 공장 건물, 우리가 며칠 전에 서둘러 수리한 그 동력로조차도 모두 내가 관여하지 않은 곳이 없지.
제시카
광부들의 당시 생활은...지금보다 훨씬 나았겠죠.
리옹
만약 그때 네가 나에게 데이비스가 지금처럼 될 것이라고 말했더라면, 나는 네가 나를 욕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거다.
제시카
확실히...세상일은 예측하기 어렵죠.
리옹
나중에 나는 동료의 아이를 입양했지, 베니... 그리고 칼을.
리옹
그리고 나중엔...광산 공장이 갈수록 불경기여서 나는 대가를 따지지 않고 주식을 자신의 손에 쥐고 있을 수밖에 없었어. 나는 그 망할 주주들이 내 일생의 심혈을 허물고 고철 따위를 파는걸 두고 볼수가 없더군.
제시카
하지만 광산이 어떻게든 지켜내지 못한다면--
리옹
그만해...
제시카
정말, 리옹 씨, 만약 당신이 계속 이렇게 억지로 버틴다면, 은행은 정말 당신이 주식으로 채무를 변제하도록 강제할 수도 있어요!
리옹
...우리 집에서 나가.
제시카
리옹 씨, 절 쫓아내셔도 문제는 사라지지 않아요!
리옹
좋아, 베니, 먼저 나가서 헬레나 아줌마에게 가서 하룻밤 자고 오도록 해. 제시카와 얘기 끝나면 찾아갈게.
제시카
잠깐, 베니를 보내면 안 돼요!
리옹
내 아들까지 챙기겠다고?!
제시카
어제......
베니
제시카, 됐어요! 그만해!
제시카
어제......은행에서 고용한 양아치가 베니를 찾았는데...
리옹
베니, 정말이야?
베니
...네.
연기에 그을려 새까맣게 탄 베니의 얼굴을 본 리옹의 마음은 조여졌다.
리옹
그럼...왜 나한테 말 안 했어...
베니
말했잖아요...아빠가 할 수 있는게 뭐가 남았는지.. 은행에 가서 한바탕 소란 피우기? 이런걸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시카
......
방금까지도 강경한 태도를 보이던 남자는 아이가 떠나는 것을 보고 순식간에 등을 구부리고 난로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는 집게를 주워 난로 속의 장작을 조심스럽게 찔렀다.
불이 이미 세차게 타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검은 연기가 난로에서 뿜어져 나와 그는 연신 기침을 했다.
리옹
...광산 지분을 팔면 내가 뭘 남길 수 있지?
제시카
적어도...베니에게 빚도 안 남기고 집도 안 걷히고...
리옹
먼저 칼, 칼이 간 다음에 베니...이렇게 많은 대출를 빌린 후부터 매일 나는 밖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빴고, 집안일은 줄곧 아이들이 처리하고 있었어......
리옹
난로 정리도, 장부 정리도 아이들에게 맡겼었는데... 그때문에...베니는 납치도 당했고...
리옹
결국 나는 빚도 갚지 못하고 지켜야 할 사람도 지키지 못하다니...
리옹
나는 진짜 개자식이야.
리옹은 세게 집게로 난로 위를 두드렸는데, 철제 집게가 뜻밖에도 몇 개의 불꽃을 일으켰다.
리옹
은행 놈들한테 고개 숙이는건 날 죽이는 것보다 더 괴로워....그들이 감히 베니를 납치할 생각을 하다니, 나는 은행을 온통 하늘로 날려버리고 싶은 심정인데...
제시카
리옹 씨...
리옹
광산 지분을 판다면... 베니에게 집 한 채 정도는 남겨줄 수 있겠지?
제시카
음...
리옹
날 설득하려고 우리 집 난로를 이렇게 부어서 콜록...너도 정말 고심했구나.
제시카
물을 부어...전 그런 짓 안 했는데...그건 좀 지나친 것 같기도 하고.
리옹
허, 네가 아니면 누가...
리옹
우드로? 뭐하러 왔어?
우드로는 대답하지 않고 느릿느릿 방으로 들어가 난로 옆으로 가서 무거워 보이는 종이 상자를 내려놓았다.
리옹이 걸어가니 상자 안에는 엉망진창으로 쌓여 있는 숯이 보였다.
우드로
이걸로 배상한 셈 치지.
제시카
진정하세요, 리암 씨. 신발 끝이 카펫을 문질러 찢을 것 같아요.
리옹
이곳은 나에겐 진정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곳이라고.
제시카
모든 서류와 양도 계약서는 제가 다 준비했으니 은행은 할 말이 없을 거에요. 물론...베니도 많이 도와줬어요. 과정은 그리 길지 않을 것 같고, 모든게 잘 해결될 거에요.
제시카
리옹 씨...물 좀 드시겠어요?
리옹
아니야, 내가 여기에 설 수 있다는 것은 내가 모든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는 거니까, 광산과 작별을 고할 시간이 필요하겠군.
제시카
미안해요...
리옹
제시카, 나 좀 혼자 있게 해줘.
리옹
나는 내 피를 빨아먹는 은행 놈들과 만나기 전에 잠시 시간이 필요하다고.
실비아
제시카 양...
제시카
실비아?
실비아
네, 저에요. 당신들이 제출한 서류를 몰래 봤는데...리옹 씨의 채무 상환은 제 업무 범위에 있지 않지만, 저는...
실비아
당신들의 참고 데이터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주식에 대한 평가가 너무 높아서 마지막에는 아직 메울 차액이 좀 있을 것 같아요.
실비아
아직 많이 모자라서... 리옹 씨를 불러주시겠어요? 제가 감히 찾아갈 수가 없어서...
제시카
......
제시카
아니, 아무래도 부르지 않는 게 좋겠어요. 제가 몰래 수표를 한 장을 드릴 테니, 비밀 하나를 지켜주실 수 있나요?
실비아
한 번에...이만큼?!
제시카
별로 많지 않지만, 급한 불을 끄는 것이 중요하니까..
실비아
그런데 리옹 씨가 알면...자존심이 그렇게 센데...
제시카
...말 안할테니, 아무도 모를 거에요... 부탁입니다, 실비아.
실비아
좋아, 좋아요...
실비아
그럼 제가 영수증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제시카
복사본밖에 없어요.
실비아
그래도 충분한데...음...이것들은 모두 아직 조정이 필요하겠군요...
실비아
세금계산서도 있고...
실비아
보시죠, 이게 다 세금 환급 가능한 항목인데...30, 75...여기에 큰 것도 있는데 족히 400이
나 되는 것 같아요.
실비아
합쳐서 1329, 제시카 양이 보태야 할 돈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지만...
제시카
그냥 막 뒤적거려도 되는건가요...?
실비아
이게...그래도 괜찮을 거에요. 그럼, 제가 직접 여러분들 얘기만 보고할게요...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제시카
마침내, 리옹 씨 문제는 해결된 셈이고... 거주 구역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제시카
...서둘러야 해, 발렌 기지가 오기 전에 늦지 않게...
제시카
내가 더 도울 수 있는게 있을까...
은행원
매니저님, 그 리옹 트레멘의 사건이 종결됐습니다. 마침내 주식을 팔기를 원하더군요.
은행 매니저
이 늙은이가 우리를 몇 년이나 질질 끌었는지 모르겠네요.
은행원
그가 주식을 팔 때 상당히 무례하고 폭언을 일삼으면서 저희를 납치범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은행 매니저
입만 살아서는,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은행원
그렇다면 다음에 한번 그를 잡아올까요?
은행 매니저
그럴 필요는 없어요. 제가 들은 바로는 누군가가 그를 도와 돈을 대주었다는데, 그렇다면 그는 지금 확실히 빚을 지지 않은 상태인 것 같군요?
은행 매니저
상관없습니다. 그 광산의 매도 소식을 기다리는 사람은 많이 있으니까요.
우드로 나름 산크타라고 초콜릿 좋아하네